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역사문화를 활용한 상설관광프로그램인 ‘백제 미마지탈 야간상설공연’과 ‘주간 왕도 미션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백제 미마지탈 야간상설공연은 백제 예술인들이 궁중에서 펼쳤던 화려한 연회인 백제 미마지 기악을 소재로 하여 백제기악의 인물인 오공과 오녀, 곤륜 등이 등장하는 넌버벌 뮤지컬 형식의 무용창작극이다. 특히, 올해는 종이탈 체험과 출연진과의 포토타임, 백제춤 배우기 등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7월 18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로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야간에 진행했던 주간 왕도 미션투어를 올해는 주간으로 변경하고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문화체험 미션투어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션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산성 일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전화 및 문화관광홈페이지(7월 13일 오픈예정)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관람석 띄워 앉기, 방명록 작성,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세 아이 이상 출산한 다자녀가구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치료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남도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이 이상 산모이며, 이들이 도내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한 급여·비급여(초음파, 한약 첩약) 진료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충남 외에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회복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를 소진했을 때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충남도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주민등록 등·초본,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소진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진료확인서 등을 갖춰 출산 후 6개월 이내 청양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청양의료원 관계자는 “세 자녀 이상 출산한 다자녀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자녀 엄마 건강관리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양의료원 건강증진팀(041-940-4535)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쌍용동 참조은약국(041-572-0002)’ 1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성황동 창가약국(041-551-2747)’을 추가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오후10시~오전1시)에 약사가 상주하면서 의약품조제·판매 및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6570만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지난해 5월 13일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제정·공포해 올해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의약품을 3447건 판매했으며, 의약품조제 1,616건, 전화상담 740건 등을 처리했다. 품목별로 판매된 의약품은 ▲의약외품(935건) ▲해열·진통·소염제(664건) ▲소화기관(551건) ▲호흡기질환(321건) ▲피부·모발·두피(230건) ▲구강·치아(163건) ▲비타민·드링크류(150건) ▲기타(433건) 순으로 나타났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야간체조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체조광장은 14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만 운영되던 것을 올해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동문근린공원까지 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문근린공원에서 평일 주 5회 19시, 중앙호수공원에서 주 3회(월,수,금) 1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등 안전을 대비해 2m 간격 유지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줌바·방송 댄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신체활동 유도를 통해 비만 관리와 신체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도 퇴근 후 참여 가능한 시간대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시민들의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이달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 4753가구에 배송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학교 등교일수 축소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 학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미사용 학교 무상급식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쌀 2kg과 △당근 △감자 △양파 등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고춧가루 △소금 △김 △멸치액젓 등 총 8품목(3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지원 품목은 지난달 중순 군 직영 학교급식센터·학부모 대표·학교 영양사·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교육청 관계자·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결정했다. 지난 6일 초·중학생 가정 3531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했고, 이달 13일에는 고등학생 가정 1222명에게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배송기간이 1~2일 정도 소요되므로 가정에서는 받는 즉시 개봉해 냉장고 등에 잘 보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산부 등록, 모자보건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신청 등을 비대면(유선·메일·팩스) 접수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제·철분제 등을 현재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127명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신혼부부 임신준비 키트 등 필요 물품을 직접 전달하거나 택배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임산부 태교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임산부가 집에서 할 수 있는 ‘DIY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발기 인형, 오가닉 딸랑이, 아기 신발과 턱받이 등 아기용품을 산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면서 태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DIY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DIY 태교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모자보건팀(041-339-604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과 홍성군 수산물웰빙체험관을 신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선정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실시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공개모집에서 선정된 신규 교육센터 2개소는 해양 생태계 교육과 현장체험형 학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개소는 내년부터 각각 교육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 받으며 국가센터 및 유관 교육기관 네트워크 연계, 강사진 및 교재 개선 등 해양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준형 충남도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동·서·남해 해역별 각 1개소씩 지정할 예정인 중심센터를 주축으로 해양환경교육 분야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된다.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는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서울특별시서천연수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2회, 일요일 1회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탑승권을 구매한 후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권은 구매한 당일 하루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13세 이상 4000원, 65세 이상 3000원, 장애인·어린이(6~12세) 1000원, 보호자를 동반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탑승권을 구매한 탑승객 전원에게는 서천시티투어 에코백과 서천특화시장 전용 바우처 5000원권이 증정된다. 서천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티투어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을 확인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하다. 시티투어 1회 탑승 인원 제한 및 차량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산따라 바다향기 서천시티투어의 운영 시간 등 문의 사항은 서천군 관광안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도내 해수욕장 개장 전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장구균·대장균 수치가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해수욕장 수질을 미리 점검해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추진했다. 대상은 보령 대천, 태안 만리포,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 등 도내 4개 시·군 33개 해수욕장이다. 시험 항목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허용기준치(장구균 100MPN/100㎖ 이하, 대장균 500MPN/100㎖ 이하)를 확인했다. 아울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도 2주마다 1회 이상, 폐장 후 1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의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세계유산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힐링 대축제’가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장소는 부여 관북리 유적(사적 제428호),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 부여 능산리고분군(사적 제14호), 부여 나성(사적 제58호), 부여 정림사지(사적 제301호) 등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백제고도문화를 마주하다 ▲백제 夜 마실 가자! ▲몸과 마음의 힐링 Great 백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 ▲검이불누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Let’s go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객사에서 특별한 하루 등 총 7개가 운영된다. ‘백제고도문화를 마주하다’는 우리 지역 주민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역사를 함께 배우는 백제로의 시간여행으로 강좌 4회와 답사 2회로 진행된다. ‘백제 夜 마실 가자 !’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8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금요일 저녁에 모두 8회 진행되며, 각 회당 50명 선착순 모집하여 유적해설과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몸과 마음의 힐링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난 6일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관내 서령중, 서산여중, 대산고 등 총 14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CCTV 105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주변 및 교내 운동장, 건물 뒤 같은 안전취약구역과 방과 후 등 안전취약시간대에 CCTV를 집중 관제해 중·고등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필요시 112·119 긴급신고 및 영상자료를 제공케 된다. 이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등·하굣길 등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보호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7일 충남 당진지역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당진지역 내 첫 발생이다. 당진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3명이 지난 6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입국한 후 콜밴을 이용해 당진에 도착, 다음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가격리지와 1차적으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이날 오후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확진자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CCTV와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 심층조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며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백화산 둘레길을 조성했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안읍 산후리 산218번지 일원 태안초등학교 등산로부터 태안읍 산후리 주차장까지 총 3028m의 백화산 둘레길을 지난달 준공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은 기존 ‘백화산 등산로’가 산 입구에서 정상으로만 개설돼 있어, 정상에 오르기 힘든 사람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추진됐다. 백화산 둘레길은 비교적 완만한 지형으로 이뤄져있어 어르신들이나 가족단위로 산책하기에 좋아, 백화산을 찾는 많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태안읍 상옥리 산118-4번지 일원 흥주사 앞에 ‘송림지구 테마길’ 조성 사업을 펼쳐, 산책로ㆍ의자ㆍ목교 설치와 더불어 5~8월이 되면 연한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이 장관을 이루는 ‘맥문동’ 11만 7970본을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백화산 둘레길’과 ‘송림지구 테마길’ 조성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을 보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전통민요협회’의 민요 공연이, 8월과 10월 다섯째 토요일과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도담매직’의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타 등 서양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고, 이어서 오후 6시 45분부터는 ‘여섯줄안에서’ 팀의 청년 밴드 Joy M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첫째, 셋째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예인소리’의 가요, 트로트 등 다원예술공연이, 둘째, 넷째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는 ‘친구들’ 팀의 포크송, 대중가요 공연이 각각 펼쳐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공공급속 충전시설 20개소에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의 충전 방해행위로 인한 민원은 작년 하반기 64건, 올해 1분기 68건, 2분기 현재 7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일반 차량들의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가 근절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를 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충전방해 행위로는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경우,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2시간 경과 후 계속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내 진입로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한 경우, 고의로 충전시설·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과 과태료 부과사례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