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4일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인 하반기 남부권역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 24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래동화에 담겨있는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을 통한 행복한 부모 역할을 모색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 참가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참가해 학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이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을 속 우리들의 행복 샘 가을 야영’이라는 주제로 가을 야영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숲 해설가와 함께 주변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알아본 후, 모둠별로 희리산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퀴즈를 풀어가는 탐험가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가을 산을 만끽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체험인 인절미 만들기와 모둠별로 저녁밥을 해 먹은 후 지역 동화작가인 이정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을밤을 동화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둘째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희리산을 오르며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이 주는 맑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며 1박 2일의 야영을 마무리했다. 야영에 참여했던 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좀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교장은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교사가 보람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 운영 방향이다”라며 “이번 야영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 발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장항읍 승격 80주년을 맞아 워크숍 및 장항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항읍에서 주최하고 장항읍 승격 80주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읍의 정체성 확립으로 군민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1400여년 장항의 발자취 재조명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인식제고로 미래 천년을 이어갈 기틀을 마련한다. 먼저 ‘장항읍 100년 워크샵’은 오는 12일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야외데크에서 80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나온 안건은 장항읍 발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항골든벨’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야외데크에서 80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항 골든벨은 장항의 역사, 문화 등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되며 1등은 50만원의 상금이, 이하 2~5등까지는 10만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추진위)에 문의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13일 충남 서천군 학부모협의회가 봄의 마을에서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봄의 마을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천군 초·중·고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해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다. 행사 내용으로 옷, 도서, 신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활동으로 공예, 바람개비, 머리핀·파우치·다육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뜻있고 감사한 마음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니 많이 참석해 주셔서 좋은 시간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성원을 바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가치 전달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공동문화제를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서해 금빛 바다와 소나무 솔향기가 가득한 충남 장항 스카이 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공동문화제는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교육인 교육강사와 함께하는 ‘서천의 생물보물찾기’를 중심으로 ‘증강현실체험 에코스케치’, ‘국립생태원 출판도서 전시’, 스크레치 페이퍼를 이용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 가방과 에코동물물병을 만들어 사용하는 실천 캠페인을 펼쳐 최근 환경문제가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화분을 만들면서 생태계 보전과 생명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행사기간동안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국립생태원 정문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매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제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오는 10일 학생을 비롯해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떠나는 서울 예술·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지역주민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울 예술·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하여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족 또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체험한다. 또, 오후에는 블루스퀘어홀로 이동하여 뮤지컬 ‘웃는 남자’를 관람하여 농어촌 지역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현영섭 교장은 “선선한 10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충전하는 체험학습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예술체험학습으로 서로 함께 화합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252km 지점 교통사고)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8일 당진시 송악읍과 서천군 비인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오후 4시경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252k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4중 추돌 직후 승용차 엔진룸 발화로 승용차 한 대가 전소되어 소방청 추산 약 1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인원 17명과 장비 5대가 투입되어 화재발생 20여분만인 4시 20분경 완전 진압됐고,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어 차량 탑승자들은 간단한 검진 후 귀가 조치됐다. 이어 오후 4시 40분경 서천군 비인면에 위치한 도로에서도 사고가 있었다. 승합차대 SUV가 충돌한 이날 사고로 A씨(92·여) 외 7명이 경상을 입는 등 부상자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고 부상자들은 상처드레싱, 경추고정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구강질병관리의 사각지대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구강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워 구강건강이 심각함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치과를 방문하지 못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관리팀과 함께 치과이동장비를 활용해 구강의료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10일 종천면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장항읍 성일복지원과 비인면 성도원을 방문해 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 수준별 구강보건교육,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 대상 스케일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우리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12일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충남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일원(주무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하며, 3일간 서천군이 가진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2일 오전 11시 개막식 시작을 비롯해 식후공연으로 연희집단 ‘The 광대’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서천군체험마을 등으로 구성된 해양 및 육상 생태 자원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태도서체험, 에코스케치, 생명의발자취 화석탐험대, 해상구조대북극곰구하기, 바다젤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과 숲·바다 탐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갯벌에서 전기를?’이라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교육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생태교육도시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인 해랑들랑 어울제에 꼭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마다 보건소 민원실과 서천군청 일원에서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훈련 프리마켓 ‘미운 오리 날다’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구성원의 역할 습득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정신질환자는 사회적·경제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미운 오리 날다’를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주 상품으로 직접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업재활 프로젝트 ‘미운 오리 날다’프리마켓을 통해 정신질환자 본인들이 사회적 책임감과 경제 개념을 가지게 되고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개선돼 지역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질 그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신질환자 직업훈련 관련 문의는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규)와 부녀회(회장 유지애)가 8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앞 공용주차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서천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한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각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지, 고철, 빈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하고 농약병, 폐비닐, 폐농자재를 집중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숨은자원찾기 운동은 자원의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키는 등 주민 환경 의식 함양으로 깨끗한 서천 만들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들이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기울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립생태원과 함께 하는 서천군 성인문해 시화전’을 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 까지 열리며 ‘2018년 서천군 성인문해 시화전’(주최:서천군문해교사협의회, 후원:서천군)에 출품된 총 150여점 가운데 국립생태원 전시에 적절한 글과 그림으로 30점을 선정하였다. 국립생태원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관람객이 생태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별 시화의 창작의도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자연과 인생’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를 인생에 비유한 시화 9점과 두 번째 ‘농부의 마음’은 자연의 고마움을 아는 부지런한 농부의 마음이 잘 표현된 시화 9점을 전시하였으며, 세 번째 ‘배움의 기쁨’은 평생 문맹으로 지내다 처음 한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표현한 시화 9점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우리’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화 5점이 전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충남 서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천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서천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7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서천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집필위원으로 구성하여 원고를 받았다. 서천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공주대학교 이해준교수가 전반 기획을 맡았다. 서천학은 13가지 주제를 통해 서천의 역사,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총 망라하였다. 10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3주간 진행되며 문화유적답사가 1회 있다. 수업은 주·야간반으로 주간반은 10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10시, 야간반은 10월 10일부터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부터 진행된다.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0월 2일까지 주야간반 각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첫 발을 내딛는 서천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천학의 이해, 가능성과 기대 △이해준(공주대 교수) 서해와 금강이 만난 서천의 지리, 지명, 명산 △박수환(향토문화연구회장) 서천의 생태 자원 △전홍태(조류전시관) 서천의 선사와 백제문화 △이훈(공주대 교수) 기벌포와 진포 전투 △윤용혁(공주대 명예교수) 조선시대 서천의
(본 기사와 상관없는 자료사진)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6일 오후 5시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172km 부근서 교통사고가 났다. 승용차 단독으로 중앙분리대를 추돌하여 발생한 이날 사고로 A씨(여·78)가 중상을 입었고, B씨(여·47) 외 1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급활동을 벌였고 부상자들은 척추고정·상처드레싱 등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서해신문=천안] 나영찬 기자 = 7일 오후 8시 56경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884㎡가 소실되고 비육돈 8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