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에 참석해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은 매년 사업·교육·행정·정치·외교 등의 분야에서 애국심이 투철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업부문 등 10개 부문에서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지사는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전국축제’ 우수기관 선정과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공원을 조성해 나라꽃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지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무궁화는 우리 역사 속에서 민족과 함께해온 꽃이고, 일제의 침략과 온갖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은 강인한 민족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충절의 고장 충남에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광역기동단 기동대와 소방서 구조대원 등 3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겨울철 산악사고 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등 상황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눈이 많이 쌓일 수 있는 산악 지형 특성을 고려해 인명 구조 시 주로 사용하는 로프구조의 이론과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인명구조 등을 훈련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산을 오를 때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 보온이 가능한 충분한 옷과 장비를 착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8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충청남도 수출 중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세계 통상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대내·외 경쟁력 제고, 할랄시장 수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특강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이 ‘중소기업을 위한 할랄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도내 수출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 및 토론에 이어서는 도와 유관기관이 내년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 통상 환경 변화에 각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앞으로 기업들이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해외마케팅 사업 등 우리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이존관 예산담당관이 이날 방문한 의원은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이혜훈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 이장우·조승래·박완주·성일종 예결위원,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홍문표·김태흠·이규희·김종민·어기구·강훈식·윤일규·정진석 의원 등 16명이다. 이들 의원은 도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 정부예산안에 비해 2128억의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국회에서 증액된 도의 현안은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등이다. 이 중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정부예산 가운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조 702억 원에 달한다. 양 지사는 이날 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청호정밀(대표 조철현) 노·사가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장시간 노동 개선과 사업장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18일 청호정밀 본사 회의실에서 청호정밀 노·사 대표와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정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정덕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청호산업 김성채 상무이사, 청호산업 노사협의회 정종일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일과 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지역실천단을 구성, 정책 방향 및 지역 내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우수사례 발굴 교육 홍보 공동 캠페인 전개, 노동시간 단축 모델 및 고용보조금 지원 사업 등 사업장 문화 확산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청호정밀 노·사는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한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연차 휴가 활용 촉진, 심야근로 축소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정덕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일·생활 균형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일과 삶이 함께하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올해 충남도민들의 주거와 소득, 교육, 안전 등 생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18 충남 사회지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사회지표 조사는 사회 상태를 양적 및 질적인 측면에서 측정해 미래 사회 변화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사회지표 조사 결과는 지난 4월 13일부터 20일 동안 15개 시·군 1만 5000가구(가구원 3만 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신뢰수준 95%, 허용오차 가구주 ±0.79%p 가구원 ±0.60%p)와 통계청을 비롯한 정부부처 자료 등 각종 통계를 재분류·가공해 내놨다. 주요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도민들의 가족관계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44점으로 지난해보다 0.22점 상승했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7.61점에서 7.91점으로, 자녀와의 관계는 8.06점에서 8.17점으로, 부모와의 관계 역시 7.71점에서 7.95점으로,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가 7.21점에서 7.34점으로, 자신의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7.17점에서 7.39점으로, 배우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8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도내에서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으로 20개 지구 6260필지를 지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 이용 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토지의 위치와 경계, 면적 등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5개 지구, 5만 5000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20개 지구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내년 투입 예산은 총 12억 여 원이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들쭉날쭉한 토지 모양을 바로 잡고, 도로가 닿지 않아 활용이 어려운 맹지는 경계 조정을 통해 도로에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이어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없어지고, 토지 재산권의 범위가 명확해져 불필요한 지적 측량 비용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기준액이 완화된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득·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 단독가구 131만 원, 부부 가구 209만 6000원에서 내년 단독가구 137만원, 부부 가구 219만 2000원으로 기준이 완화된다. 도내에서는 65세 이상 37만 1598명의 노인 중 26만 9994명(72.66%)이 기초연금을 수급 중으로, 단독가구는 월 최대 25만원, 부부 가구는 월 최대 40만원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하면 된다. 기초연금 수급 노인은 또 월 최대 1만 1000원의 이동통신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KT·S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와 충남연구원 주관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소통과 화합,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고령화·양극화 등의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사례 발표,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사회적 문제, 사회적경제로 해결하기’를 주제로 가졌다. 사례 발표에서는 김금순 당진 백석올미 마을기업 대표가 ‘지역 고령자의 행복과 일자리 제공’을 소개하고, 심정진 홍성 클린환경센터 대표는 자활기업으로의 운영 현황과 빈곤 극복을 위한 활동 내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세계적으로 빈부 격차와 고용 불안, 고령화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핵심 국정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정하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가진 도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현장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에서 양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최고위원과 김진표·이상민·윤일규·강훈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홍성·예산이 지역구인 홍문표 의원이 참석하고, 국토부 장영수 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40여 년 간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발전 전략을 통해 압축성장 신화를 이뤘으나, 전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의 인구와 기업 등 모든 역량과 자원을 흡수하며 지역 간 불균형을 가져왔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간 갈등과 국토 이용의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고, 국가 경쟁력 약화까지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그동안 있었고,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균형발전의 대의에 앞장섰던 충남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건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17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2018 충남환경회의’를 열고 환경에 대한 문제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연구원, 도 지속발전협의회,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는 ‘환경협치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충청남도’를 주제로 미세먼지, 폐기물 및 금강·연안·생태계 복원 등에 따른 문제 등을 공유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0% 이상이 위치해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를 빼앗겼다”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따르라고 강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사회혁신과 협치의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전환’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도내 전문가 및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분과 △금강·연안·생태계 분과 △환경교육분과 △자원순환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각 분과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분과별 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도정모니터 위촉식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새롭게 위촉된 도정모니터,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도정모니터 운영 방향 설명, 특강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도운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 대표는 이날 ‘도정모니터 제보(글쓰기)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고, 효율적인 제보방법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도 정책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니터단의 노력은 더 좋은 행복 충남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정모니터는 각 모니터 요원들이 생활 속에서 도정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점 등을 도에 제보하면, 도가 이를 검토해 도정에 반영 또는 참고자료로 활용, 주민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도민 참여 제도다. 이번 16기에는 15개 시・군 90명의 모니터 요원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도는 올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요원으로 정예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와 국방부가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국방부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국방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각종 행사 프로그램 상호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문화엑스포에서의 군 관련 프로그램의 참가 병력 지원과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상과 위상을 알리는 주요 무기와 장비 전시에 협력한다.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사장 안전 관리, 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지며, 군문화엑스포 행사에 지원된 군 병력, 무기 및 장비 등에 대한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2020년 9월 개최되는 군문화엑스포의 주제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표방하고자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로 결정했다. 주 행사장인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는 평화관과 미래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5개의 주제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엑스포를 넘어 군 문화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2일 선문대학교(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및 진로진학 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박람회는 30개 대학(수도권 8개 대학, 충청권 32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특강관 등 총 3개 주제관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30~15:30이며 현장접수(9:00부터 선착순)를 통해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들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상담을 하고,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2020,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에 대한 상담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주제관별 내용은 대학관은 30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70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준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도교육청진학교육지원단 전문상담교사 30명이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정시모집 및 2020,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특강관은 수도권 6개 대학과 충청권 6개 대학 입학설명회가 10:00~12:00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보령 호텔 머드린에서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 업무담당자 11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수업료 관련 업무처리와 관련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앞서 수업료 지원계획의 전반적인 안내와 관련 조례 제·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세입 업무절차, 수업료 수납처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뿐만 아니라 수업료 지원방식 단순화에 따른 담당자 업무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 “이번 수업료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변화되는 업무절차를 안내하고 담당자간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무상교육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