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 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이로써 충남에 주민등록이 기재된 219만여명의 전 도민은 별도 가입신청 없이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발생 시 최초인지 및 대응력이 낮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2020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내 이주노동자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는 회사가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 중 절반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주노동자 44%는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산재를 당한 이주노동자 37%는 산재보험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가 ‘이주와 인권연구소(대표 이한숙)’를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이주노동자 주거환경과 노동조건 실태조사’ 중간 결과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주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주거환경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정책 사업 개발 등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에서는 도내 이주노동자 470명을 대상으로 △노동 조건 △숙식 조건 △산재 및 의료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근 중간보고된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응답 이주노동자의 77.8%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했다. 이 중 50.1%는 단독주택 등 주거용 독립건물에 거주했으나, 나머지는 작업장 부속 공간(29.4%), 컨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13.2%), 여관·모텔·고시원(4.8%), 비닐하우스(1.1%) 등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2019년산 벼 보급종에 대하여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정부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우선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먼저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벼 정부 보급종 우선 공급 제도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 지원 RPC, ‘들녘경영체’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순도 높은 우량 종자를 우선 배정․공급하여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벼 보급종 우선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에 접속하여 ‘정부 보급종 신청→보급종 우선 공급 신청’메뉴에 내년도 계약재배면적 및 종자 예상 사용량을 등록한 후 충남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규업체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 연락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공급 기간은 내년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으로 수송되며 우선 공급업체에서 사업체로 직접 수송을 원하면 주소지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 2019년 서천철새여행과 서천군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가을을 맞아 계룡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천군은 2019년 서천 철새여행을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을 서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2019년 서천철새여행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매력을 갖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된 '서천철새여행'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금강하구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탐조투어가 운영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1일 종합교육센터에서 군민참여단 및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한 서천형 여성리더를 양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여성주의 리더십, 성인지 관점, 선진지 견학,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11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친화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서천형 여성리더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5년간 여성의 성장과 안전구현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군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실행계획 보고회, 우리동네 리더 양성과정, 여성 인문학 기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맑은물사업소가 K-water 서천 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지난달 31일 유부도에 1.8L병물 167박스(1500병)을 지원했다. 현재 64가구 134여 명 주민들이 살고 있는 유부도는 상수도 시설이 여의치 않아 식수를 포함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말 태양열을 활용한 관정시설 설치를 완료해 물 사용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병물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정진표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장은 “유부도와 같은 물 복지 사각지역에 병물 지원을 통해 상수도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대표 향토문화제인 ‘제18회 기벌포문화제’가 지난 25일부터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엿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31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25일 최재수 위원장(기벌포문화제 추진위원회)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올린 기벌포문화제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다문화음식이야기, 문화예술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천군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의 우리 함께 합수다 팀을 시작으로 옷 만들기 동아리 패션쇼와 몽골국립예술단, 큐티엔젤(목양지역아동센터), 서천문화원 동아리팀 등 총 9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백화초농원, 혜윰푸드, 뜰엔향기, 쌀빵연구동호회, 욘글라스 등 열림장터가 운영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컨셉사진찍기, 캐리커쳐, 다례 동아리도 운영되어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더했다. 강민영님의 사회로 시작된 둘째 날 읍면대항노래자랑에서는 가수 나재선님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본 경연에서는 ‘존재의 이유3’를 부른 장항군의 장선호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층 강당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영화‘말모이’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는 지난달 26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봄의마을 광장에서 ‘토.토.봄(토요일,토요일은 봄의마을이다!) 동아리축제(이하 ‘토.토.봄 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토.토.봄 동아리축제’는 약 2시간 동안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인 ‘지샌달’과 함께 서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하여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재능을 알리고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나.기-소소하지만 다함께 나누는 지샌달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지샌달’ 소속 청소년 2명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지샌달’과 더불어, 취미/진로 분야, 사회/참여 분야 동아리 등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 위원들도 부스 운영에 참여해 동아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봄의 마을 광장 무대에서는 서천군 내의 문화·예술 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스마트폰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청각장애인 및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긴급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 신고는 구글 ‘Play스토어’에서 ‘119신고’ 검색하여 앱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터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GPS가 활성화 되어 본인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119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하거나 전화 불가능한 지역에서 사고 내용을 입력해 119번호로 전송 하면 119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전화방식으로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며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25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이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2차에 걸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 대덕특구 재창조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중앙 정치권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국회의원 등 중앙당과 대전시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홍종원 시의회 원내대표, 5개 자치구청장과 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들어 정부와 정치권의 도움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사업 선정, 하수처리장 민자적격성검토 통과,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비전 선포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혁신도시법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대전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대덕특구 재창조를 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일 14시부터 청사 화재대피 훈련 및 재난취약시설 대피훈련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청 및 의회 전 직원·민원인·방문객을 비롯한 재난취약시설인 도 어린이집 재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각본 없이 진행됐다. 각본 없이 훈련 진행한 이유는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시작으로 화재 신고·전파, 초기소화, 대피, 응급처치 등 대응 능력을 하나하나 점검하기 위해서다. 실제 도청 직원을 비롯한 방문객, 도청 어린이집 재원생 2000여명은 이날 실제 발생한 화재에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청 이용자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을 만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1일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외투기업 대표 및 임원 21명을 만나 외투기업 운영 및 투자 현황, 애로사항 등을 듣고, 외자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지사는 “외투기업의 투자 덕분에 고용이 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충남의 1인당 GRDP는 2017년 기준 5366만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업투자를 막는 규제 완화, 기업의 각종 고충 수렴 및 해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 도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고충을 귀 다듬어 들어 제도를 개선하거나 정책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그린필드(제조업) 전국 1위 △우량 외투기업 40개사 이상 유치 및 4000명 고용 창출 △투자환경 조성 전국 1위 △국비 1000억 원 이상 확보 등을 민선7기 외자유치 목표로 설정한 바 있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우수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플러스 사업’이 청년과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방송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사업설명회를 열고 9월 12개 참여기업을 선정한 천안시는 10월 기업에 채용될 20명의 청년을 선발 및 확정해 채용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일부 기업의 경우, 예상을 뛰어넘는 채용 신청이 몰리면서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높은 수요와 구직난이 여실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만세소녀 캐릭터를 제작하는 아트뮤플랫폼 이선혜 대표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천안시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 인재 채용으로 미래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일에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기업에 채용될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열렸다. 권용만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강의를 병행해 진행되어 교육 참여도를 한층 높였으며,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 역시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청렴연극은 조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재를 연극화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윤리의식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기성찰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사회의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청렴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읍면동 순회 청렴교육 실시는 물론 시민 대상 청렴교육 확대실시 등 민·관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9일 장항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천 강화도 일원으로 ‘2019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항고등학교 학생 32명과 교감, 인솔교사, 서천군재향군인회 정병철 사무국장 등 35명이 참여했다. ‘학생 안보현장 견학’ 사업은 2년에 한번 진행되는 재향군인회 사업으로, 올해는 충남 7개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천강화도 평화통일 전망대와 광성보유적지, 고인돌 유적 등을 관람하며 분단이 아픈 현실과 안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천군 재향군인회 정병철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학생안보현장 견학에 서천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잊지 말고 안보를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