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생생정보’에서대왕짬짜면 등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맛집들을 조명했다. 오늘(21일) KBS2 ‘2TV 생생정보’에선 SNS상에서 화제가 된 맛집들을 찾아갔다. 이날 제작진은 대왕짬짜면, 고구마순감자탕, 자연고구마순감자탕 등이 대표적인 가게들을 찾아 그 화제성을 인증했다. 특히 대왕 짬짜면(짬뽕+짜장면) 맛집의 음식은 곱빼기 이상의 대용량이 담겨 나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릇도 아닌 특수로 제작된 철판에 담겨 나오는 짬짜면의 어마어마한 양이 압권이다. 한펴, 대왕 짬짜면 맛집은 서울 강남에 위치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시민이 바라는 행복한 천안은 어떤 모습일까?’ 더 행복한 천안을 그리기 위해 천안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남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말하는 더 행복한 천안’을 주제로 2019 제2회 천안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행복지표 개발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원탁토론회는 지난 5월 제1회 원탁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9개 부문 행복지표인 △가족/공동체 △건강/의료 △문화/여가 △일자리/소비 △교육/보육 △환경 △안전 △거버넌스 △주관적웰빙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토론에서는 지난 토론회의 결과로 개발된 천안시민 행복지표구성과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토론한 뒤 아이디어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토론은 1부 결과를 종합해 각 부문별 실천과제를 선정,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무선 전자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를 통해 부문별 우선사업을 선정해 작성한 제안서를 시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토론에 참가한 시민들은 현재 행복에 대해 진단하고 행복의 핵심요소와 행복지표 9개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보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성현아가 영화 '조커' 속 주인공의 삶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조커'를 관람했다면서 "꼭 보고 싶었던 '조커'를 조조로 본 후의 단상"이라고 글을 올렸다. 먼저 그는 "맨정신으로 이 세상 살아가기 힘들어.. 시종일관 슬픈 눈을 가진 그를 이해하게 되고.. 그 춤.. 그 손끝에 전해지는 슬픔에 동요됐을 때 조금씩 달랐던 웃음의 의미를 비로소 알게됐던 듯, 그가 미친게 아니라 미치게 만든건 세상이라는 걸.. 현실도 영화도 다를 바 없는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중 명대사 '내 인생은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지같은 코미디였어' '어짜피 내 말을 한 번도 이해해 보려고 한 적도 없잖아'를 해시태그를 걸기도 했다. 한편, 성현아는 21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그는 연예계 활동 중 마약복용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긴 공백기를 겪었다. 성현아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그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고 밝힌 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8회 기벌포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기벌포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2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읍면대항 노래자랑, 영화상영, 음식문화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개막식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컨셉사진찍기, 캐리커쳐, 유리공예, 열림장터 등이 운영되며, 다음날 26일에는 서천군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영화상영(말모이)이 준비되어 있다. 28일은 '음식문화 이야기'와 '전통매듭팔찌 만들기 체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변검&마술 관람'이 있다. 특히 '음식문화 이야기'는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각 나라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시식도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벌포문화제 기간 중인 25일~28일은 서천문화원 전시실 및 입구에서 매듭공예를 비롯하여 서예, 시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손으로 만든 옷 등, 문화원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기벌포문화제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장르를 뛰어넘는 연대감을 형성하여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1일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영광의 주인공은 4명의 소방대원(소방위 상윤규, 소방장 이재승, 소방사 유승훈·박유진)이다. 이들은 지난달 6일 부여군 양화면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지난달 24일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에A씨의 자녀는 아버지를 살려줘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의 글을 올려 대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었다. 최장일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7일 오후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가 계룡경찰서 신축 부지 시찰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를 방문한 충남지방경찰청 이명교 청장과 관계자 15여명은 최홍묵 시장을 만나 계룡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공감하며 유치를 위해 노력한 최 시장과 공무원, 시민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계룡경찰서 신축 예정지로 꼽히는 현장들을 차례로 돌아보며 면적, 치안수요, 출동차량 진출입, 시민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계룡시는 2003년 개청이후에도 논산경찰서 소속 경찰 21명이 시 전역을 전담하고 있어, 시민들의 치안서비스 불편 및 범죄 초동대처 지연 등 불안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국회 및 관계기관을 방문해 경찰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민서명운동, 경찰서 유치 분위기 확산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계룡경찰서 신설예산안이 통과되고 국회의 예산의결만을 남겨두고 있어 계룡시민의 숙원이었던 경찰서 신설에 물꼬가 트였다. 시는 부지가 결정되면 건축비 등 신축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 조속히 계룡경찰서를 신설함으로써 시민
[sbn뉴스] 논산 =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6~17일 연산면 소재 돈암서원에서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와 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문화재를 관리하는 안전경비원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배양, 소방시설 점검능력 및 관리 역량 강화로 문화재 현장에서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기 및 방수총 사용방법 ▲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원리 ▲ 소방펌프 작동 방법 및 점검 ▲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문화재의 안전을 지키는데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예술이 결합한 ‘베토벤과 카알 in 계룡’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알의 실화를 재해석하며 베토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의 조카 카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 그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저항하는 카알의 방황과 고뇌, 죽음 등 두 인물사이의 극한 감정 대립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갈등,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현대무용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연극배우 등이 협업한 이번 공연은 국경과 장르를 넘어선 예술가들의 실험성, 차별성, 독창성 가득한 무대를 만날 볼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연극배우 ‘베른하르트 마이첸’,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아 랑커스베르거’가 각각 베토벤의 내면을 표현하고 교향곡을 연주하며, 한국의 메타댄스프로젝트와 최성옥 교수가 안무를 더해 연극, 음악, 무용을 동시에 선보이는 융합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연출은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작가, 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징수과는 오는 11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4개 분야의 세금 및 과태료 등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하는 납세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자는 지방세·과태료 등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해야 하고 각각의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납세자에게 부과된 세금 및 과태료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일괄납부가 가능하도록 ‘통합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장원 징수과장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각 부서로 문의해야하는 납세자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지방세수 증대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부여군의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군은 최근 3년간 총 7건의 사고에 대해서 7천2백만 원을 군민 안전보험 가입자 중 안전사고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했으며, 군민 안전보험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되므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2019년 군민 안전보험은 10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15일(366일간)까지의 기간 동안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해주며, 아래의 사건·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총괄과로 문의를 통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처리 대상 안전사고는 ▲폭발·화재·붕괴·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탈루세원 및 지방세 신고납부 취약분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민세 종업원분(구. 사업소세) 면세기준 개정 이후, 해당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금융기관, 병원 등 고액연봉자 고용 사업소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개정에 따라 신고․납부 대상이 종업원수 50명초과하는 사업장에서, 최근 1년간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이 1억3,5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2015년 12월 개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변경된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납세자들이 신고미행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조사는 부과제척기간이 5년인 점을 감안해 4년 주기로 정기세무조사와 수시로 취약분야에 대해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영세기업은 3년간 유예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6일과 27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 및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 초등학교 및 면민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고, 개막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품바 및 지역가수 초청 공연, 통기타 공연, 면민 노래자랑, 박진광 초청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 부스에는 양송이버섯 및 임산물 등 특산품 전시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민속체험마당, 민화·우드버닝 등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1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구 야영장까지 왕복 3km 구간에서, 성인을 위한 2코스는 야외무대에서 쉼터광장까지 왕복 7km 구간에서 열려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중앙호수공원, 동부시장, 솔빛공원, 문화회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시민체육관, 해미종합시장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은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서산시 주요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공공와이파이는 와이파이 홍보스티커‧전광판이 부착된 공공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Seosan Free Wifi'라는 식별자(SSID)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상세 장소는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로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25일 오후 2시 도솔광장에서 ‘산소 생성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산소 생성숲 조성 행사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주도 식목행사가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추진해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하고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시는 시민 참여 적극 독려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천안시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 관계자만 참여하는 행사로 축소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를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나무심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학생 등 각계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또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노력을 기울여 산소 생성숲 조성행사를 단편적인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성을 가진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나무 심기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이 이달 26일 제4회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책으로 꿈꾸는 당진,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북 페스티벌로 열린다. 행사는 △참여마당 △소통마당 △성장마당으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독후감상화대회와 독서 OX 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소통마당에서는 김윤정, 김효찬, 이예숙, 임지형, 최덕규, 한이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작가 골목이 운영되며, 성장마당에서는 좋은 책 나눔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특별 프로그램으로 △임지형, 이예숙 작가의 ‘영혼을 파는 가게’ 북 콘서트 △김효찬 작가와 함께 그려요 △‘똥자루 굴러간다’ 김윤경 작가 1인극 △한이 작가의 추리하고 놀자 등이 예정돼 있으며, 독서동아리 추천도서 전시와 ‘손안愛서 사진전’ 등을 기획해 시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