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원)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정바다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바다 향 가득한 홍원항에서 굽는 냄새가 일품인 전어와 싱싱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서해안 대표 수산물축제가 펼쳐질 예정으로, 7월부터 찌는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요리가 한가득이다. 전어는 1년 중 9월이 지방질이 가장 풍부하고 뼈도 부드러워 맛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꽃게 또한 수게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찾는 이가 많아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 매년 전어·꽃게 축제를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전어 맨손 잡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비눗방울 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볼거리, 놀 거리, 살 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회, 구이,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영양 만점 꽃게찜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 메뉴로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우리 동네 안심골목길 조성으로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범죄예방과 노인들의 어두운 밤길 통행 안전을 위해 노인 인구수가 많은 서면 마량리 지역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서천읍 군사리 뒷골목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서면 마량리 마을 내 골목길에 CCTV, 로고젝터, 안내사인 등 설치와 담장도색을 실시했으며, 특히 빛을 비춰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연출하는 로고젝터는 골목바닥에 밝은 메시지를 표출해냄으로써 주민들이 어두운 밤길을 이용할 때 안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천읍 군사1리부터 2리까지 위치한 뒷골목에 다양한 안심벽화 등을 그려 유쾌하고 재미있는 거리로 만들어 범죄 심리 억제 등 범죄예방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천읍 주민 김 모 씨는 “그동안 골목을 다니기가 불편했는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의 노력으로 골목길이 한결 환해지고 친근해졌다”고 전했다. 김춘선 도시건축과장은 “범인을 잘 잡는 것도 범죄예방의 방법이지만, 골목길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의 심리를 줄이는 셉테드 기법의 적용으로 안전한 골목길을 만드는 것도 중요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난취약가구 2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시설을 안전진단함으로써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세대를 확정한 후 지원비 2,000만 원을 투입하고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해 전기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시급한 156세대를 대상으로 차단기, 조명, 배선기구 등 노후 되고 위험한 설비를 무상 교체했다. 또한, 화재와 정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휴대용 비상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세대 방문 점검 시 각종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노박래 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에 감사드리며,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점검 및 정비 사업을 계속 시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07년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 이하 농기센터)는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5회에 걸쳐 운영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장시간에 걸쳐 반복적인 작업 지속 시 근육,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돼 허리, 목, 어깨, 팔, 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여성농업인은 장시간 동안 웅크린 자세로 밭농사 위주의 농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근골격계 질환률이 높은 직업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근골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근골격계질환 완화를 위한 체조교육과 키네시오 테이핑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은 근육 통증 조절과 근기능 향상의 효과로 알려진 기법으로, 손상된 관절근육에 테이핑 처치로 근육 균형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교육에 참여한 구연옥 씨는 “간단히 집에서 할 수 있는 체조와 아픈 부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테이핑 활용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을 얻었고, 나 뿐 아니라 온가족이 같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
서천군 장항읍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호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지난달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자체 수립했으며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들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속적인 마을방송을 실시해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을 홍보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특히, 지난 7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위원과 왕언니들(단장 조경숙) 회원들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이용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온열질환 안내문, 쿨 스카프, 쿨 토시 등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언니들, 복지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폭염기간 내 취약계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은 이달, 7일 서천관내 중·고생 50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어울리는 마을, recycle”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교육과 함께 생태교육 및 PET병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도 봉사활동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하여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경험도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매년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직, 문도선)는 지난달 25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10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방충망 설치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벌레와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 방충망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취약가정 10가구에 방충망 설치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 받은 이 모 씨는“요즘 모기와 벌레들이 많아서 더워도 문을 열지 못해 어린 자녀들이 잠도 못자고 불편했는데, 이제는 방충망이 있어 저녁에도 시원하게 문을 열고 잘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판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순자)는 지난 1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수거대상 폐자원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헌 옷 등으로,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자원들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았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매년 숨은자원찾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버려진 폐기물을 찾는 수거활동을 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판교면 만들기에 앞장선 것 같아 보람차다"고 밝혔다.
한산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서예교실 참여자들이 제26회 충남 서예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해 해서부문 특선과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산면주민자치센터‘서예교실’참여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고 지난달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 해서(특선) 한문수 씨 ▲ 해서(입선) 권주석, 김주영, 박명숙, 임금자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예교실’은 지난 2013년도 개강해 5년간 운영 중인 한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영진 한산면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열악한 시설환경에서 늦은 시간까지 노력해 온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어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외국인 단기 취업고용제도로 서천군은 2016년부터 어업분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어민들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시름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어가의 인력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 인력 고용을 관리하는 정부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몽골을 방문해 논의를 추진함으로써 지난해 멸치 어업분야로만 시행하던 것을 김 어업 분야로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입국한 몽골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 63명에서 올해는 대폭 늘려 총 121명(멸치와 김 분야 모두 포함)의 몽골 근로자들이 입국해 3개월간 어가 작업에 투입된다. 지난 7일 1차 입국한 멸치어업 분야 근로자 84명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입국식 및 합동교육에 참석했으며, 이들은 11월까지 3개월간 멸치건조 및 선별작업에 종사한 후 11월 4일 출국할 계획이다. 또한, 김 어업이 한창인 시기인 올 11월에 37명이 2차 입국해 마른김 공장에서 근무하고 내년 1월에 몽골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나눔과 상담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6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대비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이장, 복지반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은 물론 찾아가는 방문상담 추진에 나섰다. 이날 방문 가정은 날이 더워 바깥활동을 하지 못하고 집에만 계셨던 기초수급자 가정으로 집에 선풍기가 없어 집에서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정 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선풍기 설치를 지원하고 계절용품(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전달하며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 상담도 함께 실시하였다. 해당 가정에 정 모 씨는 “더위에 지쳐 만사가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 더운 날 면장님이 방문하셔서 땀을 뻘뻘 흘리며 선풍기도 조립해주시고, 사는 얘기도 들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구승완)는 지난 6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탈부착 자석 방충망 설치하며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종천면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결과 방충망이 없어 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어른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맞춤형복지팀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면장으로서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찾아가 건강관리 등을 점검 하고 있는 구승완 종천면장은 이날 방충망 구입에 참여해 본인이 직접 고르고 설치까지 힘을 보탰다.방충망을 지원받은 임 모 씨는 “방충망이 없어 이 더위에도 쥐와 고양이 때문에 문을 열 수가 없었다”며 “면장이 손수 오셔서 방충망 설치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시원하게 문을 열어 놓고 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구승완 면장은 “방충망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지원받으시는 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것이 작지만 강한 맞춤형복지인거 같다. 앞으로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회 등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주민들에게 필요하고 살기 좋은 복지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 동, 층, 호수를 알 수 없는 주택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이나 원룸의 거주자들이 우편물 수령이 어렵고 위급상황 시 정확하지 않은 위치로 인해 겪는 생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건물구조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상세주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월 한 달 간 관내 원룸 및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안내책자를 비치해 자료를 수집 한 후 내달 중순까지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통지할 계획이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불명확했던 주소로 발생했던 군민 불편을 해소해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도로명 주소 법령 등이 개정됨에 따라 군청은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휴가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천군 공무원, 서천군보건소, 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서면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안전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계곡, 하천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권장을 비롯해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앱’신고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군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운영을 통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물티슈,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부채 등을 배포하며 안전문화의식 생활화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 군은 물놀이 안전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정비, 해수욕장 상시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군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폭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해순 서면장은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섰다.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물을 많이 마시기 등의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폭염행동요령을 전했다. 월리에 거주하는 이 모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이렇게 면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돌봐주셔서 언제나 든든하다”고 말하였다. 정해순 서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주위 홀로 사는 이웃들의 안부확인에 힘을 쏟아 면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