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태안군에서 열린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 전국 경연대회에서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여하는 상과충남도지사 표창장을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주관으로 대회로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자체, 방문객센터, NGO 등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해양보호구역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미국 해양대기청 관계자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자율형 관리 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그동안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추진과 유부도 갯벌 해양생태계 복원사업,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 및 찾아가는 생태계 이동교실 운영 등을 통해 갯벌의 가치 및 인식 증진에 노력한 공로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또한, 서천 갯벌의 해양(습지)보호구역 확대 지정과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등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했다는 평가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해양생태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성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해양보호구역대회를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어른과 청소년들 간의 문화차이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서천청년회의소(회장 나재성) 주관으로 지난 8일 예선을 거친 12팀의 댄스 및 가요 경연대회와 가수 키썸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경연 결과 장항중학교 3학년 구본주 외 4명이 중등부 1등을, 고등부에서는 서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보경 외 4명이 1등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댄스와 노래, 랩 부분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박여종 서천군 부군수는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18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 2개 종목 25명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활약을 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비인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송지현은 크로스컨트리 그랜드마스터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마서면 의용소방대장 김용택은 프리테니스 남자 복식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세계소방관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7500여명의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2년마다 각국을 돌며 75개 종목 스포츠 부문을 겨루는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송지현 의용소방대장은 “평소에 꾸준한 체력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 이번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다가가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지역 내 농어촌민박과 체험휴양마을 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비스 및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농어촌 민박과 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서비스 및 안전의식을 높여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식재료 관리, 위생 관리, 서비스 마인드,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안내,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식품위생 교육, 서비스 교육, 소방안전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소방안전 교육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에 대한 설명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정성 문화관광과 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의 협조와 노력 여부에 따라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기도 하고 서천군의 관광 이미지가 전 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라며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농어촌민박 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 및 사업장 안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 13일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 후원자로 익명의 기부자와 행복비인봉사단 단원들이 각각 행복을 더하는 비인 15, 16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비인봉사단(단장 강인희) 단원들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에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와중에도 릴레이 후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기부했다. 행복비인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개인적으로 릴레이후원금에 더 보태고 싶다며 익명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에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행복비인봉사단은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7년에 창단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서비스와 비인면에서 어려운 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태안서부재래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현장 확인행정을 펼쳤다.태안서부재래시장은 총 197개 점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추석 명절에 대비해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날 시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매년 명절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충남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서부재래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상인 20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이 추석 대비 주민·귀성객들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7년의 평균 교통사고량과 추석이 위치한 달의 교통사고량을 대조한 결과 추석이 위치한 달의 교통사고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서천경찰서 교통사고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연평균 교통사고량은 총 50건, 연평균 부상자수는 총 45명이다. 이에 비교해 추석이 위치한 2015년 9월의 교통사고량은 73건으로 연평균 사고량 대비 46% 증가한 수치를 보이 있으며 이어 부상자수는 26% 증가한 5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역시 마찬가지로 교통사고량과 부상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의 연평균 교통사고량은 61건, 부상자 수는 49명이다. 반면 9월 교통사고량은 74건으로 21% 증가했고 부상자 수 역시 6% 증가한 52명으로 늘어났다. 2017년의 연평균 교통사고량은 55건, 부상자 수는 55명으로, 추석이 있는 10월 교통사고량은 73건 부상자수는 63명으로 각 32%, 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렇듯 추석 명절 기간에 교통사고가 연평균에 대비하여 월등히
이름처럼 푸르른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죽동마을에는 현재 43가구 80여 명의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죽동마을은 대실·망굴·모세다리 세 마을이 합해 형성되었다고 한다.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대실 마을은 마을 중 으뜸이 되는 마을로 현재 죽동마을 회관이 있는 곳이다. 모세다리는 비가 오면 모래가 밀려와 모래가 쌓인다고 모세다리라고 불렸다. 마산 신장리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을 때 일제 병사들이 이 다리에서 독립운동을 저지한 아픈 기억을 담고 있는 다리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작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는 죽동마을 서천군 한산면 죽동마을의 자랑 대나무 숲 정상에 오르면 마당과도 같은 평지가 있다. 이곳은 명당자리로 손꼽히는 금반형 모양을 하고 있어 금마당이라고 불렸다. 현재 수풀이 우거져 있는 금마당은 과거 마을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행사도 벌이던 마을의 광장과도 같은 곳이었다. 또 전시관 건너 대나무 숲 초입에 금이 매장됐다는 소문도 있었다. 채광권을 가지고 있던 주민이 채광을 위해 장항제련소에 문의했으나 채산성이 맞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서천지역 유일의 금광이 생성되었을지도 모르는 한산면 죽동마을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대한궁도협회 서천 서림정(사두 김중현) 장현석 사범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연무정에서 전국 각 지방에서 800여 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제2회 정조대왕 무과시연 전국 남·여 궁술대회에서 장원(방안) 입상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정조대왕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연무정에서 단순한 궁도대회를 넘어서 옛날 선비들의 과거시험을 재현해 우리 민족의 예와 기가 더해진 전통무술인 궁도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회로 장원에 입상한 장현석 사범의 의미는 더욱 크다.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확보액 6조 원 돌파 기록을 작성한 충남도가 내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 이번 정책설명회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맞춰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희(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성일종(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여건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민선7기 충남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는 지역적 여건을 국가 발전의 단초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라며 △내포 혁신도시 지정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최 ‘제14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충남도가 전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행된 현장경진에는 전국에서 아이디어정원, 학교학습원 2개 분야에서 5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충남도에서는 아이디어정원 ‘완벽히 사랑하는 나를 위해’, 당진시 구본숙씨 우수상, 접시정원 ‘청량한 어느 계곡에서~’, 예산군 이영욱씨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6월 사전경진 2개 분야에서 그린힐링오피스 부분 아산시 ㈜신영아카데미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학교학습원 부분 천안시 목천초등학교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과 함께한 강희정 담당교사는 농촌진흥청장의 표창 수상을 확정되어, 13일 열리는 제7회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경기 화성)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관후 수출지원팀장은 “그린힐링오피스 보급시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작물재배 기술 지도와 원예활동 프로그램 보급,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지속적 확대 등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는 공기정화, 정서함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창업지원센터가 사회적 기업 설립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립대학 창업지원센터는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소셜벤처 등)을 설립하려는 창업 희망자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 계획수립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남에 거주한자로써 예비창업자 또는 예비창업팀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간병 ▲가사 ▲돌봄서비스 ▲바우처 ▲소셜벤처 ▲주거서비스 ▲도시 재생 등 사회서비스 분야다. 접수는 이메일(yellow4you@korea.kr)과 우편(충남도 청양군 청양읍 학사길 55 충남도립대학교 대학본부 2층 산학협력단 창업지원 교육센터),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가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해의 달’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해의 달’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문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정한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9월 8일)을 기념해 교육부 주최로 전국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천군은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교사 문영자) 장현명(74세, 여) 학습자가 ‘투표’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문산마을도서관(교사 이희정) 오화자(77세, 여) 학습자가 ‘배부른 공부’라는 제목으로 특별상(세종문화회관 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해학습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고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투표’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현명 학습자는 “가난한 집에서 딸로 태어나 집안 살림 보태느라 못 배운게 평생의 한이었다. 아들 딸 출가시키고 배움이 고파 이웃마을에서 한다는 문해교실을 다니기 시작했으
충남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장항읍에 거주하는 여종섭 씨(장흥지업사 대표)가 마서면 송석리 이 모 어르신 댁 등 5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수 도배를 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종섭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석리 이 모 어르신은 “도배, 장판이 오래 되었지만 혼자 교체하기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렇게 새 것으로 교체해주니 이제 걱정 없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서면 이성구 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우리면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종섭 씨는 이전에도 고급 벽지를 기부하는가 하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3일, 서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돌봄전담사 21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안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 운영시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의식을 도모하고, 대처능력 제고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서천소방서 김규용 소방장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안전사고 예방 과 대처능력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연수가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되어 위급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며 학교에 자녀를 맡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돌봄전담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