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지역 소상공인 등 상인연합회가 지난 코로나19에따른 매출감소로 힘들다며 대책을 요구한 지 닷새 만인 7일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는 고위험시설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본보 2일자 단독보도> 정부의 이같은 입장은 추경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타격을 받은 고위험시설 운영 자영업자와 함께 이외 업종 중 소득이 급감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포함됐다. 일단 12개 고위험시설 업종 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일부 업종만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에 대해 매출 감소를 확인해 일괄적으로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2개 고위험시설 업종이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이다. 이 고위험시설 외에도 연간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 자영업자 중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줄어든 경우 지원금을 지
[sbn뉴스=대전] 이은숙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7일 오후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7일 재수감됐다. 본지 및 언론들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35분 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사택에서 나와 호송 경찰관 등과 함께 호송차에 오르며 재구속 결정에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목사는 그러면서 "대통령의 명령 한마디로 사람을 이렇게 구속시키면 국가라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이 수사 중인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해 "우리 교회가 방역을 방해한 적 없다는 것을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 아는데 언론에서 제가 방역 방해를 조성했다고 하니 재구속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2분가량의 발언을 마친 뒤 검은색 호송차에 올라 구치소로 향했다. 강연재 변호사 등 변호인단과 신도들은 그를 배웅하며 "힘내라"고 응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천의 대표특산품인 ‘한산소곡주’가 추석 명절 최고의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1500년의 긴 역사를 지닌 한산소곡주는 일명 ‘앉은뱅이 술’로 불릴 정도로 향긋한 향과 18도 내외의 부드러운 맛을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전통주로 명성을 지키고 있다. 한산소곡주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마셨다는 명주로 통하는 술이며, 백제 왕실에서도 즐겨 마셔왔던 술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가 한산에서 쉬다가 술맛에 취해 눌러 앉아 과거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2015년에는 한중일 공식 만찬주로도 사용됐으며, 2019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추석 선물인 ‘지역특산물 4종 세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산소곡주를 조상들에게 올리는 차례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산소곡주가 추석 명절에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의 윤활유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한산소곡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한산소곡주 블로그를 통해 추석명절 맞이 이벤트(9월 1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높은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독립세대를 대상으로 임차료 명목의 주거비 일부를 지원한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도 홈페이지(생활-충남청년마당)를 통해 청년 독립세대에 대한 주거비 지원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목독마련이 쉽지 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초 청년들의 수요가 많아 지난 5월 조기마감 됐으나, 대출 미시행 건으로 예산 잔액이 발생, 추가 모집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두거나 충남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신혼부부는 40세까지)이다. 지원 기준은 연소득 기준 부모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5000만 원 이하, 본인 4000만 원 이하인 경우로, 도내 전·월세보증금 1억 원 이하인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대출은 임차 보증금의 90% 한도 내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도에서 이자 3%를 지원(연간 최대 150만 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산세를 감면한다. 아산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천재지변, 지진, 풍수해 및 이와 유사한 재해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 지난 3일 시의회 의결을 득하고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산의 소유자로 유실 또는 매몰된 농경지에 대해 9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준다. 집중호우 피해가 접수된 유실·매몰 농경지는 1321필지, 212만3,000제곱미터이며 감면예상액은 총 6200만 원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을 통해 집중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세부담이 경감되어 조금이나마 자력복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석림동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국도29호선에 이르는 150m 구간의 도로를 9월 중 개통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로1-11호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미 개설된 780m를 포함해 전체 구간 930m를 개통하게 된다. 이로써 서산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29호선과 작년 개통된 동서간선도로까지 도로가 연결된다.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간선도로망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각종 교육시설과 공동주택 이용 편의를 위해 도로개통 해 달라는 적지 않은 민원도 해결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금번 중로1-11호 구간에 대한 도로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전체 구간 완공에 따라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삽교호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의 작년 한해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삽교호 관광지 입구, 왜목마을 입구, 삽교호 바다공원 데크 및 조경수 등에 야간 경관조명 공사 완료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포토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가족단위 관광객의 국내관광지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는 조성된 지 오래되어 보행로가 협소하고 야간 가로등 및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2021년에는 관광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보조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기성 당진시 관광개발팀장은 “향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삽교호 관광지를 활성화 하도록 관광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추진 기본계획 수립과 전담기구 설치에 이어 7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8월 아동실태조사 착수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대 권리를 포함한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지역사회 주체로 존중받고 군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갖고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마련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의 참여체계 확립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마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수립 △아동관련 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현황 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실시 등 10가지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군은 아동참여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및 아동권리옹호관 운영 등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7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집행이 취소된 예산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집행되지 않은 예산에 대해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허 시장은 “상반기 미뤄진 각종 행사가 하반기에도 열리기 어려워지는 등 예산 운영에 큰 변화가 생겼다”라며 “이를 코로나 사태로 타격받고 있는 중소상인을 위해 사용하거나 시민을 도울 수 있도록 재편성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재 추세가 1~2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개최할 아이디어를 찾아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런 실행경험이 축적되면 하나의 시스템이 되고, 또 행정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시장은 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민이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우리시는 바우처택시 등 좋은 복지정책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이를 잘 모르는 시민이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홍보로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정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을 제공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통한 생태분야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은 포유류, 조류, 곤충, 어류 등 총 4편으로 구성하고, 연구 업무, 관련 학과, 연구원이 되기 위한 과정 등을 연구원 인터뷰 및 연구기록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수달, 저어새, 여울마자, 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복원연구 현장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진로 동영상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커리어넷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유흥시설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방역지침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흥시설의 경우 지난달 23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시설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고 이로 인한 지역사회로의 파장이 우려되는 만큼 위반업소에 대한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당분간 매일 야간에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지속해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많은 업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영업주가 심야시간에 문을 닫고 영업을 한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천안시는 경찰 등 단속에 나선 결과 성정동 소재 A업소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영업을 한 것으로 통보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잠시 휴(休)’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내 한 김치공장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확진자 가족 중 2명이 지난 4일과 6일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영상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끊어내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될지 모르는 만큼 모든 군민이 철저한 사회방역과 개인방역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고 예배 등 종교시설 대면 모임은 50인 이하만 가능하다. 그것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철저 준수와 의무적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가능하다.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또 유흥시설, PC방 등 고위험시설 50곳과 결혼․장례식장, 학원 등 중위험시설 125곳의 다중 집합도 제한된다. 군민은 이 기간에 외출, 외식,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확진자 접촉 사실이 없더라도 발열 등 이상증후를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접수는 사업을 완료할 때까지 계속 받는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접근성과 영양섭취 수준을 높이고 국내산 우수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은 지난달 4일 세종시, 경북 김천시, 전북 완주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7000만 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내 1250여 가구이며 ▲1인 가구 월4만 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주는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 충전되고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당월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치면 광대리 로컬푸드 직매장, 군내 농·축협 마트 등 12곳이며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청정 홍성'을 조성한다. 우선 올해 30억5700만 원을 투입해 총 200대의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며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한다. 상반기에 전기자동차(자동차, 화물차, 이륜차 등) 89대를 보급했고, 어린이 통학차량 중 경유자동차 4대를 LPG 자동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90대, 전기화물차 45대, 전기이륜차 30대, 수소전기차 13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9억 3,5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550대의 조기폐차와 12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며 소규모 사업장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지역주민들이 청정홍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 앞 도랑의 환경정화와 복원에 참여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45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신규 1개소를 포함해 총6개소 도랑의 수생태계복원과 건강성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실천의 중요성을
[sbn뉴스=군산] 조주희 기자 = 전북 군산시는 7일 역학조사에서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누락한 코로나19 확진자를 지난 4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산시와의 유선 역학조사에서 11시간 여를 거짓으로 진술하고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산 11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자(성북구53번)의 접촉자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군산시로 이관됐다. 다음날인 16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누락 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하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