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에서는 의용소방대, 시초초등학교 교직원,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대대적인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청소를 실시했다. 시초면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깨끗한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과 버스 승강장 정비는 물론 시초초등학교 주변 도로변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 작업은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쓰레기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함과 동시에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발굴단에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복지 위기가구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어려운 점을 찾아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 의뢰 및 연계하고, 대상자를 의뢰받은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복지전담팀은 지원 가능한 공적급여를 안내해 해당 서비스의 신청과 접수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초면 위기가구 발굴단의 신고로 공적급여 및 긴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은 위기가구는 37가구이며 후원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한 가구는 46건에 달한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서 태어나 1남 2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이자 마음을 새기는 동판부조작가 이미선 씨(55세)가 당진시로부터 제26호 당찬사람들로 선정됐다. 그녀가 동판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소재해 부조 작품을 그리게 된 계기는 그저 동에다 그림을 그릴 수는 없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그렇게 동판과 인연을 맺은 이 씨는 1986년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면서 집의 거실 한 편에 단출한 작업실에서 동판부조 작품을 새겨 왔다. 특히 동판부조는 동판에 밑그림을 그린 뒤 송곳으로 두드리며 부조기법으로 표현하고 약품처리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법만 잠깐 배우고 나머지 과정을 스스로 깨쳐가다 보니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을 뻔 하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그녀다. 이렇게 동판과 함께 인고의 시간을 지나온 지 27년. 동판에 그림을 새기는 힘든 과정 속에 손모통증이 훈장처럼 남았지만 가르쳐주는 스승도 없고, 특별한 학위도 없이 독학으로 배운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빼어난 작품으로 지금까지 10번이 넘는 공예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작품을 향한 도전과 열망을 이어가고 있다. 당찬사람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이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공인 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정규규격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군은 예산로 320-17번지에 소재한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약 48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번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최근까지 관내에 유일했던 민간 볼링장의 폐장에 따라 대체시설이 필요하고, 정규규격인 18레인 이상의 볼링장을 신설함으로써 군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총예산 7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70.69㎡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18레인의 볼링장,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군관리계획(변경)을 결정했고, 건축물 경관심의를 거쳐 올해 7월 건축협의를 완료해 사업자선정과 계약을 진행했으며, 9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생활스포츠인 볼링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공인 경기를 유치하고 전국단위 경기도 치를 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 대술면 이티리에 소재한 강민첨 장군 묘역에서 귀주대첩 천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당시 동여진과 거란의 침입을 막은 귀주대첩이 일어난 지 천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귀주대첩에서 큰 공을 세운 강민첨 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진주강씨 은열공 대종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주대첩 천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과 시향, 오찬, 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첨 장군은 963년(광종 14) 강주(현 경상남도 진주시) 개경향에서 태어났으며 목종 때 문과에 급제해 문신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했고 1012년 동여진이 쳐들어오자 안찰사로 주둔병을 이끌고 나가 격퇴했다. 이어 1018년(현종 9) 거란의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하자 상원수로 봉해져 강감찬의 부장으로 출전해 홍화진에서 적을 대파한 뒤 개경으로 진군하던 거란군을 추격해 자주에서 대승을 거뒀으며, 그 공으로 추성치리익대공신으로 녹훈됐고 이듬해인 1019년에는 지중추부사 병부상서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에서 잠든 강민첨 장군의 넋을 기리고 적의 침입을 막은 거란대첩의 천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정산면자율방범대(대장 한상진) 대원들이 29일 용두리를 방문, 홀몸노인이 사는 주택 주변의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민 김 모 할머니는 비바람이 칠 때마다 주택 쪽으로 기울어진 큰 나무가 지붕을 덮치는 것은 아닌지 위험을 느끼며 불안감 속에서 지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한상진 대장은 “어려움에 닥친 이웃을 돕는 것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솔선수범 나서서 면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정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시민이라면 꼭! 챙겨야 할 보험 혜택 가이드‘를 제작해 배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해당 보험에 대하여 알지 못해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각종 보험지원사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보험현황 및 보장내용, 청구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보험 혜택 가이드는 시민안전보험 등 11개 보험이 안내돼 있으며 ▲시민안전보험 ▲시민 자전거보험 ▲풍수해 보험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수출 중소기업단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시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보험 혜택 가이드는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해 시민들이 언제든 보험 혜택 내용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우문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험 혜택 가이드 배부를 통해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각종 보험 혜택들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각종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2020년 에듀파인 도입 및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 등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자 운영비를 추가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은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동부 21개원, 서부 25개원 총 46개원에 원당 300만원, 총 1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지원비는 유아 전체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교재교구 구입, ▲공공요금, ▲방과후과정운영비, ▲시설 교체 및 수리 등으로 유치원 운영에 적합하게 사용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금회 추가지원이 소규모 유치원을 운영함에 있어 다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향후에도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31일 경북 영양에서 ‘서식지외보전기관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서식지외보전기관, 국립생태원, 환경부가 모여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은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발전 방향과 연구 현황 발표에 이어 서식지외보전기관 효율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연구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강운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장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발전방향’이라는 기조연설과 함께 정석환 국립생태원 복원전략실장이 ‘국립생태원과 서식지외보전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멸종위기종 보전 연구 우수사례로 전정일 신구대식물원장과 이대암 곤충자연생태연구센터장이 각각 멸종위기 식물과 곤충에 대한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환경부가 향후 서식지외보전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 방향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서식지외보전기관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조선시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 서산 해미읍성(사적 116호)에서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전통혼례 재현식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여러 자료를 참고해 우리나라의 옛 방식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해 진행된다. 먼저 풍물단이 흥을 돋운 후 색동저고리를 입은 화동이 입장하고, 기러기를 든 기러기애비가 뒤를 따르며, 말을 탄 신랑과 혼례를 돕는 수모, 가마를 탄 신부와 하객 행렬이 이어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식은 해미읍성 내 객사 앞에서 진행되며, 양가의 안혼주가 나와 청·홍초에 불을 밝히는 첨촉, 신랑 신부 맞절, 술잔을 나눠 마시는 합환주, 폐백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이 끝난 후에는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국의 부채춤과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전통 춤을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식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통혼례 재현식에 참석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9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해병원 강호 지도의사와 소방서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현장 활동대원의 위험물·방사선 노출, 전염성 질병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전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자체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의다. 회의 내용은 ▲현장 활동 시 급성감염성 환자 이송 절차▲구급대원 위생관리 방법 ▲2019년 감염방지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 및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출동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액상형 전자담배 퇴출 분위기 , 청소년 즉시 중단 액상형 전자담배 폐해가 커지면서 시장에서도 퇴출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청소년층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사전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일 폐손상 의심사례가 한건 보고된바 있다. 전문가 검토결과, 흉부영상(CT) 이상 소견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음성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보건복지부는 니코틴액, 전자담배용 향료 등의 수입업자 및 판매업자의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것은 물론 통관절차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김나정 아나운서 소감 토로 김나정 아나운서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감상을 밝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를 관람했다면서 소감을 토로한 것입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가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30대 ‘지영’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나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도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한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곤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아무튼 내 생각은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인데(남자도 마찬가지고)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을 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나는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 부당하고 불만이고 화가나는 기분으로 나는 힘들고 우울해서 못 살 것 같다."라고 밝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장쯔이 둘째 임신 , 포토로 입증해 , 이백일 넘었다 장쯔이 둘째 임신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쯔이 둘째 임신 사진은 웨이보에 게재됐다. 장쯔이 둘째 임신 낭보를 장쯔이는 직접 발표했다. 장쯔이 둘째 임신에 대해 크게 기뻐하면서 200일이 넘었다는 점을 알렸다. 장쯔이 둘째 임신에 대해 국내팬들도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장쯔이 둘째 임신은 4년만에 경사라고 할 수 있다. 첫째는 딸을 낳은 바 있다. 장쯔이 둘째 임신에 대해 기쁨을 나누겠다면서 관심과 성원에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장쯔이는 한국에도 팬이 많은 중화권 배우이다. 장쯔이는 와호장룡에서 잊지못할 명연기를 보여줬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김나희 교통사고 .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 안타까움 드러내 김나희 교통사고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김나희 교통사고라는 키워드를 본 팬들은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나희 교통사고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다. 28일 김나희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나희 교통사고는 이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에게는 믿어지지 않는 뉴스라고 할 수 있다. 김나희 교통사고는 사실상 팩트이다. 소속사도 김나희 교통사고를 확인해 줬다. 김나희 교통사고는 서울톨게이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응급실에 치료를 받고 검사를 더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김나희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