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바르게살기운동청양읍위원회(위원장 박화준) 위원들이 21일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교직원들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장난삼아 친구를 때리는 행위, 인터넷 댓글, 카톡, 문자 등으로 욕설이나 모욕, 왕따 행위 등 구체적 괴롭힘 사례와 대처법을 담은 유인물을 학생들에게 배포하면서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화준 위원장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117로 연락하거나 주위에 알려야 한다”며 “청양의 미래인 학생들이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2019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도자교류를 위한 사전협의와 올해 2월 중국 경덕진시 대표단의 공주시 방문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추진 및 도자기분야 업무협의 결과에 따른 경덕진시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는 손권배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시 관계자 및 계룡산도예촌 등 민간부문 11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을 비롯해 공주시와 경덕진시와의 협약식, 경덕진 도계천과 계룡산도예촌과의 도자문화교류 협약식 등 공식행사와 도자기 관련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대표단 초대 및 환대에 감사하고, 도자공예의 정수인 경덕진의 아름다움을 느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 도시가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은 “공주시는 분청사기가 유명하고 3대 한국 도자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비보이에게 첫눈에 반해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비보이의 사랑을 얻기 위해 프리마돈나의 꿈을 접고 거리의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루는 순정 사랑 이야기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무언극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초연 이후로 130개국 250만 명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50개 공연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고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50회 장기 공연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 좌석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에서는 지난 21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포함한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만큼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전문 강사가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알아야 할 상식과 각종 채무조정제도,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서천군과 서천지역자활센터는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과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금융 및 재무 교육, 신용관리, 노후준비 교육, 상담 위주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신규 지정기관 선정을 받고, 직업상담사 1명과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종합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 인턴 사업, 여성 구인 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이 있다.노박래 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 만큼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경제·사회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윤정복지재단(서천읍 군청안길3번길 47) 건물 내 2층에 있으며, 직업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9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가족 300명이 모인 가운데 2019 모두가족 한마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충남도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1부에는 오색앙상블과 반올림의 색소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렸으며, 2부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려 가족 구성원들끼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김재현 센터장은 “모두가족 한마당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으로 가족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조손·한부모·다문화·일반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한 곳에 어울려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화합을 이루는 서천군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돼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 교육, 가족 교육, 개인 및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관내에서 트랙터 전복사고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 철(10~11월)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고 대부분이 안전운전 불이행, 교통법규 미준수 등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노후 기종의 경우 대부분 운전자에 대한 별도의 안전장치가 미흡하다 보니 사고 발생 시 큰 위험을 수반한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 농기계 조작요령 정확히 숙지하기 △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 야간 도로 주행 시 안전 등화장치 확인 및 가급적 도로변에 주·정차하지 않기 △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하고 긴소매나 큰 장갑 착용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기계를 다루는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21일 장항읍 주민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장항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 장항 청소년 아이스브레이크 포럼단, 맛나로 상인 일동을 '좋은이웃 75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각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의 유홍석 대표, 청소년 포럼단의 장항고등학교 박근홍 군, 맛나로 상인회의 연화식당 이남희 대표가 자리에 참석해 증서를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유홍석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 대표는 “장항선셋페스티벌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함께 상의한 결과, 생활이 어려운 장항읍 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장항을 만들기 위해 읍민인 우리가 함께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세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21일, 여름철 습기로 인해 벽에서 도배지가 떨어져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산면주민자치회와 마산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습기로 인해 떨어진 벽지 대신 원목으로 벽을 보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 단열효과를 높였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바쁜 추수철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이병도 주민자치회장과 김규희 사무국장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이 스스로 주민을 돕는 마산면민의 이웃사랑의 힘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태풍으로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1일 종천면 지석리에서 벼 베기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 행사는 도복으로 벼가 물에 잠겨 씨앗이 발아되는 등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정을 듣고 종천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0명과 마을 주민 15명이 농가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피해 농가주 A씨는 “태풍과 강풍으로 도복과 침수가 심해 농기계 작업도 불가하여 수확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은 도움으로 수확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강남을 분노케 한 달달 눈빛 곽윤기가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에게도 눈을 떼지 못했다. 곽윤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분 최소 얼굴이 비타민;; 약쿠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곽윤기가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주목받고 있는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한편, 곽윤기는 강남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21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다. 이날 그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빙상장 데이트 도중 등장했다. 그는 강남에게 이상화를 잘 부탁한다면서 이상화와 부드럽게 눈빛을 맞췄고, 이를 VCR로 보게 된 강남이 그 눈빛에 격분하기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최수종이 나이를 잊은 아내 하희라 사랑이 예능을 통해 재입증됐다. 후배 유이의 사랑꾼 폭로를 증명하 듯 아내 바보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났다. 최수종 나이는 올해 57세, 7살 연하 하희라(50)와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았다. 이들 부부는 여전히 변치 않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수종은 JTBC '아는형님'에서 하희라에게 자주 하는 말이 '사랑합니다'라며 그 다음에 자주 하는 말로 '제가 할게요'라고 밝힌 바 있다.남다른 금슬 배경에는 배려와 존중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바람직한 결혼 생활을 위해 "사람을 이해해주면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는가 하면 "화를 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습관적으로 존대해주다 보면, 화를 내려다가도 멈칫한다. 습관적으로 존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후배 유이에 따르면 최수종은 촬영장에서 만난 하희라를 향해 사랑꾼 랩을 선보이기까지 했다고 폭로해 차원이 다른 아내 사랑을 증명했다. 한편, 최수종은 21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여전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여전히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이 설레인다는 남편의 애정 넘치는 행동 반면에 하희라는 쿨하고 무덤덤
[sbn뉴스=김연희 기자]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똘기'의 뜻을 맞추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똘기는 똘끼와는 다른 순우리말이다. 똘기는 채 익지 않은 과일을 말하며, 똘끼는 뭔가 부족한 행동을 했을 때 사용하는 '또라이 끼'의 준말이다. 한편, 이날게스트로는 안현모,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으며, 두 사람은 단어'똘기' 이외에도 미슐랭 가이드의 별 세개의 의미, 멕시코에서 무료로 지하철을 타는 방법, 이소라의 티켓값 환불, 화성연쇄살인사건 담당 형사들이 심경을 적어 담은 허수아비에 적힌 문구 등의 문제를 풀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동시통역가 안현모가 예능에서 밝힌 남편 라이머와의 동상이몽이 눈길을 끈다. 21일 안현모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과 '미식'에 대한 다른 취향을 지녔다고 밝히면서다. 1983년생 안현모는 올해 나이 37세로, 6살 연상인 라이머와 결혼생활 중이다. 그는 이날 미슐랭스타와 관련한 질문에 "밥에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남편 라이머는 맛에 대해 엄격하다고. 그는 "(음식은) 내가 맛있으면 그걸로 장땡"이라고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안현모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다. 안현모는 딩크족을 언급하며 "육아를 위해 일을 놓을 수 있으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며 책임감을 강조했고,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가 생기면 잘 할거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고 피력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의 인기 비결에는 차별화된 식감에 있었다. 21일SBS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는 서울 송파구의 한 떡집을 찾아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활의 달인’이 찾은 찹쌀떡 달인의 가게는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줄을 이어 서있을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잠행단도 달인의 찹쌀떡을 맛 봤다. 이들은 찹쌀떡 반죽의 차치고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혀에 감기는 팥소의 맛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잠행단은 찹쌀떡 3개를 한꺼번에 시식하면서도 "입에 침이 고여 물이 필요가 없다"고 극찬해 궁금증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