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080 체크인(안심콜) 통화 시 백신 접종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한 연동 서비스를 도입힌다고 11일 밝혔다. 2월 초부터 도입될 '080 콜체크인 백신 패스 연동 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자가 안심콜 서비스 이용 시 백신 접종 내역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즉시 전송해 준다. 태안군은 안심콜만으로는 방문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있다고 보고 KT와의 논의에 나서왔다. KT와 질병관리본부 간 협의와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태안군에 안심콜 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080 번호를 부여받은 다중이용시설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안심콜 지원 서비스 신청자에 대해서는 080 전화요금과 함께 백신패스 연동 문자전송 요금도 태안군이 부담한다"며 "어려운 시기 군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농사'를 짓고 수익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 10일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 기여, 주민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는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우선 도는 공주 어물리 마을 공동 창고에 3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발전 시설 설치에는 주민 70가구 132명이 참여했다. 투입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도와 시비 40%, 자부담 60%이다. 이 발전 시설에서는 1년 동안 3만942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된다. 이는 4인 가족 13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780만 원이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이나, 마을 복지 사업 등에 사용한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대기 정체로 인해 어제(9일) 발령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오늘(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유지한다. 어제(9일)는 주말이라 차량 운행이 적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제한하지 않았지만, 오늘(10일)부터는 5등급 차량 운행 시 단속된다. 이번 조치는 9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75㎍/㎥를 초과하고 10일 일평균 농도가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도는 9일과 마찬가지로 도내 75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배출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석탄발전시설은 가동 정지, 상한제약 등 효율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농도 상황은 11일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전통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9일 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도내 한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끝에 가시오가피, 우슬, 창출 등 8종의 약초 추출물로 제조된 전통누룩발효 약술을 정제형태(일반식품)로 제조했다. 연구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절염 치료에 좋은 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누룩발효는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유익균이 증식되고, 약재 성분의 크기가 작아져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품형태가 술이다 보니 미성년자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한데다, 업체도 생약주 형태로 판매하다 보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충남농기원은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서 이번 제품화를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원광대병원에서는 전통누룩발효 비법으로 제조된 해당 조성물이 관절염과 통증완화, 골다공증, 근감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국제식품과학회지 ‘Nutrients(뉴트리언츠)’에 게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일(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논산시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지적·자폐성 장애인(이하 발달장애인)에게 무료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논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2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앞서, 논산시는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논산시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논산시치과의사회 치과의사, 건양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진료팀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치석제거,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구강질환치료(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발치 등)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 예약 또는 문의는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주민과 함께 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마을 생태습지가 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 마을은 지난 2020년 조성된 생태습지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랑에 물길 조성, 퇴적토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자와 관찰데크, 물레방아, 분수, 조명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사례 충남지사 표창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당진시로 전달됐으며, 6일 사관리 마을회관에서 사락골 마을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 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 없이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한 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는 전 업종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 등은 사용에서 제외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급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등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윤요섭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 동참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윤요섭 사회복무요원, 따듯한 나눔 동참 서천군 자치행정과에서 복무 중인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이 170만 원의 월급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요섭 씨은 서천군청에서 2020년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 씨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대응하는 공무원들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매달 일정액을 모아 연말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평생 살아갈 터전인 내 고장 서천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준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겠다”며 “이러한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서천군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울이엔텍, 성금 1000만원 기탁 지난달 31일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한울이엔텍이 군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추한규 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6개 시군 31개 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병원선(충남501호)이 3일 새해 첫 출항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핀다. 올해 6개 시군 31개 섬 주민 3543명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며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 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 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311번) 나왔다. 311번(남·70대)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2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수동감시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으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산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는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등이 담겼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 명이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9월 에너지과를 신설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체계적 대응 기틀을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6조 원을 투입해 외연도 북측과 황도 남측 해상 62.8㎢에 1GW급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갖춘다. 또한 충남도 및 한국중부발전, SK그룹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 4000㎡(18만 평)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친환경 블루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보령형 그린뉴딜 정책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보령을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전초기지로 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도립공원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되고, 개방 시간도 아침 7시로 늦춰진다. 30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1월 1∼2일 2일간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간을 조정해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오는 29일부터 밤 9시까지 세종시청 임시 선별검사소가 야간시간대를 연장해 운영한다. 세종시는 28일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낮 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점심시간(12~오후 1시 30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을 밤 9시까지로 연장한다. 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똑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야간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첫 골프장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건다. 28일 홍성군과 금비레저는 군청에서 '홍성 장곡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월 금비레저가 홍성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홍성군 장곡면 일원 132만㎡의 부지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해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을 갖춘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금비레저는 골프장 조성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하고, 골프장 조성공사 중 지역 업체 이용과 운영수익 중 일부를 홍성군민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홍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법령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지구단위 계획 결정·고시에 따라 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될 경우 사업부지 내 군유지가 골프장 조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 매각을 진행키로 했다. 단, 군유지의 공개 매각에는 현재 홍성축협이 대부 사용 중인 목장 시설 이전 등이 원만하게 협의되는 조건을 전제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에 골프장이 필요하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고, 골프장이 조성됨으로써 기대되는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크다는 판단 아래, 의지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