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3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 긴 장마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시초면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들이 원기회복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시초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은 지난 7월부터 ‘작은 틈새 이웃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를 제공하고 후원 물품 지원 등 민간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했다. 물김치, 계란, 라면, 생필품 등을 꾸러미에 담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무더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 회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적·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하절기 계절밥상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계절밥상은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끼니를 챙기기 힘들어 체력이 약화하는 악순환을 막고자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회, 8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즉석 삼계탕, 조미 김, 누룽지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한정숙 협의체 위원은 “지속하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힘든 요즘, 날까지 더워지기 시작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걱정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밥상을 비롯해 다양한 협의체 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코로나 초기유행...지금 못막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의료체계붕괴와 막대한 경제피해 막대해질 것이다" "코로나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전파를 줄이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 지금이 방역당국에서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 19 발생지역이 서울·경기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코로나19 일일(一日)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중에도 교회, 카페, 식당, 시장,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한꺼번에 일어나, 지역사회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2주간 감염 경로를 보면 신규 확진자 1126명 중 733명(65.1%)이 국내 집단발병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조사가 진행 중인 '깜깜이 환자'도 131명(11.6%)에 이른다.며 그는 이에 대해 "최근 특히 집단발병 사례가 급증하는 종교시설과 관련, 역학조사를 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의심받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전 목사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전 목사에게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참가해 밀접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연사로 참석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앞서 전 목사는 한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 “바이러스균을 우리 교회에 갖다 부었다”고 주장했고, 이 교회 일부 신도들은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등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교회 앞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닐뿐더러 대상자라 하더라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교회 측은 정부에 전 목사를 강제 자가격리 대상으로 판단한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어 같은 날 교회 방문자와 신도 명단을 확보, 전원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2리 주민들이 이 마을에 수십년 째 쓰레기 다량 매립지내 음용수로 쓰인 지하수에서 6세미만 유아의 청백증이나 사망케하는 만큼 필히 치료해야 하는 '질산성질소(NO3-N.窒酸性窒素)'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민·관·학 합동으로 전면 수질검사와 주민 전체 검강검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을 주민들이 지난 7월 제보로 <본지>가 단독으로 연속 보도<7월29일, 7월30일, 8월6일>하면서 세종시청전신인 연기군청시대에 이 마을에 대규모 면적에 다량의 연기군생활쓰레기 매립의 피해 의혹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그러자 규명에 나선 세종시가 수질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한 검사결과가 이처럼 사람에게 건강상 유해영양 무기물질들이 나오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 입장과 향후 마을 민심수습책 차원에서 충북 청주시 소재 수질검사소인 H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일 나온 수질검사결과를 보면 '질소 성분이 NO3 상태로 함유되어 있는 비료'로 일컸는 '질산성질소'가 시범채취한 이 마을 4곳의 가정과 관정 등에서 모두 검출됐다. 주민들은 세종시가 이번 의뢰해 나온 수질검사 역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내 유기동물 관리에 나섰습니다. 올해 7월까지 보호‧관리된 유기동물은 총 179마리인데요. 서천군은 늘어나는 유기동물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용 문제 해결과 주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강아지 수 십 마리가 철창 안에 갇혀있습니다. 시설에서 보호‧관리 중인 유기동물들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보호‧관리된 유기동물은 총 245마리입니다. 2016년 31마리에 비해 8배, 2017년 118마리와 2018년 123마리에 비해서는 약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총 179마리의 포획‧관리를 완료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안락사 등 101마리, 보호 27마리, 반환 23마리, 분양 21마리, 방사 등 7마리입니다. 이렇게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은 소음‧악취‧보행자 위협 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서천군은 유기동물의 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유기동물보호소 1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유기동물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비용 문제를 들 수 있는데, 올해 서천군 유기동물 보호사업에는 4900만 원이 투입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3개월간 최대 50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기자] 신청대상은 올해 1월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중‧고등학교 여성 청소년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정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고, 주민등록 등본‧가족관계증명서‧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구비해 서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총 8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수염풍뎅이’ 청주서 신규 서식지 발견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수염풍뎅이’의 신규 서식지를 충북 청주시에서 발견했습니다. 6~7월에 주로 관찰되는 수염풍뎅이는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가 급격히 감소해 지금은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천안 비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소대원 36명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천안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대원들은 수해현장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가전‧가구 제품을 정리했으며, 비닐하우스 복구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한산 ‘북적북적북카페’, 청소년 감정 교감 프로그램 운영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 교감 프로그램 ‘위캔필링’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과 자아 발견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기 마음 그리기‧그림과 연상되는 단어 찾기‧비밀 그림 그리기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sbn뉴스 이용재입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태안 40대 여성 A씨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남편인 B씨(30대)와 1살배기 아들도 뒤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확진자 3명은 13일 오후 10시 경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가족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아 주거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태안읍에 거주하는 A씨(40대·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 확진자 C씨와 접촉했으며, 12일 오후 10시경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13일 오후 3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은 13일 A씨 거주지 긴급 방역소독을 즉각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확인조사를 진행 중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충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촉자를 추가 조사하고 자가격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계획이며, 동선이 확정되는대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해 운영중단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이 수해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식품 등이 포함된 키트 150세트(750만 원 상당)를 지난 13일 충남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 키트는 즉석밥,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조효정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 지방장관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보여주시는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은 지난 4일 임시 대피시설 이재민을 위해 도시락 193세트, 바나나 8상자, 생수·물티슈·과자 각 200개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14일 아토피와 천식이 있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치유 온라인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와 예방관리, 신체적 면역력 증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을 위해 머드체험키트 30개를 제작해 가정에 전달했다. 가족들은 자녀와 부모가 머드체험 키트 체험 후 활동 사진과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자 전원에게는 머드클레이팩과 머드수제비누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박승필 보령시보건소장은 “아토피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어렸을 때부터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온라인 교육과 체험 키트를 확대 보급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등 중증환자 격리치료에 필수 요건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질병관리본부 주관) 공모에 시내 의료기관 2개 기관이 선정돼 13개의 음압병실을 추가 확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충사업 공모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1차 건양대학교병원 5병실 5병상이 선정된데 이어 대전보훈병원 8병실 8병상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인프라, 음압병실 시설 및 운영 계획의 적절성, 지역사회 공중보건 기여도, 지역적 균형 및 필요성 등을 반영한 결과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감염병 환자 등을 입원 치료함에 있어 환자 및 의료진의 감염예방과 병원성 미생물의 확산 차단을 위해 별도로 구획된 공간 내 특수 시설·설비가 설치된 구역을 가진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에 8병실 8병상의 음압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5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앞으로 총 3곳에 21개의 음압병상을 설치·운영할 계획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가족과 함께 과학동네를 걸으며 코로나 항체 도둑을 잡는 미션형 걷기대회가 ‘언택트’ 방식으로 대전 대덕특구에서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0 언택트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동네 대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코로나 항체 도둑을 잡는 작전수행’ 테마로 구성돼 평소 둘러보기 힘든 대덕연구단지 탄동천 일대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또는 개인이 행사 기간 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로이 참가해 대덕연구단지 과학자들이 산책하는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걸으며 면역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정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각 장소에 붙여진 큐알(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수령, 미션 수행 후 마찬가지로 큐알(QR)코드를 통해 수행인증을 하면 된다. 총 5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1500명에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의 일환으로 비대면 임산부 산전요가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을 위해 요가 강의 자료 및 요가 소도구(매트, 짐볼, 밴드)를 제공하고, 유튜브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 채널에 직접 제작한 산전요가 영상을 게시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산전 요가 영상은 강의 당 15분 내외로 총 7개의 영상이 제공되며, 산전 요가 17년 경력의 전문 요가 강사가 제작에 참여해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산전 요가 영상은 임신 중 흔히 발생되는 골반 및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동작 및 다리 부종, 다리 저림 해소 운동과 분만 리허설 호흡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산부 산전 요가 영상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요가 교육자료 및 소도구를 제공 받고 싶은 임산부는 모자보건팀(041-339-6044)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