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4일과 오는 18일 총2차례에 걸쳐 현장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 기본전술 숙달로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과 직장교육ㆍ훈련의 공정한 평가로 분야별 직무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상ㆍ하반기 연 2회 시행된다.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직무별로 실시되며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사다리 운반·설치 등 3개의 필수항목과 화재·구조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 7개 항목, 구급분야는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8개 항목 중 2개의 선택항목으로 치러진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4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도 분권협의회·자치분권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해 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과 도 분권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종합 토의, 분과별 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토의에 앞서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에 대해 박상민 도경찰청 자치경찰지원계장이 법안 주요 내용과 재정 지원 방안, 주요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 자치경찰제 도입 방향 정립을 위한 종합 토의에서는 자치경찰제 도입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치경찰 도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분과별 토의에서는 △경찰 법안의 한계와 정책 제안 발굴(분권제도) △자치경찰 교부세 제도 도입 및 기타 재정 확보 방안(자치재정)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및 주민자치 연계 과제 발굴(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춘 국장은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제도
[sbn뉴스=김연희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수능은 1교시 국어부터 시작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 5교시 한문과 제2외국어 영역 순으로 진행됐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 전국의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되기도 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은 '불수능'이라 불리며 매우 어려웠던 작년보다는 전반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피어싱한 코끼리와 아이쉐도우 얼룩말, 곰 발바닥엔 네일아트까지. 음악 감상시 떠오른 상상력을 현실엔 없는 동물로 표현한 김현정 작가의 '떨림'이 2019 MBC 연기대상과 만난다. MBC는 위트 있는 작품 세계로 한국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핫한’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와 2019 MBC연기대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현정 작가는 ‘내숭 시리즈’ 와 ‘결혼’ 등 현실을 살짝 비튼 위트 있고 통쾌한 작품 세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한국화 대세 작가’로 꼽힌다. 2013년 ‘내숭 이야기’ 개인전 당시 6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아이돌 공연을 방불케했던 김 작가는201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초대 개인전 최연소 기록, 2017년 피겨 스타 김연아와 함께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인(30세 이하)에 선정됐다.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이후 충남 태안군 일대를 자원봉사 희망 성지로 선포한 충남도가 성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8∼19일 태안군 소재 홍익대학교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 희망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여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 강연, 본 세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경화 생태환경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을 주제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과정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본 세션에서는 △잊을 수 없는 서해안 유류피해와 극복 과정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이후를 말하다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을 각각의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서해안 유류사고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한 123만 자원봉사자의 참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 희망 성지’로 건립을 추진 중인 전국자원봉사연수원의 건립 당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대설,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겨울철 대설에 취약한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유주는 이 보험을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이 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해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하는 제도다.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아파트 포함),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등이 대상이며, 최대 92%까지 지원된다. 피해 보상은 전파, 반파, 소파 등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풍수해보험 판매 5개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박경덕 도 복구지원팀장은 “최근 기상이변 및 잦은 지진으로 인하여 갑자기 재산피해를 받을 수 있다”며 “풍수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조속히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항포럼 T’가 지난 13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본 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지역재생연구단 서수정 단장이 ‘지방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기반 사회적 경제조직의 역할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지방 중소도시 도시재생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조직 운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박성신 교수는 “타지역의 다양한 지역재생 사례를 통해 장항의 지역재생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장항읍 도시재생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장항포럼 T’는 장항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장항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습지센터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습지조사사업의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조사원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습지조사사업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국가 습지보전정책 시행의 기초자료인 내륙습지 유형별 분포현황과 개별습지 생태적 보전가치 평가를 위한 조사로서 총 5개의 연구사업으로 구성된다. 2019년에는 지형·유역환경, GIS(지리정보시스템), 수리·파충류, 동식물 플랑크톤 등 총 12개 분야에 습지조사원(129팀, 261명)이 참여하여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습지조사원은 '습지보전법 시행규칙'에 자격조건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구축된 습지분야 민간전문가 인력풀은 2020년도 조사사업부터 습지조사원 위촉에 이용될 예정이다. 향후, 습지조사원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에게는 조사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와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한산소곡주가 지난 13일 대전 호텔 선샤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용소방대 27개 737명에 대한 하반기 복무실태 지도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의용소방대 조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직 운영과 복무사항 점검을 통해 조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조직편성 운영실태 점검 ▲청렴 등 소양교육 및 현안사항 청취 ▲전담의용소방대 장비 관리상태 점검 ▲개인안전장비 착용법 등 소방전술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이정훈 의용소방팀장은 “지역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하기 위해선 대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는 필수요건”이라며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로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위의 왕은 누구일까요? 자동차가 도로위의 왕일까?" 결코 아니다. 자동차는 도로에서 교통의 강자이지만, 교통의 약자인 보행자를 보호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 그렇다고 자동차 운전자에게 특별한 양보정신을 기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규정에 따라 운전하는 운전자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일부 운전자의 몇 분, 몇 초 더 빨리 가겠다고 아등바등 하는 것이 교통흐름의 방해요인과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됨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요즘 농촌지역이 최고로 바쁜 수확기철로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그렇듯이 고령화 되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경운기·트랙터를 운전하거나 편도1차선의 지방도·군도를 오로지 목적지만 보고 건너가거나 유모차에 의지하여 갓길을 걸어가는 등의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교통사고 70~80%를 차지하는 보행자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서천경찰서는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방어보행원칙(3가지) ‘그 자리에 멈추고’-‘좌우를 살펴 보며’-‘길을 건넌다’라는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로위의 왕은 누구일까? 자동차일까? 아니다. ‘보행자’다
[sbn뉴스=김연희 기자]목요일프렌즈타임 , 승부 잘 벌이면 내것으로 , 초깜찍 선물 목요일프렌즈타임이 눈길을 끈다. 목요일프렌즈타임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초성퀴즈로 나왔기 때문이다. 다섯글자를 완성하는 것이 출제됐다. 핵귀욤 이모티콘이 승부 한판에 내것이 된다. 백퍼센트 지급이라는 것도 큰 수확이다. 정오가 도전의 시각이라고 할 수 있다. 정오의 득템을 위해 도전해볼만한 이벤트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13일 서천군 장항읍 신창농협창고에서 열린 2019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방문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2019 서천철새여행' 및 '장항6080맛나로 음식 특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SNS 인플루언서(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 26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하구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9 서천철새여행 축제와 장항6080맛나로 음식특화거리, 서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SNS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단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천특화시장, 신성리갈대밭,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장항6080맛나로 거리를 방문하며 서천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서천의 역사를 배우고 제철 음식도 맛보았다. 인플루언서들은 저마다 SNS에 게재할 자료를 수집하는 등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팸투어에 참가한 A씨는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서천군이 보유한 우수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상당히 만족했으며 특히 겨울철을 나기 위해 날아오는 철새들의 군무가 장관이었다”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읍·면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강화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내 교수를 초청해서 강의를 듣고, 세무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우수한 세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미지 관리 시스템 및 우편모아 시스템 운영에 관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 교육을 통해 업무 및 민원처리 능력을 높여 민원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납세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