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권오주 기자= "도민체전 야구 결승전에 오른 천안시 선수 중에 서울의 고교 야구선수 출신 중 부정선수로 확인됐다. 부정선수라면 게임몰수와 다음해 천안시는 출전금지인데, 다음해에 또 출전시켰다. 이해가 안된다"(충남 15개시군야구소프트협회장들) "부정선수라는 주장은 잘못이다. 규정위반 또는 규칙위반이다. 경기 도중 상대팀이 천안팀에 규정보다 선수출신이 한명더 많다고 어필해 게임이 종료됐다. 확인해 천안팀에게 실격처리하고 0점을 줬다 충남도체육회 등과 협의해 규칙위반이라서 (다음해)출전을 한 것으로 안다"(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A실무부회장) 2018년 9월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제 70회 충남도민체전겸 제 4회 충남도 야구대회결승전에서 출전한 선수의 신분을 놓고 부정선거냐, 아니면 규정위반이냐, 또 규칙위반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야구협회, 충남새활체육야구협회, 충남소프트볼협회가 지난 2017년 통합된 충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소속 15개 시.군회장중 최근 모임을 가진 회장들은 "결승에 오른 천안시팀과 태안군팀이 4회 경기도중에 태안군팀이 확인해보니 상대팀에 과거 학생야구출신 선수가 출전한 부정선수가 확인됐는데도 충남야구소프트볼 협회가 몰수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악화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지태옥 경위는 “코로나19 재 확산 관련 헌혈 공급량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동참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에서 이번까지 올해만 5번째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경찰관과 의무경찰 약 90여 명이 동참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제출할 수도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산성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공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 5일장이 열릴 경우 불특정 다수인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외부 노점상인들의 유입이 예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산성시장상인회와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끝자리 1일과 6일에 열리는 산성시장 5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임시 휴장될 예정으로, 휴장 기간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되지만 외지 노점상 등은 통제된다. 공주시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적극 알리고, 5일장에 맞춰 외지에서 들어오는 노점상 등에 대한 단속도 벌일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부족한 가을철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 기관, 단체 임직원, 청소년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보령시에 따르면 9~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태풍 등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공무원들이 평일 업무 시간 이외에도 공휴일 등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농업재해 피해농가를 우선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시민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돕기에는 48개 기관·단체에서 82차례에 걸쳐 1538명이 일손 돕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1일 후원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리 휴경지 300여 평에 2000포기의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사랑의 김장나눔’의 맛있는 김장 김치로 탄생,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배추와 무를 심은 300여 평의 휴경지는 수성리 명환식 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보건소 커뮤니티 케어 사업 담당자, 서천읍·마서면·종천면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로, 장·단기 목표 점검과 서비스 진행 상황, 보건·복지 문제에 따른 개입 방법, 종결 사유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료, 건강, 주거환경, 영양식·이동지원 서비스 등 가용한 서비스를 공유하고, 매월 사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폭염에 따른 전기 사용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감면 서비스’의 누락자 발굴과 구제에 힘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기초연금 대상자 등의 복지 대상자는 전기, 휴대전화, TV 수신료, 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자격에 따라 신청 가능한 요금 항목이 다르다. 대상자가 각 요금을 부과하는 직접 신청이 원칙이었으나 2015년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대상 자격별로 지원되는 항목이 다른 만큼 행정복지센터에 꼭 문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1000만 원 상당의 행복상자(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물품을 전달한 윤순기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위문품이 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위문품을 기부해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수수료 100%, 그 외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경우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신청은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 또는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바로처리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31일 기준 천안에서 처음으로 7만 명(외국인 제외)을 돌파했다. 1일 천안시 불당동에 따르면, 이는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만 명 돌파의 주인공은 지난달 31일 출생등록을 한 아기이다. 불당동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이 아기 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7만 명 달성을 기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7만 불당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축하해주신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동 인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2만4487세대, 6만7227명에서 2020년 8월 31일 기준 2만5903세대, 7만20명으로 증가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상가의 83개 업소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한다. 이번 임시휴업에 들어간 업소는 음식점, 수산·유통업체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손님 급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민간 차원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면 또한 홍성의 유일한 섬인 죽도의 관광객 유입을 막고자 8일까지 도선운항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서부면 정상운 남당어촌계장은 “남당리는 타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커 이번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코로나19가 지역 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남당리 상가들이 힘든 결정을 해주어 코로나19 방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손해를 감수하고 임시휴업을 결정해주신 남당어촌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면도 방역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야생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슬로건’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초등학생에 한해 손그림을 접수받으며, 1인당 1편만 접수 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후 작품을 접수확인증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에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 부문은 ‘멸종위기야생생물 보존을 위한 실천의지’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편 이내로 200자 이내의 슬로건을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독창성, 표현성, 활용가능성 등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10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상상그림 부문 16편, 슬로건 부분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로 △대상(환경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충남서울학사관(이하/서울학사관)이 마침내 개관했다. 31일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하/재단)에 따르면 서울학사관은 충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제공을 위해 마련된 학생기숙사다. 서울학사관은 재단이 운영하며 지난 2015년 건립 기본 계획수립, 2018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마침내 오늘 준공식을 했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학사관은 대지면적 2149㎡, 연면적 6374㎡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2층까지 학숙 시설과 입사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부대시설까지 완비하였다. 서울학사관 기숙사비는 월 20∼25만 원으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서울학사관은 지난 7월부터 입사생 모집을 진행하여 수도권 대학의 온라인 수업시행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 속에 총 196명(남 50명, 여 146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지난 29일부터 차례로 입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활용한 ‘온라인 집들이’라는 테마로 진행했다. 또 재단 이사장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기존 31일에서 9월 6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이번 행정명령 연장은 전국적으로 종교 관련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 도내 4108개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할 수 있고, 대면으로 이뤄지는 모든 행사·모임, 식사제공 등은 금지된다. 다만 비대면 영상 예배 촬영 및 송출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집합을 허용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은 도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각 종교시설이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30일에는 교회 3113곳을 전수 점검, 위반 시설 60개소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 중 10개소는 1차 계고장을 받고도 집합예배를 강행하여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하고 50개소는 행정명령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 시설에서 집단담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방역비 등 관련 비용도 손해배상청구(구상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