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 공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코자 4개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31일, 11월 1일 이틀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제5회 환황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포럼과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환황해 인류 공생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공간’을 주제로 정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서호 통일부 차관, 이수훈 전 주일대사, 팡쿤 주한중국공사,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한·중·일 및 몽골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일 포럼 첫날 개회식에서는 양 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문 특보가 기조연설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남북교류 협력의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열고 남북교류 협력 및 비핵화,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환황해 지역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각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본 세션은 △평화: 역사문화공동체로서의 환황해 지역협력 △번영: 저출산-고령화 대책 및 국제일자리 활성화 △공생: 지자체 간 대기환경 개선 협력 △공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미혼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서천군 청춘 소통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점점 변화함에 따라 결혼 인구와 출생아 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관내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대응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또 지역 청년 대상으로 결혼관과 관내 정착에 필요한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어떤 청년 정책이 필요한지, 그리고 남녀 간 생각의 차이를 직접 들어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직장인 이 모 씨는 “청년들의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좋은 자리였다.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교류하고 필요 사항을 정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2018년 ‘함술남녀’ 사업을 통해 관내 4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함으로써 청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종천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 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장항·종천농공단지협의회(회장 함재현·김주민)는 지난 18일 장항읍 소재 농공단지 생활복지관 광장에서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읍 농공단지 생활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문화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로 인해 기업인과 근로자 간 화합의 계기가 되어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재현 장항농공단지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 참여해준 모든 분에 감사드리며, 서천군 농공단지가 더욱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민 종천농공단지협의회장은 “힘겹고 바쁘게 보내온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맘껏 공연을 즐길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면서 상생발전의 의지를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학교급식 지원센터에서 식재료 공급업체 종사자와 배송 기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식품 안전과 위생 인식을 높이고 생산, 유통, 운반과정의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령시 대남초등학교 강수미 영양 교사를 강사로 초청, 학교 실정에 따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급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개인위생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위생 및 안전교육을 하고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공급업체와 지원센터의 급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일 학교급식지원팀장은 “학교급식 분야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교급식 지원센터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교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 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bn뉴스=서천] 조성훈 기자 = 강홍복 전 민주평화통일 충남도 서천협의회장이 지난 17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해 ‘문산사랑나눔인 32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8일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대비 긴급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설정하여 유해 화학물질 누출, 건물 붕괴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불시 메시지 부여에 따른 신속대응 활동 및 상황처리 능력 검증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응단계가 상향되어 지휘권을 서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에서 충남본부 긴급구조통제단으로 이양, 광역 차원에서의 선제적인 긴급대응 활동 수행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한전, 군부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구조지원 활동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장일 서장은 “각종 재난이 복잡·대형화 됨에 따라 소방력만으로는 재난관리나 대응에 한계가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천의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스타 BJ, 유튜버인 크리에이터 박모 씨의 기행을 취재했다. 특히 이를 실은 18일, 방송 직후엔 스타 BJ와 관련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날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스타 BJ 박씨의 전 연인의 증언을 토대로 화면 밖의 폭력적인 성향, 그리고 범법행위 등을 실었다. 전 연인 강씨는 박씨가 연애사를 이유로 칼을 들이밀었고, 실제로 피부를 찔러 피를 흘리게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를 손찌검해 온몸을 멍투성이로 만든 사진도 내밀었다. 특히 강씨는 이 사실을 주변인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도 했다. 강씨는 스타 BJ 박씨의 폭력을 참다못해 신고했다고. 하지만 이후 박씨는 홀연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잦은 마약 투약으로 범법 행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도 채무 관계에 얽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박씨의 유튜브 계정은 제3자에게 팔렸으며, 그 이유에 대해선 도박일 가능성도 언급됐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신예은의 매력적인 면모가 주목받는다. 신예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거 봐 어뛔? 나 정말 쓰웩 넘치G?"라는 글을 올리고는 자신이 모델로 나선 소주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에선 신예은이 힙합 음악에 랩을 하거나 드레스를 입고 여신으로 변신, 해당 제품을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예은은 18일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웃지 않으면 (인상이) 너무 차가워보인다"면서 미소의 온도차를 그 매력으로 꼽았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유니클로 광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광고 논란으로 인해 18일 유니클로가 본격 출시한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2019 가을·겨울 유니클로와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도 직격탄을 맞는 모양새다. 유니클로는 최근 후리스 25주년 기념 광고를 냈다. 여기에는 98세 패션 콜랙터 아이리스 아펠(Iris Apfel)과 13세 패션 디자이너 케리스 로저스(Kheris Rogers)가 등장한다. 로저스는 아펠에게 "스타일이 좋다.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으셨냐"고 묻자, 아펠은 "맙소사! 그렇게 오래 전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다만 국내편 광고 자막에는 아펠의 말이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해석됐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굳이 '80년 전'을 강조한 것은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을 조롱한 것이 나니냐고 봤고, 이로 인해 논란으로 번졌다. 현재 기준 80년 전은 1939년 일제강점기다. 이에 대해 유니클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으나, 온라인의 싸늘한 반응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유니클로 코리아는 광고 논란에도 SNS 등 채널을 통해 예정된 유니클로와
[sbn뉴스=김연희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대규모 투자 손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여러 채널을 통해 투자 실패로 인한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11억원을 5~6년 간 주식에 투자해 사실상 전액을 잃었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조영구는 실패를 발판으로 증권 관련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다. 그는 "저는 남의 얘기만 믿고 일확천금을 노리다 대규모 손실을 입은 케이스"라면서 "나와 같은 실패를 맛보는 사람들이 더 나와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영구는 18일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15억원을 투자해 1억 8000만원이 남았다고 고백해 씁쓸함을 안겼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방송인 겸 배우 안혜경이 젊은 감각을 드러냈다. 올해 41살인 안혜경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로 반가운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안혜경은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18일 그는 SNS에 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저 놈의 손. 70년대 포즈 갬성. 포즈 연구중. 모델처럼 하고싶다"는 글과 함께 반목폴라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동안 미모를 뽐내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방송 활동과 배우로의 활동을 겸업하고 있는 멀티테이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즌Ⅱ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시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CS강사 및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1급을 보유한 임종식 씨, CS강사 1급, 평생교육사 및 심리상담사 2급을 보유한 나일호 씨, 스피치&리더십센터 강사 자격의 박금옥 씨 등 10명이다. 또한 다른 강사들도 대화코칭 및 심리상담, 인성지도사, 중등교원, 충효인성 교육지도사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료하고 오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투입돼 시민들의 선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문화시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1회용품 줄이기, 내 고향 가꾸기 등 대표 시민문화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살기 좋은 만세보령,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이끈다는
[sbn뉴스=김연희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딸과의 일상이 공개했다. 안소미는 지난해 4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12개월인 안소미의 딸은 귀여운 외모를 지녀 주목 받았다. 안소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엄마랑 나들이~ 지구뿌셔!! 엄마허리 뿌셔! 우아.. 이 옷과 모자가 맞는다니..많이컸네. 집에서는 아예 못움직이게 하는 껌딱지 로댕이. 밖에 나오면 역시나 순하디 순한 양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투샷을 공개한 바다. 해당 사진에서 안소미는 똑 닮은 딸을 안고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미는 18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출연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박지민이스물셋 솔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변신 중이다.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전과는 조금 더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성숙미 가득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크롭티에 진 패션, 그리고 이국적인 메이크업은 헐리웃 셀럽을 연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을 강조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데뷔했던 소녀같기만 하던 그의 변신은 이미 예고됐다. 지난 해 박지민은 2년 만의 컴백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비주얼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코 피어싱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그런데 'K팝스타' 때부터의 이미지도 있고, 아무래도 강해보이는 느낌도 있고, (또) 박진영 PD님이 싫어하실 것 같아서 참았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22살의 박지민에 초점을 맞췄고 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앨범 '지민X제이미(jiminxjamie)'와 관련, "지민은 지금까지 제가 'K팝스타'와 피프틴앤드(15&)로 활동하면서 대중이 생각하시는 내 이미지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를 생산, 구축, 활용하는 직원 및 신규공무원 등 70여명 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공간정보시스템 및 항공사진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직무 능력 향상, 공간정보 보안 관리를 위해 시스템 활용 방법과 공간정보 보안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연속지적, 토지정보, 건물정보 등 각종 공간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은 물론, 도로,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관리 기능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2016년 고도화 구축된 이후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또, 항공사진관리시스템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산시 12개 년도의 항공사진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지형, 지물 변동 사항을 연도별로 한 화면에 분할 및 중첩하여 비교할 수 있어 각 부서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간정보시스템 및 항공사진관리시스템을 쉽게 활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공간정보 보안관리 사항을 준수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