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7일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 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은하봉 들돌축제’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서부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교육과목인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어 2024년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뻥튀기와 팝콘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의제는 ▲쌈지공원 꽃 조성 마을가꾸기 ▲가정공구 대여사업 ▲가정 문패 달아주기 ▲가족사진 촬영 지원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찾아가는 스마트 학습교실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의제 제안자들이 각 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가정 문패 달아주기’ 사업이 최우수 의제로 선정됐다. 김관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선택한 마을 의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5일~6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소진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동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81.29%) 및 내당능장애*(54.19%)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비정상으로 저하된 증상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혈압·혈당)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본훈련에 앞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도상훈련과 9월 사전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관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1층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아산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단체와 장비 38대, 240여 명이 인력이 훈련에 투입됐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3개 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었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익히고,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했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마음안심버스, 구강관리, 정신사업, 암검진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걷기 길 중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된 카드 뉴스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은행나무길에서의 걷기 행사가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 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보건-복지 업무를 사업 간 정보 공유해 시민 1회 방문으로도 보건-복지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이다. 지소와 진료소에서 1차로 설문지를 하면, 건강매니저(간호사)가 대상자의 기초설문과 건강검사-결과, 1:1상담을 통해 건강계획을 설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존 보건-복지 연계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와 정신보건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연계되었다면, 이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 분야(△영양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안심센터 등 열여덟 분야)와 복지 분야(△생계지원 △교육지원 △양육지원 △돌봄서비스 등 열여섯 분야)를 아우른다. 보건소 관계자는“새롭게 도입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대상자 등록에서부터 연계까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14개 읍면동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제7회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지원 등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청년정책 대외평가 10관왕 달성, 85개 기관 벤치마킹 방문 등 대한민국에서 청년정책을 제일 잘하는 도시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아산시는 △도시 산업구조에 맞는 일자리 패키지 정책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플랫폼 ‘나와유’ △은둔청년 사회진입 지원 프로젝트 ‘쉼표 청년지원사업’ △대학가 청년문화 거리 조성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주택이 풍부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청년친화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진화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 청년축제’가 9.27~28. 아산 신정호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방문해 상인, 온양온천역 이용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시장 상인 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더욱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7개 종목에 출전해 금 55개, 은 58개, 동 49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농구와 탁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좌식배구(2위)와 축구(3위)도 종합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산시는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선수에게, 신인상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종합 4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명절 연휴를 맞아 지난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금주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은 올해 3월 18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9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아산시청 건강증진과, 공공시설과, 사회복지과와 함께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가 참여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아산시 전체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명절 연휴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감사(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사과, 배, 포도, 고구마 등 농산물 및 한과, 꿀, 약과, 식초, 부각, 빵, 김 등 가공품을 평소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산지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된다.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