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은 결혼이민자의 폭 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 초기 정착기간이 지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과정 및 직업 교육 등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 첫 수업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첫 수업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의 평가와 타인이 보는 시각의 차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개인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컬러를 찾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강의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의 올바른 목표 설정을 도왔다. 교육은 자신의 상황의 객관적 점검을 통한 사회생활에 적합한 이미지, 격식에 맞춘 의상법, 화장법 등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취업전략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사회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산시 ‘어반’, 서산시 ‘아시안 쿡’ 등 충남도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사회활동에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풍전등화에 놓인 조국 앞에 어질고 굳센 기상으로 독립정신과 애국‧애민정신을 위해 일평생을 바쳐온 이상재 선생의 뜻을 기리는 시간이 진행됐다. 음력 26일은 월남 이상재선생의 탄생일로, 학생들은 이상재선생의 독립정신과 애족‧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산초등학교에 모였다. 한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제8회 월남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월남 이상제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꾸렸다. 학생들은 부스별로 다양한 체험들을 하며 이상재 선생에 대해 배우고, 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주최한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는 이곳에 있는 학생들이 청년 이상재가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함께 이끌어주길 당부했다. 유승광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제8회 월남문화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어린이들 그리고 청소년들의 손을 꼭 잡고 이들의 가슴에 청년 이상재가 심어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청년교육을 중시했던 이상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달 31일 환경사랑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숲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숲해설가 이동규 한산초 교장과 구규일 전 화양초 교감은 학생들과 학교에 어떤 식물이 있는지 살펴보며 나무와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경태 장항초등학교 교장은 “충남초록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환경 사랑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많이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 공간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 이해와 사랑을 높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장항초 어린이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지난달 29일 영신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산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한다. 앞으로 학생-기업-전문가 팀을 구성해 기업의 현안 과제를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에서 영상촬영·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등 SNS마케팅을 운영하며,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에 홍보 영상을 제작해주고 직업기초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나기홍 교장은 “직업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취업"이라며 "취업에 더 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강소기업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과 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신식품은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재래 김의 대표산지라고 할 수 있는 마량포 연안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해 조미 김, 구운 김 등을 제조해 국내 판매 및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5억불을 수출, 김 수출의 전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달 31일 ‘2019 서남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첫 순서인 학습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난타 공연, 탈춤과 복고춤, 할로윈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이후 학교폭력예방과 환경동아리의 활동을 담은 댄스와 연극, 그리고 한옥신 교사와 백기현 교장이 함께 한 해금과 클래식 기타 협연 등이 이어졌다. 학부모회는 단체 댄스와 가족 컵스택 대항전에 이어 교육재능 나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백기현 교장은 “함께 준비하며 아이들의 협동과 배려심,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는 전인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내년도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에 설치된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245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해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 120점과 수준점 69점, 통합기준점 56점 등 총 245점에 대한 망실 및 훼손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불량 1점과 함께 8점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설치 등 정비할 예정이다. 국가 기준점은 국토관리와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되며, 이를 임의로 이전하거나 훼손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각종 공사 추진 시 국가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 된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심을 갖고 국가기준점을 보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31일 2019 하반기 도민평가단 현장평가를 실시, 당진항 매립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도민평가단 행정자치분과 조인호 위원장과 도민평가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현장평가에서는 당진항 매립지 관활권 회복을 위한 소송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 경과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그간 사법적 대응 정책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 정책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도민평가단장 박영규 당진대책위 공동위원장은 매립지 관할 결정의 부당성을 호소하며 도민평가위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정평가단에서도 도의 관할권 회복 정책에 관심 갖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도민평가단’은 행정서비스 전반의 활동 결과를 도민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이다. 10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한 도민평가단은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서면·현장평가, 시책 건의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오는 5일 천안SB(science business)플라자에서 정부출연 연구소, 민간전문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수요기업과 매칭해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연 통합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보증기금, 충남테크노파크, 에프앤피파트너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안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핵심역할 수행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활성화, 관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술설명회에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7개 우수기술 발표, 26개 우수기술 전시, 88개 우수기술 소개자료 배포 및 1:1 기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설명회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참여 연구기관에서 출원한 253개의 우수기술 목록을 관내 5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해 총 21개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했다. 이후 진행된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매칭작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연구원과 BME(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과 12일 이틀 간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와 행정안전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12개 영역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을 선보인다. 교통안전 체험존에서는 차량 급제동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벨트를 착용해 보는 체험과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통학차량 체험존에서는 차량에 남겨진 어린이가 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이 깜빡여 외부에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험하는 안전벨 체험과 뒷자석 확인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잠자는 아이 확인벨’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승강기 체험존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재난생활안전 체험존에서는 지진판을 이용한 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27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비전선포식을, 2부 순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홍성군 등의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 과제와 토론 결과를 최종 상정하고 논의하여 주요 사업내용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홍성군이 유기농업과 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초기지로서 대한민국의 농업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농업 관련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과 지역민들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착수보고를 청취한 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 과정에서 유기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는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0년 상반기 예산형 공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참여자를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해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 1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88개 사업장에 130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에서 필요한 공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최미선)은 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전국 성과보고 대회’에서 봉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연합모금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희망릴레이 모금을 진행했고 7월에는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 및 충남 2호 착한거리 선포식’을 여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115개소 외에 착한일터 24개소, 착한가정 51개소 등을 적극 발굴했다. 최미선 단장은 “이번에 전국 우수 나눔봉사단으로 선정돼 상을 받은 것은 모든 단원들의 남다른 각오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31일 각계각층 군민과 함께 인구정책 종합보고회를 열고 인구증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정 정책자문위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청년단체, 기업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현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토대로 ▲청양군 인구현황 분석 ▲인구정책 7대 전략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인구정책 추진현황 및 신규시책 보고 ▲자유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대책 마련을 고심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3만2000명대를 유지하기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전입지원만으로는 인구감소를 막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인 대책에 초점을 맞췄다. 김돈곤 군수는 “저출산‧고령화는 전국 농어촌의 보편적 추세지만 지자체 대응에 따라 미래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단기시책과 함께 중장기 시책을 군민과 함께 추진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전입자 지원 ▲귀농귀촌 지원 ▲결혼 및 출산장려 지원 ▲보육․복지 지원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회원들이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전통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착한 먹을거리이며 전통음식인 ‘장’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 군 임원과 읍면 회장단 13명이 참여했다. 임원들은 된장 1kg들이 100통, 찹쌀고추장 1kg들이 100통과 간장 70ml들이 100병을 만들었으며, 10개 읍면 회장단이 군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남 회장은 “오늘 통에 나눠 담은 된장과 고추장, 간장은 지난 2월 회원들이 우리 콩과 고춧가루로 담가 정성껏 숙성시킨 것”이라며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생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2014년부터 매년 100% 우리 콩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된장, 고추장, 간장을 담가 올해까지 600여 가구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 위치한 식당 본가 대표 신병섭 씨가 지난달 24일 선진지 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35명에게 저녁 만찬을 후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아동 가정 등에 식사 제공과 나눔 활동을 펼쳐온 신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에 참여하는 누리단 팀장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