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내년 말까지 홍성에 구축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실시, 홍성을 충남 첫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상으로 선정했다.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잡은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 기존 산후조리원을 리모델링해 설치한다. 580㎡에 산모실 10실 규모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12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건축비 8억 원과 연간 운영비 6억 원은 홍성군과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도는 다음 달 홍성군, 홍성의료원 등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운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산후조리원 설립 방침을 세우고, 설립·운영 조례를 제정한다. 이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면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 제공 △산모 중심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다자녀 이용료 감면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임산부 불편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내년 12월 개원 이후에는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고 소득이 줄어든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택시운수종사자 생활안정자금으로 개인택시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23만 5,000원, 법인택시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43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달 19일 시의회를 통과한 제2회 추경에 택시운수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25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택시회사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친 개인택시운수종사자 5,315명과 법인택시운수종사자 2,724명 등 모두 8,039명이다. 생활안정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시는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카드와 선불카드를 보유한 택시운수종사자에게 우선 지원하고,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택시운수종사자는 선불카드를 발급받은 후 지급할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신청과 심사가 완료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개최된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다.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글로벌 명품상과 함께 아시아 5대축제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2013년부터 축제 관객, 축제 글로벌,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을 매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유명축제와 박람회가 대부분 연기됐거나 취소됐으나 머드스노우체험 및 리멤버 공모전, 머드집콕체험 및 라이브 등 3개 분야 9개 콘텐츠를 토대로 상호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축제의 확장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새로운 콘텐츠 도입을 통한 외연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천수만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둘레길’ 조성에 나섰다. ‘태안 롱비치 둘레길 조성사업(가칭)’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을 들여 안면읍 창기리 안면대교 남측부터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까지 총 46.1km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1코스(안면대교 남측-우포나루터, 5.7km)는 ‘봄맞이향기길’을 테마로 삼아 지형적 특성을 살려 해안돌출지역에 조망쉼터를 조성하고 1월~4월 이른 봄에 개화하는 산수유ㆍ동백나무ㆍ진달래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제2코스(우포나루터-안면암, 9.9km)는 가족ㆍ연인을 위한 낭만적인 꽃바람을 의미하는 ‘꽃바람향기길’을 테마로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과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뮬리ㆍ팜파스 글라스 등을 심을 예정이다. 제3코스(안면암-두산염전, 12.2km)에는 ‘힐링향기길’이라는 주제로 황토길을 조성하고 허브ㆍ약초류 등 약재 효능이 있는 수종으로 중점 식재한다는 방침이다. 제4코스(두산염전-대야도어촌마을, 7.4km)는 ‘꽃미로향기길’을 테마로 두산염전 내 1만 5천㎡ 규모의 이색적인 ‘꽃 미로 공원’을 조성한다. 제5코스(대야도어촌마을-영목항, 10.9km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태안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100여 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다. 하루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40톤 수준으로, 아직 수확 초기인 점을 감안할 때 수확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는 오징어 채낚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산 오징어(활어) 수확이 늘어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위판가격은 당일 수확량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보통 박스(20마리 가량)당 4만 5천 원 선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의 오징어는 수확시기가 피서철과 겹쳐 태안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와 함께 아름다운 태안 바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형성된 우수지역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자치구의 우수 추천지역을 접수 받아 지난달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1일 오후 생태전문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습지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7곳은 ▲월평공원 갑천습지 ▲흑석동 노루벌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명상정원) ▲삼정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다. 이곳들은 코로나 발 뉴노멀 시대에 시민들이 밀집된 곳을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환경을 둘러 볼 수 있는 곳으로, 선정위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습지지역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하절기 휴가철에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들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무동력 카약으로 대한민국 최서단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왕복하는 챌린지를 개최했다. 태안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간 카약을 타고 근흥면 신진도에서 출발해 격렬비열도를 돌아오는 120km 왕복 ‘격렬비열도 챌린지’를 마쳤다. 이번 ‘격렬비열도 챌린지’는 대한민국 국토 최서단에 위치해 ‘서해의 독도’로 불리며 영해 서쪽 넓이를 결정하는 영해기점이자, 해양영토 보전 및 수산자원ㆍ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할 지리적ㆍ군사적 요충지인 ‘격렬비열도’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 아마추어 카약커(kayaker) 46명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내며 참가했으며, 특히 3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여성 및 외국인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1일 차인 지난 16일, 카약을 타고 근흥면 신진도에서 출발해 궁시도를 거쳐 석도까지 총 44km를 간 참가자들은 안전선을 이용해 궁시도로 귀환, 1박을 했다. 17일에는 석도에서 출발해 격렬비열도에 도착 후 도보 답사를 진행하고 궁시도로 되돌아오는 48km 구간을 소화했다. 이날 격렬비열도 앞 바다에서 ‘대형 태극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서울시민이 20억 원 상당의 임야 35.8ha를 서산시에 기부했다. 기부채납의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A(81)씨다. A씨는 "평소 사회 환원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면서, 임야 소재지인 서산시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면서 음암면 탑곡리의 본인 소유 임야 35.8ha(10만8천여 평)을 아무런 조건 없이 서산시에 기부채납 했다. A씨가 기부한 임야는 공시지가로 환산해도 약 20억 원에 이른다. 기부한 임야는 서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돼 소유권 이전 절차도 지난 5월 말에 마친 상태다. 서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7일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에 맞게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서산시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와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된 죽도가 여름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죽도는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뷰티(미용), 스파와 힐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독창성, 발전가능성과 탁 트인 청정자연 내 입지해 단체 관광객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3만㎡ 규모의 자연숲에서 △맞춤형 천연화장품 제조체험 △자연 숲 명상 △도보 힐링체험 등 뷰티&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숙박, 스파, 피부관리, 웰빙 음식점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섬이다.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며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 등이 숨은 매력을 어필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8∼19일 부여군 일원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30명의 관광지 방문 및 농촌마을 체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 실시했다. 이번 관광을 통해 미국,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첫날 백제시대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궁남지를 탐방하고, 부여 기와마을에서 숙박하며 연잎밥 만들기 등 농촌 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인 19일에는 정림사지, 서동요 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와 관계 여행사는 이번 단체관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광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비상시에 대비해 관광기간 동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지속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개별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마케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충남 농촌체험형 관광 상품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적이 2019년 1만9251건으로 2018년 판매한 상품 수 4015건보다 378.5% 증가했다. 시·군 공모 사업인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지(G)마켓 내에 충남관광홍보관을 개설해 도내 관광지와 지역 축제, 숙박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관광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보령·서산·부여·서천·홍성 등 5개 시·군이 참여한 2018년에는 홍보관 방문자 조회수 134만 건, 관광 상품 판매 수 4015건을 기록했다. 이에 도는 여행 상품 홍보 및 판매 실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사업 참여 시·군을 늘려 총 6개 시·군을 지원하고, 여행크리에이터 및 여행사 등과 연계해 홍보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홍보관 조회수 274만 건(전년 대비 103.9%), 상품 판매 수 1만 9251건(전년 대비 378%)으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찾은 홍보관은 페이스북 145만8798건으로 나타났으며 인스타그램 22만8490건, 네이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보령머드축제'에서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머드스노우앱체험 공모전은 휴대폰 사진 앱인 ‘스노우앱’에서 ‘머드 페스티벌’ 필터를 클릭해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입력해 업로드 한 후 하단에 있는 공모참여 버튼을 클릭하고 기본자료 양식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는 머드화장품과 지역 호텔 숙박권 및 관광체험권 등 75만원 상당의 보령올인원기프트박스가, 2등 40명에게는 내년도 머드축제 체험권, 3등 50명에게는 머드화장품세트가 제공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리멤버 공모전은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22회 보령머드축제까지 그동안 한번이라도 참여해 찍었던 사진과 영상을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에 #집콕머드체험 #보령머드축제 등을 태그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면 SNS 조회수와 클릭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수작 10명에게는 보령올인원기프트박스를, 장려상 5명에게는 머드화장품을 제공한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 주관으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공공중심의 아동학대 조사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10월부터 강화된 아동보호정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번 방침은 지난 2019년 5월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하여 아동보호의 공공성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한 정부의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시는 10월까지 여성가족과에 아동학대조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교육훈련을 거쳐 업무체계구축을 완료한 후 강화된 아동보호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과 협력하여 아동과 부모, 일반인 및 신고의무자를 위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7월부터 실시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사회의 경각심이 아직 부족하다고 본다. 아동권리헌장에 따라 아동은 생명을 존중받고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는 존재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업무체계 구축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만18세미만 아동은 61,340명(2020. 6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대비 18.4%이며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이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기준 요건 등을 검토해 국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100곳을 선정했다.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은 각종 체험시설, 카페 및 식당, 계절 따라 변하는 풍광으로 훌륭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삽교호와 왜목마을 관광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 입구에는 빛나는 달과 은하수 사이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담은 조형물과 미니열주를 설치해 입구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왜목마을 관광지에는 하트 형태의 광섬유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아름답게 나타냈다. 그동안 삽교호 및 왜목마을 관광지는 밤이 되면 가로등이 어둡고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머물지 않는 등 체류시간이 적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최근 관광지 및 공원 등에 광섬유를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 시설이 활발하게 설치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낮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야간이 되면 화려한 광섬유의 불빛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에 사용되는 광섬유는 빛의 입자가 작아 눈부심과 주변 생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전력 소모량도 낮아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은은한 불빛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