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예산놀이터(예산읍 천변로161번길 16)'에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이 관내 부모님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8일 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온누리 예산놀이터 2층에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했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에는 18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 및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철저한 소독을 거치는 등 청결하게 관리 및 운영 중으로 7월 29일까지 불과 2개월 여 만에 총 가입 회원 수 119명, 대여 수는 683건, 이용자 수 686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인기가 높은 장난감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따른 선호 및 희망 장난감, 도서 등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예산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군 소재지 기업에 종사중인 사람은 누구나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간단한 회원등록 절차를 거친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9월 12일 전립선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하고 3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 검진 대상은 만55세 이상 청양군 남성이며 인원은 70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희망자는 청양의료원이나 거주지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검진은 정산면사무소 행복마을터에서 진행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립선 건강강좌가 운영된다. 건강강좌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전립선암(채혈), 전립선 초음파, 요속(尿速) 측정, 혈압 측정, 건강 상담, 약 처방 등이다.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립선 무료검진은 청양의료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한다. 한편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5위를 차지하며 발생률 또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양의료원 관계자는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발생 문제와 관련, 군이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 총11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질에서의 문제점은 없었으며 특히 소형생물(깔따구 유충 등)관찰 조사에서도 모든 배수지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돗물 전량을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보령댐 정수장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유충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활성탄 여과지가 사용되지 않는 표준정수처리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모든 정수장에 대한 유충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형생물(깔따구 유층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해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배수지를 대상으로 배수지 출입구, 점검구, 환풍구 등 외부 유입이 가능한 모든 통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으며 101개소에 초미세 방충망과 전기방충 트랩을 설치했다. 또한 상시 수질안전 상황반을 운영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 유충 관련 자료는 환경부 및 우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의 수돗물 수질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돗물에서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내며 오는 12일까지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오는 14일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의료비 상승과 인구 감소, 의학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계획이라고 강력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의협신문 등에 따르면 12일 정오까지 5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책임있는 개선 조치'가 없다면 14일 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 총파업 이후에도 개선 조치가 없으면 9월 2차 파업에 이어, 3차 파업을 이어가겠다"라고도 예고했다. 의사협회의 대정부 요구사항은 모두 5개다. 요구사항은 ▲의대 정원 확대 계획 철폐 및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 구성 ▲공공의료대학 설립 계획 철회 ▲한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및 한의약정책관실·한의약육성법 폐지 ▲영리를 추구하는 비대면 진료 육성책 폐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 등이 대정부 5개 안이다. 이 가운데 의사협회가 제안한'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계획 협의체'는 의협과 보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30일 치매안심센터 1층 대강당에서 13개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군이 역점 추진하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지역의 초고령화로 발생하는 만성질환 등 돌봄 수요 대비 의료기관‧인력 등 자원 부족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날 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서천군의 사업 방향 설명과 주민 대상 사업 이해‧참여도 제고를 위해 마련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지역 자원 연계 방법과 지자체 대응방안을 2부에서는 ▲노인대상 커뮤니티 케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삼길포 우럭 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수산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시 대표 축제로 15년이 넘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축제다. 무엇보다 우럭축제는 전국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어 독창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 체험프로그램, 바지락 국수·우럭 등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 제공,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2만여 명이 방문(축제위원회 추산)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해수욕장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인 발열 체크 시스템을 가동한다. 현재 대천해수욕장 중앙 진입도로 제3검역소에 설치된 32대의 ‘드라이브 스루 무인 안면 인식 발열 체크 시스템’은 내달 한 달 동안 운용된다. 무인 발열 체크 시스템은 해수욕장 방문 차량이 제3검역소에 진입해 창문을 내리면 열화상카메라와 연동된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솔루션이 탑승자 체온을 자동으로 체크하는 방식이다. 탑승자 체온이 37.5℃ 미만이면 현장 근무자로부터 해수욕장 출입 허용 손목밴드를 받고 검역소를 통과할 수 있다. 37.5℃ 이상일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이동을 안내 받게 된다. 무인 발열 체크 시스템 임차 비용은 9800만 원으로, 사람이 하는 발열 체크 인건비 2억5538만 원보다 1억5000만 원 이상 적은 규모다. 한편, 해수욕장 인근 광장 등에서의 취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준수를 전제로 허용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식 허용 구역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방명록에 등록한 뒤 출입토록 해 코로나19 발생에 대비 중이다. 충남도는 무인 발열 체크 시스템과 광장 취식 허용 구역 운용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농촌진흥청 주관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충남 청양군 체험농가들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3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험농가 14곳은 두 달 동안 치유 프로그램 강화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중 5농가가 지난 29일과 30일 시연회를 가졌다. ‘앵화당’(대표 한영숙)은 연잎밥 테라피와 꽃차 테라피를 중심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앵두나무 꽃이 많이 피는 앵화당에서는 우리쌀 증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에서는 자신만의 향을 찾아 몸을 이완하고 치유하는 족욕 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있는 곳이다. 포도공주농원(대표 김미연)은 와인과 발사믹 식초 등 다양한 드레싱 소스와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랏빛 포도 족욕이 색다른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한다. 선한제빵소(대표 유성애)는 책과 그림의 어우러짐 속에서 젊은 바리스타의 신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와 쿠키, 잔잔한 음악으로 유명한 청양의 새 명소다. 리꼬베리농장(대표 김숙경)에서는 블루베리와 구기자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나만의 허브 만들기 프로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사태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수 및 급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충의 서식 여부를 조사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옥룡정수장을 비롯한 수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여과사 및 입상활성탄 등에서 단 한 마리의 유충도 발견되지 않아 안심 수돗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의 일환으로 순회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아파트와 학교 등 다수인 이용시설 85개소 및 소규모 수도시설 176개소의 저수조(물탱크)에 대한 내부청소를 실시했다. 황도연 공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정수지와 여과지의 방충망 정비 및 청결한 환경 유지,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장마로 인해 습기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남포면 보령요트경기장과 용두해변 일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충남요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오는 8월 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크루즈 요트체험과 씨카약, 스피드보트, 수상오토바이 체험, 바다생존 수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인원을 1일 5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가 충남이면 체험할 수 있고,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홈페이지(http://cnyacht.kr/)에서 충남요트체험교실-프로그램신청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요트협회(☎930-3883, 010-7178-9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두해변에서는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같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종목은 해양 카약, SUP 패들보드, 서핑 등 3가지로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예약은 대천 용두해양레저체험 예약페이지(https://booking.nav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상 속 축제’로 개최한다. 8월 1일에서 8월 15일까지 보름간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상영,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관광과(☎041-540-2140) 또는 협동조합 그려(☎041-532-1820)로 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산림휴양마을 운영을 8월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운영 중인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외에 그 동안 운영이 제한됐던 산림문화휴양관 6개실과 야영장 20면에 대한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10인실 이상 숙박시설은 앞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맞춰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용 가능한 족욕 무료체험권을 객실당 1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는 소근육운동, 지남력·기억력·주의집중력·문제해결능력 등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자극하고, 보다 향상시켜 치매의 진행을 늦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거주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그림 모양 기억하기, 계절에 맞는 단어 찾기, 같은 도형 찾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가족(보호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교육을 병행해 스트레스 완화 등 삶의 질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30일 도청,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홍성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군 직원 15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멀리 떠날 수 없는 휴가철의 갈증을 내고장, 홍성에서 해소하자는 취지로 홍성의 숨은 관광지 및 비대면 관광지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홍성군은 다양한 관광지가 많으나 군민들도 의외로 잘 모르는 숨은 관광지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숲 △해안 △섬 △스터디 △뷰티 등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숲 테마는 아이에겐 놀이를, 어른에겐 쉼을 제공하는 홍성 숲놀이터(홍성읍 간동1길 64-56), 해안 테마는 약15km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홍성군 서부면의 해안도로(궁리포구~모산도), 섬 테마는 홍성 유일의 섬, 해양치유의 섬으로 알려진 죽도를 소개했다. 스터디 테마로는 아이들과 함께 홍주천년의 역사와 홍성의 역사인물을 배울 수 있는 홍주성역사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한용운선생생가지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0 전국 웰니스관광지 9군데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에덴힐스 뷰티&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푸른 녹음이 가득한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ha의 면적에 1375종 29만4천여본의 수목과 야생화 등 자생식물이 가득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20명 이내의 단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평일에는 1일 3회, 주말에는 2회 운영한다.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식물의 유래, 용도, 비슷한 식물 구분 등 풀과 나무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개관한 숲속도서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에는 자연테마 도서 등 장서 1000여권이 비치돼 있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 등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 숲속도서관은 기존 공원 산책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도서관 내부에서 물놀이장과 피크닉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하기에 좋다. 특히 개관을 맞아 8월 한 달간 수목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