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일부터 총4회에 걸쳐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제철고등학교, 신성대학교 제철학과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 모두 1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취업설계와 일 경험 다양화를 위해 기업현장 탐방 및 직무체험, 취업특강 및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탐방기업은 ㈜비츠로셀, ㈜한성식품, (유)동화, ㈜대우공업, ㈜SIMPAC 당진공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이화글로텍 등 당진을 대표하는 강소․중소기업이자 각 부문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달리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탐방기업에서는 시설과 직무 체험 외에도 기업소개와 인사담당자 간담회도 마련해 기업과 지역청년이 소통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취업특강은 이홍렬 경희대 교수를 초빙해 ‘취업․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취업준비와 다양한 건강다지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남산마을(대학가 원룸촌) 일원에 추진하는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으로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청운대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3개의 대학이 위치한 홍성군 최대 교육지역으로 1인 여성가구 대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며, 통학로 및 다가구주택(원룸촌) 골목길은 범죄예방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는 곳으로 적절한 방범시설 등의 설치가 시급하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17년,‘18년 연속 셉테드(CPTED)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부터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 위기관리 및 피해회복을 비롯해 여성친화안심구역 범죄예방 조성,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초·중·고등학교 주변 세이프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홍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1일 신양면 황계리에서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계리 마을정원 만들기 ‘황금정원’ 완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 예산군 시군역량강화 ‘마을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원 만들기는 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황계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설계전문가와 시공전문가의 도움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주민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형 ‘황금정원’이 조성됐다. 마을정원만들기는 단순히 마을 내 정원을 조성하는 의미를 넘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실현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정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민 주도적으로 시행하는데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주민교육을 담당한 이경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정원은 마을 내 얼굴이 될 수 있는 장소이자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돼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백이 황계리 이장은 “마을정류장 옆에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인 정원이 생겨서 기쁘고 앞으로 정원을 주민들과 관리하며 선진적인 마을만들기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정원만들기를 통하여 주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달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유·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이동형체험차량은 기존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을 벗어나 지진체험, 미로체험, 비상구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논산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 문의는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로 하면 된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 “조기에 배우는 안전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편의대책을 마련했다. 서천군은 수능시험 당일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인접한 군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수험장 인근 대규모 공사는 진행을 미뤄 소음을 방지하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서천읍 군사리,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지역의 마을 앰프방송을 통제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대중교통 이외의 차량은 진·출입이 불가하니 도보를 이용해주길 바라며,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을 위해 빈 차 태워주기,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인원은 총 403명(남 190명, 여 213명)이며,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교에서 시험을 치룬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미혜)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강한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과정을 지난 7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3시간 동안 여성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주방, 옷장, 욕실 등 공간에 대한 정리수납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내가 잘하는 정리정돈을 전문적으로 배워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기쁘고 더욱 노력해 취업까지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미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꾸준히 활동하여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수료생들이 실제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도우미 정리수납 서비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서천군 여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한산소곡주를 테마로 한 ‘전통누룩 제조 교육’을 실시한다.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단장 이교식)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한산소곡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 밀을 활용한 누룩을 제조하여 한산소곡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 강사가 주도하여 누룩의 현황 및 제조 원리 등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누룩 빚기 제조법을 실습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 양조장 현장 견학을 통해 누룩에 대한 전문지식과 생산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동순 관광축제과장은 “최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곡주 제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누룩 제조 교육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누룩 교육 이외의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곡주 제조업체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소곡주의 품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 누룩 제조 교육은 소곡주 제조업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41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2년간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에 박환 위원, 부위원장에 이호석 위원, 간사에 이기원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박환 위원장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양면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시초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 '제3회 시초면 배드민턴 동호회 대회'가 열렸다.이병선 시초면 배드민턴동호회장은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초면 배드민턴동호회는 2016년 창립을 시작으로 현재 30명의 회원들이 매일 주중에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기며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박관구)는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을 전달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가 지난달 12일부터 주말마다 운영해 온 ‘다문화가족 다정캠프’를 9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다정캠프는 대치면주민자치위가 주민세 활용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악기 연주 체험을 도운 음악프로그램과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의 사회성 함양에 보탬을 주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 가족의 인연을 맺게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다정캠프를 다녀간 우리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용근 대치면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개선안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주변 건물번호에 대한 위치 정보 예측이 부족함에 따라 인근 벽면이나 이정표에 부착된 도로명판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계룡시는 전국 최초로 건물번호판에 좌우 방향선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도로명판이 없어도 도로정보를 파악해 목적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도로명주소법령에 따라 지난 8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개선된 건물번호판을 도로명 주소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로명 부여 및 변경구간에 우선 부착했으며, 관공서 및 건물이 많은 시가지 구간으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바램, 훼손 등으로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정비‧점검하고,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시에도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선된 건물표지판이 전 지역으로 확대‧정착되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공공도서관은 지난 5일 군산대학교 도서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수준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시설 개방과 정보자료 열람,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등이다. 군산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서천군민들은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중앙도서관을 신분증 제시 없이 입장하여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유료로 복사할 수 있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군민들은 약 70만권에 달하는 군산대학교 도서관의 방대한 지식정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새로 위촉된 부여군 정책자문위원과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부여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 7기 비전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2020년을 맞이해 부여군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담아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지난 1년 4개월을 돌아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최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2020년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매년 1월 시행했던 토론회를 본 예산 편성에 맞춰 앞당겨 개최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은 2020년 예산과 연계하여 각기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는 ‘민선 7기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원도심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충남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UN 해비타트 도시재생 사업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4‘플루트(Flute),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를 연다. 대전 출신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호흡을 함께한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10대 최고의 플루티스트’의 명단에 선정됐으며,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연주자, 113년 전통의 비엔나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는 등 수 많은 수식어로 쉽게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플루티스트 중 한 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편성의 플루트 앙상블 곡들이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라장조, 작품 285’로 경쾌하게 시작해 슐호프, 드메르스망, 베토벤의 곡들이 연주된 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주제로 만들어진 웹스터의 ‘플루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랩소디’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아름답고 영롱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트의 음색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