![태안군 아이키움터 내부.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4684670779_8fbbab.jpg)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각종 육아 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할 '아이키움터' 개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태안군 아이키움터는 장난감 대여, 부모교육, 양육자·영유아 검사,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는 태안군립중앙도서관과 태안문화원 인근이다.
아이키움터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돌입했으며, 올해 5월 시설공사 준공에 이어 내부공사 및 장난감·도서 등 콘텐츠를 확충한 후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태안군 아이키움터 전경.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4684662394_8a9a6c.jpg)
아이키움터는 연면적 1386㎡의 지상 3층 규모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한다.
1층은 장난감도서관·놀이치료실, 2층은 실내놀이터·수유실·프로그램실, 3층은 사무실·센터장실·상담실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무, 점심시간 12시~1시)고 이용 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과 기관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아이키움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8일 열린 태안군 아이키움터 개관식. [사진=태안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468464273_a3e5c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