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8일 집무실에서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한 ‘지방세 유공납세법인 시상 및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 1,000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하는 법인 중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서천군의 기업체 (주)우양과 (주)퍼시픽글라스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60명을 무작위로 뽑는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들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서천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세금도 납부하고 5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오늘 지급되는 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필규 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장과 경력단절 여성 고용 창출 및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와 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는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교류하며 △경력단절 여성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 △경력단절 예방 교육 및 직장문화 개선 지원 △교육과 시설, 정보 상호 이용 등을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는 소관 시·군 공사 현장에서 사무직을 채용 할 경우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한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도내에서만 연 평균 경력단절 여성 6명 이상이 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공사 현장 사무직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협약이 다른 기관과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협력 사업 추진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한 우려가 비혼과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경력단절 주요 원인으로 결혼 34.4%,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8일 추사홀에서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눔의 참 뜻을 전 군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종합복지관 기타동아리 연주와 무한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등 식전행사와 공동모금회 모금 배분현황 경과보고, 사랑의 열매 및 성금 전달식,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을 실천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중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군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다시 배분된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군청 주민복지과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는 18일 청담웨딩홀에서 자활근로자 및 자활기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천 자활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활 의지를 다지며 묵묵히 일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자활한마당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자활참여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희망을 키워가는 자활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 가족들의 삶의 기반이 될 다양한 자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을 꾸준히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올해 총 1,285억 원의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한 내년도 신규 사업은 17건으로, 군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13억 원)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9억 5천만 원) △어촌뉴딜 300사업(78억 원)을 비롯해, △샘골게이트볼장(9억 6천만 원) △파도리권역 거점개발사업(2억 원), △태안 농업테마파크 조성(5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13억 4,9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15억 5천만 원) △신두리 해안사구 토지매입(104억 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35억 원) △가의도북항 어촌뉴딜 300사업(11억 원) △가경주항 어촌뉴딜 300사업(30억 원) △상수도시설 확충사업(52억 원)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12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9억 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시민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산시는 1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32사단98연대, 1789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국토교통부, 충남도청 및 도내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 관계자의 서비스 설명과 실제 시연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서산시는 지난해 2월 충남지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체제의 핵심 소프트웨어로, 유관기관 간 손쉬운 협업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 5대 연계서비스와 서산시 지역특화 스마트서비스 두 가지 분야로 구축됐다. 사회 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112, 119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자체 CCTV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신속대응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18일 법제처에서 개최한 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제정 또는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법제처가 상위법령 위반과 위임범위 일탈, 신설 규제의 법령 근거 유무 등 법적 검토의견을 제공하는 자치입법 지원 제도이다. 이번 표창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의 활용 정도, 법적합성, 독창성 및 다른 지자체로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서 4건의 우수 조례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조례는 ‘보령시 머드 의약외품 연구‧개발 지원 조례’로, 시는 입법컨설팅 내용을 전부 반영하고 신산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선도적 자치입법으로 향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하기 적합한 표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법제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은 물론 법제심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법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7일∼18일 이틀간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민방위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년차 민방위 2차 보충교육으로 대원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췄을 경우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 주요 교육은 ▲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등 심폐소생술 체험 ▲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강사로 나선 김종미 소방관은 “이번 시간을 통해 심폐소생술 요령을 정확히 익혀 두어 생활 속 위급상황이 발생 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고 활동 우수 시민 135명을 선정해 총 1천5백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 지급대상은 6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32,505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심사결과 내용은 안전신고 우수부문에 A등급 1명에게는 100만원, B등급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C등급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D등급 28명에게는 각각 10만원, E등급 66명에게는 각각 5만원 등이다. 마일리지 우수부문에 A등급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B등급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C등급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D등급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 E등급 23명에게는 각각 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안전실적 우수부문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 등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2,241건을 신고한 이범진 씨, 마일리지 우수부문에 2,698점을 획득한 박수선, 2,041점인 한남희 씨가 최고의 신고 활동 시민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안전신고의 양질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마일리지 우수부문이 확대되어 포상인원이 상반기보다 114명에서 132명으로 증가하였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2019년 온천산업 활성화 워크숍’이 지난 16일 온천도시 충남 아산시(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전국 온천업무 담당공무원과 온천협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온천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온천제도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온천학회 송호연 회장의 ‘온천의 의료적 효과 및 온천수 활용방안’ 특강 후 해외 온천 우수사례 소개, 각 자치단체의 온천산업의 활성화 방안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온천수는 피부질환, 만성염증 등 많은 질환에 효과가 입증됐음에도 목욕용, 숙박용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지난 7월 아산시의 온천법 개정 건의로 의료기관이나 노인의료복지지설에서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천법 시행령이 개정돼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온천법의 개정으로 아산시는 온천수를 산업자원과 연계한 ‘재활헬스케어 힐링산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아 명실상부한 온천도시로써의 위상을 떨칠 수 있게 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 국비예산 20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통과된 2020년 국회 예산안에 1차년도 국비 20억원이 최종반영 됐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91.96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95억원, 시비 95억원, 민자 1.9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지원센터 건립(염치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3,101㎡, 지상 3층)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장비구축 △사용성 평가, 인증획득지원, 유효성평가, 제품제작지원 등 기술지원 △장비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아산시는 전국 10대 온천 중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3개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온천도시이며 충남은 통계청 기준 2017년 재활헬스케어 산업 생산액이 1.99조원 규모(전국 2위)로 수도권을 제외한 관련 산업 최대 집적지이다. 이러한 산업여건을 반영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행복도시와 KTX공주역 간의 광역교통망 구축 등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국토종합계획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KTX공주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비롯해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스마트기반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KTX공주역 스마트역세권 개발 등 스마트 도시권 조성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문화유산에 기반한 재생과 문화콘텐츠화 추진 ▲문화도시 조성 ▲유교문화권 활성화 ▲백제문화권 활성화 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장기 계획도 대거 반영됐다. 이밖에 공주, 논산 등 세종시 주변지역도 국제기능 및 국가기능, 광역기능을 특화할 수 있도록 하는 행복도시 네트워크 광역도시권 육성과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거점 구축 사업 등도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각 부처의 세부계획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 의해 앞으로 구체화될 계획이다. 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에 맞는 핵심전략사업을 발굴해 충남도 및 중앙부처의 세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과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 2020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년 3월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일괄 가입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주에 주소를 둔 육‧해‧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으로 시는 내년 3월 기준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 보험사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해별 보상 금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부터 청년창업(청년상인) 맞춤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해 청년 경제활동 안정 도모에 나선다. 청년창업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공주페이 가맹점은 2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을 월 10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내년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사업을 확대해 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정진모 본부장과 서천군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베드로가 관내 소외계층에 뜻깊게 써달라며 각 성금 100만 원과 3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가 시행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올해 모두 17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5.3%의 높은 구매실적을 거두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기관표창(포상금8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 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적극 구매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통합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