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22일 한산면 소재 땅고개식품(대표 양연순)에서 후원한 조랭이떡국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땅고개식품 양연순 대표는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작은 선물이라도 후원을 계속 이어나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땅고개식품은 지난 9월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홀몸 어르신 37가구에 송편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2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명과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장항 송림 산림욕장 솔바람 길 걷기, 장항 스카이워크 체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일자리 사업 참여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A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으며,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걱정을 모두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2019년 특화사업인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 명의 어르신은 생전 처음 경험하는 도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8주간 동심의 세계로 떠났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 참여한 A씨는 “매주 화요일만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며 “여러분 덕분에 내가 살다가 이런 그릇과 컵도 만들어 보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면협의체 김형천 민간위원장은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함께 건강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큰 재미와 건강을 안겨드리도록 새롭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다우에프에이 윤대중 대표는 지난 22일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건위생용품 100상자(8백만 원 상당)를 충남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에 기탁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BJ 덕자가 마지막 방송에서 폭풍 눈물을 보였다. 아울러 덕자는 BJ 겸 유튜버 활동이 마지막이며, 다시 평범한 일반인으로의 삶을 택한만큼 자신에게 '혀가 짧다'는 등의 악플은 제발 멈춰달라고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BJ 덕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다 최근 귀농 콘셉트로 유튜브에 진입했다. 유튜브 '덕자전성시대' 채널에서 그는 강원도에서 생활하는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확보한 인물. 덕자는 발음과 관련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소 부정확한 발음을 구사했기 때문인데, 이는 그가 현재 설측교정을 하고 있는 탓으로 보여진다. 설측 교정은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부착하는 교정 방식이기에 발음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22일덕자는 소속사와 계약 과정에서의 불공정함, 또 소속사 측의 명예훼손 소송 등 일련의 사건들을 언급하며 은퇴를 결심하기까지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악플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은 것은,그가 방송 활동 내내 적지 않은 악플로 마음 고생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BJ 턱형 인스타 계정이 화두다. 22일 BJ 덕자가 턱형 소속사와의 불공정 계약을 언급, 은퇴를 선언하며 비난이 몰린 탓이다. 아직 턱형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시작됐다. BJ 덕자 사태를 대표적으로,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의 정확한 법적 근로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을 악용, 부당한 계약과 수입 갈취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엄중한 심판을 요구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3만명의 동의를 얻어낸 상황이다. 이로 인해 턱형 인스타 계정 역시 댓글 폭탄을 피하진 못했다. 여기에 턱형의 유튜브 채널 영상들은 한 두 건씩 삭제되고 있어 여론 관리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던 터라 여론이 폭주했다. 턱형은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건강상의 문제를 솔직하게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그는 과거 중형 트럭에 받혀 오른쪽 발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다시금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사실상 쉽지 않은 결정이다. 유튜브를 열심히 하려 하는데
[sbn뉴스=김연희 기자] 나영석 PD 연봉이 화두다. 6개월여 전 나 PD의 급여가 CJ EMN 오너 일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던 터다. 그의 연봉은 23일 예능에서 언급돼 다시금 주목받는다. 나영석 PD는 '이적료 30억원설'의 주인공이다. KBS에서 '1박 2일' 시리즈를 국민 예능으로 끌어올린 그는 출연 연예인들과 어울리며 친근감을 조성하며 연예인 같은 PD, '피디테이너(PD+Entertainer)'의 본격 등장을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나 PD가 CJ ENM으로 이적을 결심하면서 이적료 30억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4월 CJ ENM 측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나영석 PD의 연봉은 2억1500만원, 상여금 35억 1000만원을 수령해 총 37억 2500만원을 받았다. 이같은 나영석 PD의 연봉, 상여금은 오너 일가와 대표이사보다 많았다. ‘신서유기‘ ‘꽃보다~’ ‘삼시세끼’ ‘윤식당’ 시리즈의 잇달은 성공이 발판이 됐다. 나영석 연봉은 23일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도 언급됐다. 그는 고액 연봉과 관련해 "(40억원설은) 연봉이 아니다. 민망하더라"라면서도 "돈 좀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오창석의 공개 연인 모델 이채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채은은 22일 사진의 SNS를 통해 자신이 모델로 나선 한 브랜드 광고 촬영 중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채은이 단아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청순한 메이크업을 한 채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투명한 피부와 흰색 민소매 원피스가 청순한 매력을 더한다. 한편, 오창석,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 두 번째 커플로,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드라마 'VIP' 촬영장 브이로그에서 배우 이상윤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지난 8월드라마 'VIP' 측은이상윤의 촬영장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당시 13부를 촬영 중이던 이상윤은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사와 동선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상윤은 촬영 대기 중에도 VIP 전담팀의 막내 역 신재하부터 정준원(차진호 역), 표예진(온유리 역)을 소개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그는 간이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VIP'의 매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장나라, 표예진에게 건넸고, 장나라는 "양파처럼 까도 까도 나오는 비밀"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상윤은 브이로그를 외치면서 브이 포즈를 취해달라 요청했고, 배우들은 마지못해 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故 설리를 추모한 글이 관심이다. 신지예 위원장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 행동거지, 옷차림.. 그의 모든 것이 그냥 넘겨지지 않고 사사건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기사에는 온갖 성희롱과 비난 댓글이 달렸다"면서 "지금 올라오는 비보 기사라고 다르지 않다. 몇몇 댓글을 보면서는 할말을 잃게 된다. 도대체 우린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고인이 생전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의 진행을 맡고 있었다면서 "악플로 점철된, 인간에 대한 예의를 찾을 수 없는 이 세상이 그를 궁지로 몬 것 아닌가"라며 "25년의 세상살이를 잘 버텨준 그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어느 생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빈다"고 애도했다. 한편, 신지예 위원장은 22일 MBC '100분 토론' 청년 패널로 출연해 검찰 개혁안과 관련해 홍준표, 유시민 두 논객에게 질문을 던졌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100분 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 개혁을 놓고 이견을 드러냈다. 22일 MBC ‘100분 토론’ 방송 20주년 특집에서 홍준표 전 대표,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유시민 이사장은 "검사는 검사의 범죄 수사를 안 한다. 사립 대학 표창장 위조 사건이 검사가 수사 서류를 위조한 사건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대검의 감찰 기능을 확대하는 것은 검사도 법을 위반하면 감옥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요약하면 검찰로 하여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내가 수사할 땐 구속된 적 있다"고 반박했고, 유시민 이사장은 "전 당시 영장도 없이 체포됐다"고 맞섰다. 이를 홍준표 전 대표는 "긴급 체포장이겠지"라고 재반박했다. 이에 유시민 이사장은 "아니다. 법 지키면서 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성추행 해도 사표내면 끝이고 서류 위조해도 엎어 쓰면 끝"이라고 되짚었다. 이어 "지금 임은정 검사가 고발한 건이 있지 않느냐. 상급자들을 직무유기로
[sbn뉴스=김연희 기자] 최근 강원도 귀농 BJ 덕자는 유튜브 '덕자전성시대'의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다. 울먹거리며 전한 마지막 말에는 "아프리카 생방송이나 다시보기를 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덕자는 22일 방송을 통해 "방송이 좋았고, 시청자와 소통이 행복했다"면서 은퇴를 선언, 오열했다. 이날 덕자는 턱형과의 계약 과정, 그리고 불합리한 정산과 무심한 지원을 거론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참았지만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덕자는 "2년 정도 방송하면서 행복했고 시청자들 만나서 감사했다. 이제 다신 일반인이니까 혀 짧다고 놀리지 말아달라. 악플 좀 그만 써달라"라고 호소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조찬형이 관심이다. 1983년생 조찬형은 올해 37살로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을 통해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가수 테이의 매니저도 겸업, MBC 예능에 동반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그는 남성미 넘치는 탄탄한 몸, 그리고 미청년과 마초 매력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조찬형은 자신의 SNS에 "머리 기르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여기에는 그가 짧은 펌 머리로 선 굵은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중단발 길이를 유지하며 묶음 머리를 주로 선보인 그는 유독 야성적인 매력이 도드라진다. 역시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촬영에서 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작곡가 유재환의 이모저모가 관심이다. 유재환은인간승리라 불릴 만큼 30kg 이상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그는 푸근한 인상에서 샤프한 외모로 변모했다. 그는 이를 위해 4개월 간 체중 감량에 매진했다.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유재환은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이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결심 끝에 그는 100kg이 넘는 거구에서 날렵한 몸매를 드러내게 됐다. 그의 변신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살에 묻힌 얼굴 라인이 도드라지면서 코성형 연관 검색어까지 달리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당시 유재환은 "대단하진 않지만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 진짜 다 할 수 있다"고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1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와 부친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드러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제가 보이는 곳에 앉으신 어른 분들은 기후위기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충남의 미래 주역인 고등학생들이 ‘어른’들을 향해 내놓은 일침이다. 당돌한 충고의 주인공은 금산 간디고등학교 에너지전환 프로젝트팀 학생들이다. 이들은 22일 도가 개최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특별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학생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초대된 것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평소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간디고 학생들은 전기 과소비와 미세먼지 문제를 고민하다 학교 내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태양광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학교 조성을 목표로 2017년 9월 팀을 꾸렸다. 매주 공부를 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느낀 학생들은 에너지전환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에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학내 크고 작은 행사나 금산읍 내 축제장에서 음료와 음식, 학교에서 직접 만든 비누와 팔찌 등을 팔았다. 이들은 또 ‘기부라이더’를 통해서도 기금을 모았다. 기부라이더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1㎞를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