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는 18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각계 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3호인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성금 3억원을, ㈜럭스피아 성석종 대표 성금 1억2천만원, 현대트랜시스 성금 8천만원, 현대오일뱅크에서는 2억8천백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또한 서산시새마을금고,(주)서산장례식장 권세순 대표, ㈜에스앤씨산업, 서산시 양봉협회·연구회,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국화로타리클럽, 사)한국걸스카우트 서산시지구연합회 등의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시민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희망나눔 모금행사와 더불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홍보 캠페인도 실시해, 계절형 실직자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 찾고 도와 줄 것을 홍보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관내 8개 마을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지역역량강화사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우수사례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마을 공동체 복원과 주민 주도의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8개 마을(대산읍 오지2리, 기은2리, 인지면 모월2리, 부석면 봉락2리, 팔봉면 대황2리, 지곡면 화천3리, 무장4리, 운산면 용현2리)을 대상으로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벌여왔다. 이들 마을은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우수 선진마을 현장견학과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 자원조사, 마을리더 및 공동체 활성화, 마을사업의 문제점 분석, 주민 갈등관리 등에 대해 공동학습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각 마을 대표들은 마을발전과 자원활용 계획을 담은 테마와 비전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시 간부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적극성, 효율성, 준비성,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운영 중인 생명존중·자살예방위원회 변동 사항을 재정비하고, 내년도 시행계획을 자문·심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위원단, 사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내년도 시행계획안 발표, 정책 자문, 올해 협업과제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자살예방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에 시행할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모든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충청남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는 지난 2012년 2월 제정한 ‘충청남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도민자살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생명존중·자살예방 시책 등에 대해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 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민단체, 종교단체, 언론, 경찰, 소방,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23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도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충분히 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기후변화 적응 성과 및 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기후변화 적응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적응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역·기초 등 지자체, 기후변화 적응 관련 산·학·연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시상식,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성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우수성과’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해당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동아시아 지자체 최초 ‘기후비상상황’ 선포 △동아시아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공동선언 △국내 첫 ‘기후변화 국제연합(Under2)’ 가입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전국 최초 ‘탈석탄 금고’ 지정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남 노후 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 출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영향 연구 등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높은 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형 선박이 정박 중 배출하는 미세먼지 잡기가 시작된다. 충남도 내 석탄화력발전소 하역부두와 석탄운반선에 육상전력공급설비(AMP)가 설치돼 가동을 앞두고 있고, 도는 다른 부두 및 선박까지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3부두와 석탄운반선 1척에 AMP를 설치, 20일 준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한다. 오는 26일에는 중부발전 보령화력 3부두와 석탄운반선 1척, 서부발전 태안화력 1·2부두와 선박 2척의 AMP가 준공된다. 보령화력 1·2부두와 신보령화력 1부두, 석탄운반선 6척은 내년 상반기 중 AMP 설치가 마무리 된다.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 중인 석탄운반선은 그동안 화력발전소로 석탄을 하역할 때 동력 확보를 위해 엔진을 가동,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다. AMP는 발전소 생산 전력을 석탄운반선에 직접 공급해 하역 작업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AMP를 활용하면 벙커C유를 사용할 때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98%까지 줄일 수 있다. 연간 감축량은 보령화력 230톤, 태안화력 30톤, 당진화력 25톤 등 총 285톤이다. 이번 A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른 2020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관리 책임 기관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 안전관리 정책 및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8개의 재난유형별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토의와 3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부터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풍수해와 화재, 전염병, 자살, 미세먼지, 도로교통, 해양오염 등의 중점 과제에 대해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이르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논의됐다. 김용찬 부지사는 “재난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업은 필수이다”라며 “안전충남 실현을 위해 도와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도민 눈높이에 맞춘 충남도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관 ‘2019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역단체부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효과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공모에 △이게 무슨 말이야 ‘난해한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례를 제출해 광역단체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전문용어가 많이 쓰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역 중·고등학생 및 문화관광해설사, 학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국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 하에 안내문을 작성했다. 아울러 문화재 및 주변 경관과 조화로울 수 있도록 전문업체에 디자인과 배치 등을 자문했으며, 청결·훼손 관리 등을 위한 정기 모니터링도 실시 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지식동아리의 올 한 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지식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동아리는 도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공무원과 외부 관계자가 함께 학습·토론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현재 도에는 22개 500여 명의 지식동아리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식동아리 구성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는 심사기준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앞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 11개 동아리의 2차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오염하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연구한 ‘비단결 금강 우리 손으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객관적‧과학적 조사로 명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FSI) 연구팀’ △충청남도 건축문화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건축문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동아리별 다양한 연구 성과를 도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법제처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입법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제정 또는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법제처가 상위법령 위반, 조문체계, 용어·표현의 적절성 등 종합적으로 법적 검토의견을 제공하는 자치입법 지원 제도이다. 법제처는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활용한 조례 중 각 지자체로부터 우수 조례 후보를 추천받아 △입법컨설팅 사례의 활용도 △다른 지자체에 미치는 파급성 △내용의 독창성 또는 충실성·법 적합성 △ 사회적 관심도·시의성 등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협의체의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4건의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서천군은 ‘서천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로 우수 위임조례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청년·취약계층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만든 점에서 시의성이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 미치는 파급성이 크다고 판단돼 선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법제처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지난 18일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서 제3회 사랑의 떡국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상인회는 서천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상인회는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했으며,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상인회는 올 한 해 먹거리 장터 운영과 상자 판매의 수익금 일부를 출연하고, 개별 상인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인 모금과 선물을 상인회에 기부했다. 상인들은 무료 떡국 나눔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 사업의 상인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풍물, 댄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신명 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종석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서천군민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3년째 사랑의 떡국 나눔 잔치를 이어오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군에서도 서천특화시장을 전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18일 서천읍 소재 포시즌 카페에서 후원 감사의 날 행사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후원회 임원과 후원자, 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후원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낸 후원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연과 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음료 및 다과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후원 감사의 날을 통해 후원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우리 이웃과 함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지난 18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황사리 공동생활가정 및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난방기구를 점검하고, 특히 난방기구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주는 등의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칙을 교육하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및 응급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안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청신문(사장 김충헌)이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충남 서천군에 백미 100포(1,000kg)를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 전 직원 171명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30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과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맞이 행사장 등 연말연시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는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화재나 구급 등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최장일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국립생태원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및 유관기관 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서천지역 상생발전 공동협의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서천지역 공동협의회는 서천지역 발전과 관련된 공동과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각각 운영했던 협의회를 하나의 협의회로 지난 2017년도부터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18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협의회는 자원관과 함께 국립생태원, 서천군, 서천군의회, 지역기관 및 시민단체 등 각계 각 층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발전과 관련한 공동과제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진행한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협력사업 다변화▲ 서천군 현안 사업 공동대응 TF팀 구성, 운영에 대한의견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가 이어졌다. 이갑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경영전시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