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및 서천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이 오는 8일 서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반 대회와는 달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국내 선수 및 임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해 각 종목 겨루기 및 품새, 경연 예선부터 결승까지 8일 하루 동안 모두 치르게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태권도한마당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장애와 비장애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숙박 시설 및 음식점이 이용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전국대회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기여함에 따라, 이번 전국어울림태권도 한마당 개최도 우리 지역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2018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과 생명사랑 인식 확산,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박정웅 서천경찰서장, 신경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근제 서천소방서장, 충청남도 관계자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에 공을 쌓은 서천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 민간기관 4개, 공무원 5명, 민간인 16명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음악회’, 김동혁 시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감토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관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동혁 시인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9월 6일에 실시하는「제1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서천초등학교가 서천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상식 문제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서 추진되었다. 서천초등학교 참가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지원한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약 2개월간 학급별 학습을 하였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결과는 각 소방서별 교차 채점을 실시하여 채점 결과에 따라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을 획득한 학급에게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학습과 평가를 통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사람들이 모여드는 살맛나는 서천’이란 미션으로 ‘2018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구조변화 대응, 양질의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 양육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역점 추진 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관련 사업과 지난해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등 51개 세부사업에 대해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한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인구절벽 위기는 일자리, 고용안정, 육아부담, 결혼․ 자녀관의 변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각 부서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성 있는 다양한 해법과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 및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와 문자, 앱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폰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의 음성통화방식으로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의 이용방법을 알아 둔다면 긴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다 일수를 기록하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지역마다 이재민 발생 피해 등 힘든 여름을 보낸 가운데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른 지역과 달리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노인 인구가 많아 재난 피해가 상당히 우려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펼치며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다행히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올 여름 약 40일간 지속된 폭염으로 폭염주의보,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강풍, 폭우 등을 겪었지만 이에 따른 인명, 가축, 양식 등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폭염 기간 동안 예비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방송, 문자발송, 전광판 홍보 등 대군민 폭염 대응 홍보활동, 경로당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홍보,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및 냉방용품 지원, 그늘막 설치, 살수차 급수 지원, 축사 물 공급, 양식시설 차광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달 24일 태풍경보 26일과 31일 호우경보 및 산사태주의보, 지난 3일 호우주의보 등 재해 발효에 따른 신속한 비
전국 각지 관광객들이 가을 전어와 꽃게를 맛보기 위해 제18회 서천군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제는 1일부터 16일까지 서천군 홍원항에서 진행된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 서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김영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군 어린이집 24개소가 참여했으며, 누리과정(만3~5세)어린이 및 보호자, 어린이집 종사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으뜸 헤엄이, 혹부리 영감님, 아기돼지 삼형제, 잭과 콩나무 라는 동화를 주제로 해시계 만들기, 도깨비 탈 부채 꾸미기, 배고픈 늑대 등 15개 동화 체험활동이 운영돼 참여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과학축제에 이어 올해는 동화를 주제로 책과 놀이의 연결 고리를 맺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재미를 느끼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동화축제는 미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어린이들에게 밝은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유일한 야학인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부설 늘푸른배움터(센터장 구창완)가 지난 1일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제14회 졸업식을 가졌다. 늘푸른배움터는 지난 2004년 개설된 이래 한글, 중등, 고등반 등으로 나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2018년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7명(중등2, 고등5) 중 졸업식에 참석한 6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한주희(57세) 고등과정 졸업생은 “젊었을 때부터 배우지 못한게 한이었는데 늘푸른배움터를 통해 만학도의 꿈을 이뤘다”며 “졸업장을 딸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참된 배움이 무엇인지를 이번 졸업식을 통해 생생하게 느낀다. 졸업장을 취득하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늘푸른배움터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늘푸름배움터는 이날 2008년부터 만10년간 늘푸른배움터 교사로 활동한 강기원 수학교사에게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센터관계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해 봉사에 앞장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주민배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약이행계획 수립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주민 배심원단 구성과 회의 진행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맡았으며, 서천군 관내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비례를 반영해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구성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제 이해 교육이 진행되고 서천군이 제출한 87건의 공약사업실천계획서 초안에 대한 조정 및 심의 등 공약 전반에 대한 검토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이번 회의를 포함해 총 세 번의 회의를 열어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각 부서 담당자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배심원단이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공약사업을 올 12월에 확정해 주민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미희)은 8월 30일(목) 오세영치과의원(원장 오세영), 미래산부인과의원(원장 김신호)과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생애 전환기 연령(10대)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의 힘을 모으고자 함에 있다. 한미희 센터장은 “재학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학교 밖 청소년도 건강검진의 기회가 제공되지만 관내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검진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 이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전액 국고 지원으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청소년이 건강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재학 청소년이 매 3년마다 학교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 밖 청소년도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2016년 전면 도입됐다. 참여를 원하는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도 주요 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및 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천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군은 군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내용을 도표와 그래프 등을 활용 시각적 효과를 강화하고 규모가 비슷한 유사단체(20개 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군의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서천군의 2017년 전체 살림살이 규모는 결산기준 5,8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인 367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531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0만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3,64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634억 원 규모이다. 2017년 말 기준 서천군의 채무는 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억 원이 감소하고, 주민 1인당 채무액도 6만7천 원 감소한 17만6천 원으로 나타났다. 서천군 관계자는 “유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 분야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교육용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119수호천사) △미래소방관 체험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또한, 행사장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955-0264)으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원은 9월 중 관내 각종 행사에 심폐소생술 시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19수호천사’란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확대시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등으로 9월 중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119수호천사 관계자는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119수호천사의 활동이 중요해졌다” 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의 한 주택에서 하수도 배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비가 오면 주택 위쪽에 있는 밭에서 토사 등이 밀려 하수구에 채워져 하수도 우수처리에 대한 구실을 못 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악취 발생하는 인근 주민 A씨는 “날이 덥거나 하면 하수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악취가 난다. 심지어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할 때도 악취가 나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민 A씨는 이 문제로 지난해 10월 맑은물사업소를 방문, 민원을 제기해 사업소에서 문제의 하수도 현장 점검을 통해 유압펌프로 이물질을 파냈으나 임시방편일 뿐 지속적인 실효성은 없었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취재할 당시에도 하수도에는 쓸려온 토사 등이 반이 채워져 있어 하수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주민 A씨는 “아직 인근 가구에 큰 피해는 없으나, 많은 비가 오면 하수도가 제 역할을 할지 의문이다”라며 “하수도가 역류할 경우 인근 상가와 운전자,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것으로 보인다” 라고 우려했다. 또한, 주민 A씨는 올해 4월 문제 해결을 위해 맑은물사업소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