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7월 민선 7기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출범한 정책참여 기구로 시민의 시정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시민과 함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소통위원회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예산 및 위원회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제65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5개 분과위원회에서는 분과 토론을 통해 △안부전화 릴레이 캠페인 △유구자카드 활성화 방안 △쓰레기 불법 소각 악취 대책 △찾아가는 시민자치 분과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 11건 도출해 공주시에 제안했다. 또한, 제65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평가에서는 관람객이 급증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이 다수였지만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특히 △백제촌 마을 재현 △백제 특성을 살리는 역사적 프로그램 개발 △전시민의 해설사화 △원도심 중심 축제장 구성 △음식부스 관리 철저 △외곽 주차장 활용한 셔틀버스 이용 △ 백제 먹거리 개발 등을 우선 과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과 기관 간 협력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 및 가동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훈련 일정은 △1일 차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붕괴 토론훈련 △2일 차 문화재 화재 대응훈련(이상재 생가) △3일 차 군 청사 화재 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봄의 마을 등) △4일 차 군민 참여형 대피훈련(서천특화시장, 서해병원) △ 5일 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붕괴 현장훈련(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진행된다. 1일 차인 28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에 따른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노박래 군수의 주재로 서천군 10개 협업 부서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등 관계 기관 포함 23명이 참석해 서천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추진하는 공용버스터미널 시설개선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서산시는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을 휴게소 수준 이상의 명품 화장실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용버스터미널은 1980년에 완공되어 도심 상권 형성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시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39년간의 사용으로 터미널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으며, 부대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다. 그 동안 시는 2013년 ▲버스하차장 안전펜스 설치 ▲대합실 내 천정공사 및 매표소 개선 ▲행선지 및 시간안내판 교체, 2015년 ▲외벽도장 ▲버스주차장·탑승구 탄성포장, 2016년 ▲화장실 BTL 연결 사업 ▲버스주차장 탄성포장 등 노후 된 시설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 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억여원(도비 3천8백만원, 시비 1억7천만원, 자부담 9천만원)을 투입, 터미널 화장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옥상 방수공사를 추진해 터미널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화장실은 기존 동편과 서편에 남여화장실이 함께 위치한 것을 동·서편으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지역 산불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공조 체계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2019년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진화 시범훈련은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치학산)일원에서 실시되며 충청남도, 도 15개시군 지역산불관계관, 산불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및 단체에서 약 400여 명이 참관하게 된다. 훈련중점 사항은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통합지휘 및 초동진화 체계점검, 지상·공중간 입체적인 종합훈련을 통한 긴급 대처 능력배양, 인명구조 및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의 숙련도 향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매뉴얼 이해도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산불진화헬기(산림청 2대, 충남도 2대)의 공조진화 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안기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 조치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공조대응체계를 더욱더 강화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아동정책에 어린이와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 타운 홀 미팅’을 지난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동관계자,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덕구 아동관련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과 투표를 거쳐 ‘도시조명시설 개선사업’,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이 차례대로 1, 2, 3위 우선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 ‘길거리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면 봉사점수 또는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는 사업을 만들어주세요’, ‘대덕구에 영화관을 만들어 주세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수소버스를 배치해주세요’, 등의 제안 등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선정된 과제들은 ‘아동영향평가’ 과정을 거쳐 정책 결정에 반영되며, 기타 제안은 아동친화적 사업으로서의 적합성 여부 등을 관련부서가 검토하게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타운 홀 미팅을 통해 전달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현재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시설사용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체육시설 사용료가 높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여론을 반영하여 민선 7기 들어 부여군체육시설관리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를 감면하고 조례공포와 함께 시행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구장 사용료가 평일 2시간 기준 20만원에서 5만원으로, 풋살장 2시간 기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족구장 사용료는 4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되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 사용료가 평일 4시간 기준 3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부속시설 사용료인 조명 1회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냉난방은 1회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하였으며 축구장 라인도색의 경우 1회 8만원 규정을 신설하여 도색료 징수근거를 명시했다. 부여군은 이밖에도 그동안 사용료 감면대상에 빠져있던 부여군체육회 등록된 동호인단체를 50% 감면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시설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공공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49회 계량측정의 날’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계량측정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은 법정계량 관리체계 선진화와 계량측정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일반 국민에게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었다. 부여군에서는 그동안 계량측정 분야의 사각지대인 석유 일반판매소의 주유계량기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정기검정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계량측정 제도 정착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원산지 단속과 병행한 계량 점검․홍보 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공정한 계량측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량측정 분야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해 1970년 제정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9 회장기 및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46부에 182체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일 뿐만 아니라 2020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서 열리기 때문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생활체육 개인전으로 유치부와 남 ․ 여초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및 동호인부, 3일에는 단체전이 열린다.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회장기 개인전이 진행되는데 31체급의 경기가 열리고, 5일에는 초 ․ 중부 회장기 단체전과 국가대표 선발전, 6일에는 일반부와 고등부, 대학부, 7일에는 남자 고등부와 여자 고등부,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남·여대부, 일반부 등 회장기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 선수를 비롯한 임원 6000여 명은 물론, 협회관계자 및 가족 등 2만 여 명이 추가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회장과 관광지 인근 쾌적한 환경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서천중학교에 위치한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광장에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 및 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계승하여 이 땅에 길이길이 자유와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한다”며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모든 보훈 가족의 아픔을 다 함께 나누어 화합의 새 역사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계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서천등기소와 대전형무소 등지에서 참혹하게 학살당한 500여 위(慰)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역사적 사실을 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삶기술학교가 '제5회 소곡주축제'에서 포차를 운영하며 올린 668만 원의 수익금을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에 후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장항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2명과 간호직 공무원 1명을 추가 배치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관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약을 먹고 있는데 장항읍 직원들이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투약 관리를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보건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25일 기산면 내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34가정에 물김치와 밑반찬,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솔바람반찬봉사단 15명이 직접 만든 물김치, 밑반찬과 덕암스파 임채선 대표가 후원한 불고기 15kg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고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주거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가을철 영농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솔바람반찬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생각하에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면장 김태원)은 지난 24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3명과 함께 서천시티투어를 이용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가을철 산림이 건조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산불 감시원 81명과 산불 진화대 49명 총 130명을 8개 읍·면에 투입해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의심자의 방화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순찰 및 계도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위험 시기에는 공무원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군은 관내 31개소 1만 2,300ha를 입산통제 및 화기물 소지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진화차량과 등짐펌프, 호스 등 산불진화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즉각적인 출동 및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24일 판교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은 4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건강식 반찬 위주로 6가지의 밑반찬을 구성하고 직접 방문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효과는 물론 안부까지 확인해 일석이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판교1리 주민 김성례(70) 씨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해줄 것을 요청하며 고춧가루 10근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