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정 【시사】<의정> 내년도 본예산 등 6개 안건 처리…제72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폐회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내년도 본예산안을 포함한 6개 안건 처리 등 세종시의회가 제72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2022년 본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한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내년도 시청 본예산 1조 9213억 원과 교육청 본예산 8704억 원을 심의했다. 이 외에도 내년도 세종시 기금 운용계획안과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포함해 총 6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의 시대가 지속하고 있는 만큼 더욱 촘촘한 정책망을 구성해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적시에 떨쳐낼 수 있는 보건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