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 고덕면(면장 박상덕)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순구) 주관으로 생필품꾸러미나눔행사를 실시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 목면 지곡1리 권만수 씨가 24일 목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햅쌀 10Kg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권씨는 매년 쌀과 성금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류동선 목면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 고들빼기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삼봉고들빼기작목반 방남옥 대표농가 포장에서 참여농가와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고들빼기 수확과 세척작업 시연을 비롯해 고들빼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시식 평가도 예정돼 있다. 기존의 고들빼기 수확작업은 괭이나 호미 등을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수확 시 많은 시간이 들고 노동력도 많이 필요했지만 센터는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고들빼기 전용 수확기를 도입해 수확작업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해 관행 대비 노동력을 80% 이상 절감시켰다. 수확 이후 진행되는 세척작업도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전용세척기를 이용하면 앉은 자세에서 손쉽게 고들빼기 세척이 가능하도록 작업공정이 개선됐다. 28일 진행되는 시식 평가에서는 고들빼기김치와 장아찌, 겉절이, 나물 등 작목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들빼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도 선보인다. 센터는 이번 고들빼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 삼봉 고들빼기를 지역 특산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방남옥 작목반장은 “이번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고들빼기 수확 시 일손을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지난 24일 벼 베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신풍면 산정리 이부형(60세)씨의 논을 찾아 직접 콤바인을 몰아보며 벼베기를 실시하는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연이은 태풍,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민들의 노력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올해 벼 재배 면적은 6000ha로 현재 85%이상 벼 수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경 벼 베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벼 육묘상자 처리제, 이삭거름, 도복경감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 달성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상황실 근무자 회의를 실시했다.이 회의를 통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실 근무자들이 재난상황발생시 임무를 숙지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7일에 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관내 학교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열고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명확한 훈련목표 설정 및 다양한 재난유형 훈련 추진을 위해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두 차례의 기획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상황실 근무자 회의에 참석한 이순미 주무관은 “재난상황발생시 임무 및 행동요령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분 동안 지진대피 안전한국훈련에 재난위험 경보사이렌을 발령한다. 대전시는 관내 54곳의 경보시설을 활용해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11시에 훈련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재난위험 경보사이렌 음이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들으며 지진대피 행동요령에 따라 건물 밖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도로의 차량은 훈련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훈련의 사이렌을 적 공격에 의한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진대피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54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 화훼연구소는 25일 화훼연구소 전시실에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올해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국화 우수계통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품종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국화 재배 농업인과 화훼유통업체, 육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는 화훼연구소에서 1차 선발한 스프레이국, 스탠다드국, 화단국 등 70계통을 전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전시 품종 중 우수계통 6품종을 최종 선발해 품종보호를 출원할 계획이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는 금산의 사라진 옛 모습과 잊혀져가는 생활문화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금산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1990년 이전 금산의 옛 사진이다. ▲자연환경과 문화재, 건축물 등이 담긴 풍경사진 ▲의·식·주, 관·혼·상·제 등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 ▲공사·각종 행사·축제·기념촬영 등 금산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기록한 사진 등 금산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1인당 3점 이내 인화된 원본사진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사진의 역사적 가치, 기록물로서 가치, 보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시상 및 상금은 금상(1) 200만원, 은상(3) 100만원, 동상(5) 70만원, 가작(10) 30만원, 입선(30) 10만원으로 총 49점에 대해 145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심사 및 결과 발표는 11월 중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4일 상강(霜降)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자열부시장, 시의회 박춘엽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116기의 무연고 유골과 518기의 유연골이 있었으며, 올해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10년이상 장기 안치되어 있던 무연고 유골 2,026기를 정명각이 위치한 대성공원묘원 內에 집단 매장묘역을 조성했다. 행사는 무연고 유골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구자열 부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을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구자열 부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4일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성동면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NSA에서 화재 및 불산 누출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 출동(화재·구조·구급) ▲임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수습 및 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와 보건소, 경찰 및 의료기관 등 6개 기관·단체에서 175명이 참여했으며 총 24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표를 뒀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대응훈련”이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3일부터 15개 가공창업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가공창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농가형 가공창업 마케팅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마케팅의 이해와 농산물 가공 창업의 현재’를 시작으로 새로운 관점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마케팅 중장기 사업전략’등의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상품 생산판매가 소자본으로 이뤄져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기술과 방향성 제시 등 농업인 가공창업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24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2명과 함께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덕사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행복한 일터 가꾸기 사업과 행복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안전 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수방법은 소방서를 방문해 받는 집합교육과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받는 사이버교육이 있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다중이용업 교육을 신청·수강하면 관계인이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관계인의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교육참여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28일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청 공무원들의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 장애인작업장 ․ 학교시설 3개소에서 취약시설 화재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또 29일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해 상황전파 메시지훈련 및 재난자원 공동활용 훈련을 진행하고, 머드린호텔 ․ 비체팰리스 ․ 홈플러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운영자가 참여하는 지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30일에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지진·가스폭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토론훈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한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31일에는 신보령발전본부에서 14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 매뉴얼에 따른 지진·가스폭발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시민 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중증 시각장애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점자를 활용한 복약지도 사업을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의약품이 점자병행표기가 안 돼 있다 보니 시각장애인들이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약을 복용할 수 없어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이 같은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점자식별 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의 복약 편의제공 점자 휴대용 알약 통을 비롯해 복약시간을 알리는 4종(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과 집에서 상비약으로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부작용 및 금지사항 21종 등 총 25종으로 제작됐다. 시는 이 같은 적자식별 스티커를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배부해 혼자서도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배부 후 남은 잔량은 보건소 및 충남시각장애인 공주지회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복약안내 점자식별 스티커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질병치료 효과를 높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