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나눔 네트워크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1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기부와 기부금을 이용한 배분사업으로 1군민 1후원 계좌 갖기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감동을 만드는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된 희망디딤돌의 첫 번째 배분사업인 ‘행복한 동행 100가정 보듬기’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탈 빈곤 및 자립 지원을 위해 1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68가구(1억6천3백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부터 ‘따뜻한 약속 1:1 결연 사업’이 두 번째 배분사업으로 시작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서천군 공무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과 1:1결연을 맺고 서로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노박래 군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들이 적
[서해신문=충남]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충남지역에서 화재와 상해·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6시 3분경 금산군 금성면에 위치한 A저온창고에서 기계가 과열로 인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40㎡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소방청 추산 약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인원 40명과 장비 9대가 투입되었고 화재발생 15분여만인 오후 6시 18분경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6시 31분경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C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87㎡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소방청 추산 54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인원 21명과 장비 8대가 투입되었으며 화재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 8시 30분경 완전 진압됐다. 아산시 음봉면 공사현장에서 인부가 실족·추락해 부상당하는 상해부상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시경 A씨(54)가 현장작업 중 실족, 3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급활동을 벌였고 A씨는 상처드레싱·척추고정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예산군 대술면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SUV대 트럭이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2시경
[서해신문=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카약이 전복돼 바다에 빠진 승선원 1명이 보령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26일 오전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카약이 전복되어 승선원 조 모(39) 씨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6시께 독산해수욕장에서 카약을 타고 출항하여 레저활동 중 파도로 인하여 카약이 전복되어 조씨가 오전 10시 32분께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보령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급파 및 군 레이다 기지에 협조 요청을 했으며,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중 구명조끼를 입고 표류하고 있던 조씨를 발견 경찰관이 입수하여 구조했다. 구조된 조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서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추석과 송편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고 조상들의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여 계승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송편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반달모양, 호박모양, 꽃모양등 자기의 개성을 담아 정성껏 송편을 만들며 체험 내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베트남에서 전학을 온 6학년 피터 학생은 처음으로 반달모양의 송편을 빚으며 “추석에도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송편을 빚을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현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나영찬 기자 =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추석을 맞아 22일과 24일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생태원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오후 5시 이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단, 23일은 휴관한다. 24일 야간개장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이날은 전 국민이 생태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어 22일, 25일, 26일에는 서천군민을 동반한 방문객만 무료로 입장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추석 특별 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연날리기, 북·장구 치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문영자 선생님 △장현명 학습자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문해교육이란 한글을 모르는 사람부터 중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통칭하는 단어다. 문해교육은 과정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은 한글 교육을 주목적으로 한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기자가 찾은 문해교실에서 10여 명의 학습자가 모여 공책과 교재를 꺼내들고 한글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충남 서천군 시초면 선암 1리에서 문해교실 교사를 맡은 문영자 선생님은 기산초등학교에서 약 21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정년퇴직 후 2010년부터 9년간 서천군 문해교육 교사로 일하고 있다. 문영자 선생님은 학습자들의 학습태도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교육열은 비교할 수 없다”라며 “교사로 재직할 때 학생들 가르치기 힘들었는데 여기는 어머니들의 열의가 대단해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보람을 전했다. 서천군에서 문해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이다. 약 12년 동안 진행돼온 서천군 문해교육은 아이들이 배우며 성숙해지듯 오랜 시간 지속하며 성숙해왔다. 서천군 문해교육은 이번 장현명 학습자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개발이 되지 않은 깨끗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마을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찾았다. 남당마을은 남당(南塘)이라는 말 그대로 ‘남쪽에 있는 들판이 밝은 곳’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마을이다. 또 ‘남쪽의 신선지’나 ‘남쪽의 좋은 마을’이라고도 해석되기도 한다. 현재 남당리 행복마을에는 60여 가구 1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살고 있으며 주민의 대부분인 9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편집자 주> ◇남당마을 ‘모임마당’ 행복문화센터 남당마을은 지난 2005년 농촌녹색체험마을, 2009년에는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됐다. 비인면 소재 율리·구복리·남당리 세 개 마을이 합해지는 권역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행복문화센터도 그로 인해 지어졌다. 현재 남당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남당마을 행복문화센터는 도시민들과의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농어촌 공사에서 운영하는 행복문화센터는 군청·도청·교육 기관 등에서 방문객이 온다고 연락이 오면 음식과 숙박 그리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한다. 윤석구 행복문화센터 사무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이 움직이며 건강도 좋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생활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군민과 귀
(사진제공 - 국립생태원)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지구별 여행’ 체험 전시를 9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관람객을 위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 전시관 내에 있는 보아뱀, 사막여우, 바오밥나무 등 ‘어린왕자’에 나오는 동식물을 소설의 명대사와 함께 재조명한다.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지구별 여행’은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어린왕자의 일곱 번째 여행지인 지구별에 담겨진 생태적 요소를 결합하여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는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지구별의 다양한 생물이 함께 있는 사진찍기 장소(포토존)로 구성했다. 관람객이 어린왕자 옷을 입고 어린왕자가 되어 동심의 세계로 입장하도록 연출했다. 전시장에서는 ‘양 한 마리만 그려줘!’, ‘별은 나에게…’ 등 총 4가지 체험 코너를 선보인다. ‘양 한 마리만 그려줘!’ 코너에서는 조종사가 어린왕자에게 그려준 양이 들어있는 상자그림을 보고 어린왕자가 원하던 양의 모습을 상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노 군수는 18일 장항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비인전통시장, 20일 판교전통시장, 21일 한산전통시장, 22일에는 서천특화시장을 각각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시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고추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가격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직접 점검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지만, 시장 상인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식중독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오는 21일까지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정보를 알리고 나트름 줄이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교차오염방지 등 식중독 4대 요령을 안내하고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싱겁게 먹는 것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군민은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를 가정에서도 잘 지켜서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위생팀 담당자는 “이번 식중독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통해 모든 분들이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인식 전환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소고기와 송편, 조미김, 쌀 등 25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같은 날 기산면 신산정미소를 운영하는 박기순 씨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800kg를 기증해 면내 80가정의 주민에게 전달됐으며, 박기순 씨는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설과 추석이면 나눔 쌀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한, 후원회에서는 홀로 낡은 흙집에서 보일러도 없이 거주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살고 있는 송 모 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후원금 800만원으로 기름보일러 설치와 화장실 및 부엌개조,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던 대상자가 최소한의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기래 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과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서천군에서는 각 읍면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생필품, 음식 등을 전하는 나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지난 17일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개 품목의 생필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천사 명절 꾸러미’를 추진했다. 마서사랑후원회원, 마서면 이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별로 2가구씩 총 74개의 꾸러미를 만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말벗상담과 가사정리 지원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판교나눔사랑후원회(후원회장 이종하)는 18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우, 모시송편, 조미김 등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판교면 복지이장과 반장이 각 마을을 돌며 발굴한 대상자 50세대를 판교나눔사랑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배달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철)은 지난 1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추석명절꾸러미 전달을 위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겸)를 방문했다. 서천라이온스클럽은 단순 물품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전달식을 가진 후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서천읍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송편, 고기, 과일로 10만원 상당의 명절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서천라이온스클럽 이정철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나눔을 함께하고 지역 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물품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중겸 서천읍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라이온스클럽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20만원상당의 물품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방청이 현장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1,500명 충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2만명의 소방인력을 충원한다는 발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는 2017년 1,089명에서 2018년 1,045명으로 줄어들어 소방관의 부담이 줄었다. 2022년 현장부족인력 2만명의 충원이 완료 될 경우 1인당 담당인구가 878명으로 내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가인 미국 911명, 일본 779명과 비슷해지게 된다. 구급대원 1인당 담당 인구수도 구급대원의 충원과 함께 지난해 5,290명에서 올해 5,021명으로 낮아졌다. 소방서 구급대원은 “기존 2인 구급대가 3인 구급대로 운영되면서 양질의 서비스 실현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유자격자의 비율이 늘어나 현장에서 구급대원 간 역할분담도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