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충 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충 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 국민권익위 전문가 초청… 사례 중심 실무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이·고충 민원 응대 요령과 갈등 상황별 대처 방안, 후속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전달했다.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면서도 공정하고 일관된 행정 처리를 위한 소통 기법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응대에 어려움을 느끼던 민원 상황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 민원 담당 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중, 해양생물자원관 10주년 초청 공연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한산초·중, 해양생물자원관 10주년 초청 공연 개최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와 한산중학교(교장 정보훈)는 지난 18일 열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아 뜻깊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한산초등학교는 한산중학교와 함께 지난 10년간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마을교육과 문화예술을 중점 교육으로 ‘혁신과 감성 리더’를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아우름 오케스트라는 권해경(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의 편곡과 지휘로 클래식부터 동요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교생이 함께 예술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장태종 한산초등학교장은 “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서천이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학생들도 환경과 예술을 사랑하는 멋진 미래 인재로 자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화양초, ‘화양 한톨 마을’ 운영 화양초등학교(교장 이근용) 학생들은 학생회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화양 한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가가호호’ 운영기관 최종 선정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가가호호’ 운영기관 최종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족 대상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한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의 생애주기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5월 중 홍보형 기획사업을 1회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일반가족)을 위한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미술,공예,문학,음악,합창 등 총 8개 분야에서 맞춤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서천군 내 모든 가족 유형이 건강한 가족 여가생활을 즐기고 가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복비인후원회, 취약층 50가구에 꾸러미 전달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행복비인후원회, 취약층 50가구에 꾸러미 전달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첫 시행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후원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물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도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 위안까지 제공했다. 박근찬 회장은 “후원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항읍, 본격 농번기 맞아 산불 예방 총력 장항읍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 활동과 산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 건물·수송·에너지 등 5대 분야 64개 사업 연차별 추진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1차년도, 2025~2034)’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환경교육담당교사 주요 업무 연수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환경교육담당교사 주요 업무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미래봄)에서 2025 환경교육담당교사 주요 업무 연수를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환경담당교사 32명이 참여하여 2025년 생태전환교육의 주요내용을 이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多(다)가치 실천하는 녹색배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서천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원 대상 ‘서천갯벌교원연수’가 학기별 2회 실시되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부도를 방문해 도요물떼새를 탐조하고 갯벌 생태를 연구한다. 또 초등학생 대상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은 2학기에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조류생태전시관과 연계한 철새 및 갯벌 탐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협력하여 인근 제비집이 10개 이상 관찰된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재비생태기록단’ 활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장항중 대상 대전지검 견학 프로그램 운영 후원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새마을금고, 장항중 대상 대전지검 견학 프로그램 운영 후원 서천군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 서천지구위원회(지구회장 김제원)는 지난 17일, 장항중학교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대전지방검찰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법의 중요성과 정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청사 견학을 비롯해 청소년 담당 검사의 지휘 소개, 보호관찰소 및 법원 방문, 수사시설 및 유치장 체험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동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장항중학교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참여했다. 이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서천군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이동과 현장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신영호 충남도의회 의원이 도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해 수산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김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김 산업 관련 실태조사 실시 ▲김과 김 가공품 품질관리 체계 구축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신영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김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의 적극적인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수산인 소득 증대와 수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충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육성 및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됩니다. 오는 5월 10~11일까지 대선후보 등록과 동시에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29~30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 3일 본 투표가 벌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양당에서는 각 당의 공천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고, 군소정당인 개혁신당에서는 일찌감치 이준석 후보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미 예비 선거운동에 돌입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당 대표를 필두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 지사 등 3명이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으며,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순회 경선을 통하여 오는 27일 최종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국민의힘은 15일 최종 마감한 경선 후보 등록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총 11명이 대거 대선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국민의힘은 4.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선정한 후, 4월 19~20일 2개 조로 나누어 후보자 T.V.토론회를 가진 후,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2차 경선진출자 4명을 선출합니다. 이후
가끔은 간편식이란 말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식이지만, 종종 근사한 요리로 기억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대충 끼니를 해결하려 물을 부어 낸 컵라면은 그야말로 간편식입니다. 하지만 파라든가, 버섯이라든가, 달걀이라든가 고명을 얹어 낸 봉지라면은 그야말로 요리가 됩니다. 무엇보다 (귀찮지만 끼니는 해결하기 위해) 양푼에서 비벼낸 비빔밥과 연구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궁극의 맛까지 보장된 삼각김밥을 떠올리면 무엇이 간편식이고, 무엇이 요리인가를 쉽게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아빠의 손을 거치면 어떠한 간편식이든 또 레토르트 식품이든 요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유독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 있다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거실로 나와보면 아빠는 OCN이나 EBS와 같은 채널에서 영화를 보고 계셨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면, 꼭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이후에 오는 말은 하나같이 ‘라면 끓여줄까?’였습니다. 그럼 아빠는 부엌으로 가서 감자면을 끓이고, 각종 김치를 꺼내 오셨습니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데도,
흘러가는 구름에도 나이를 먹고 떨어지는 나뭇잎에도 나이를 먹으며 뒹구르는 낙엽에도 나이를 먹는다 떡국 속에 나이들이 흩어지는데.... 대쪽같은 대나무 사잇길 사이로 우리 함께 손잡고 걸어가보자 앞서거니 뒤서거니 세월의 무게여 함께 가는 이 길에 빛을 더하자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 붙잡고 바람처럼 흩어진 꿈을 모으고 우리 젊은 노래하며 다시 웃어보자 강물 같은 시간이여 내 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 손잡고 걸어가보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정 서천’ 사수 총력… 서천군, 구제역·AI 방역 150일 대응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청정 서천’ 사수 총력… 서천군, 구제역·AI 방역 150일 대응 서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소·돼지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축산업 보호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50일간의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 46건, 구제역 16건이 발생했으나, 서천군은 선제적 방역 조치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었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와 농장 방역 강화 등 예방 중심의 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축협 공동방제단은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매일 소독과 방역약품 지원을 통해 농가 자율방역 체계를 견고히 운영하고 있다. 고병원성 AI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방역 조치를 연장하고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전염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하자 관내 모든 우제류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서면초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참관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서면초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참관 서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미래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6일 서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서면초등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3·4학년 영어와 수학 과목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3학년 수학과 수업으로 학생들이 AI 교과서를 활용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진행했다. 수업 참관 후 관계자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현장 변화와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개선점, 미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서천의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 교원들과 함께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교과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학교별 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 성료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 성료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사업을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 정책 추진 시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제1차 공론장은 문학, 미술, 연예, 공연예술, 문화유산, 관광 등 문화예술·관광분야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재단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황과 과제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문화관광공론장에서는 ▲문화예술공간 확충(문학관, 전시관, 소 공연장 등) ▲공연/홍보 시스템 개선 ▲예술인 지원 강화 (역량 개발, 청년 기반 조성) ▲문 화유산 연구/기록 지원 ▲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서천 문화예술인 DB구축 및 예술아카이브 구축 ▲예술인 복지 및 공연 환경 개선 (공연장 내 무대개선) ▲관광 활성화 (인프라, 협의체 구성) ▲문화예술 분야 간 협업 촉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봄의 절정 수놓다… 제9회 마서면 홍덕마을 벚꽃축제 성료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봄의 절정 수놓다… 제9회 마서면 홍덕마을 벚꽃축제 성료 마서면 홍덕마을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9회 홍덕마을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덕마을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내린 봄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200여명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덕마을의 벚꽃길은 30여 년 전 청년회가 주도해 직접 묘목을 식재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로, 현재 마을 주변 약 2km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오랜 시간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깃든 이 길은 지역 내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축제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우 홍덕마을 이장은 “벚꽃은 겨울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석한 모든 분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가 홍덕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