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시간이 검색되고 있다. MBN 드라마 '우아한 가'는 17일 종영한다.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종영까지 숨가쁘게 달려온'우아한 가'는 이날 23시 마지막 방송인 16회로 끝을 마감한다. 종영을 앞두고 모완준 역을 맡은 배우 김진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방송 #우아한가 다함께 보기 #16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전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드라마 대본을 들고 엄지를 치켜든 사진으로 종영을 기념했다. 앞서 김진우는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함께 울고 웃고 했던 스태프 여러분들,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가 연구한 모완준을 그대로 구현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한철수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춘숙)는 17일 천안 씨지브이(CGV) 펜타포트점에서 ‘찾아가는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여성인권영화제는 도내 시·군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10월 한 달간 예산·청양·천안·서산·태안·당진 지역의 작은영화관 또는 씨지브이에서 총 6회 진행한다. 시·군별 영화관 규모에 따라 매회 50∼100명 내외의 해당 시·군 여성단체 회원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1부 토크콘서트와 2부 여성인권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관람으로 구성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여성 정치인, 여성단체 대표, 도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양성평등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패널이 참여해 관객들과 일상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초청해 여성인권과 관련된 판례를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조례를 개정하거나 사업을 추진할 때 여성들이 사회 전반에 더 많이 진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유심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7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창작 뮤지컬 ‘우리동네 슈퍼스타’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슈퍼스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서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던 연극 연출자의 일화를 그린 이야기이다. 서천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줌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는 데 기획 의도가 있다. 특히 서천의 주민 기업이 제작사로, 공연에 주민 배우와 판교중학교 학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창작 뮤지컬은 기존의 출산 장려나 결혼 장려 등 강의식 인구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기에 관심을 갖는 소재를 다뤘다는 면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학생들이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서천 청년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하고 공연해 학생들에게 어느 공연보다 가치 있는 공연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6∼1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도,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시책 및 진정·고충민원 대응 우수사례 등을 발굴·공유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특강, 우수시책 발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고충민원 및 특이민원 응대 방안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 등의 특강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시·군의 민원행정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임 토의도 실시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6일 청양형 마을 만들기 실행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이음’을 선정했다. 공간이음, 사업이음, 사람이음을 중심으로 전국적 모범사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 참석한 군 및 군의회 관계자, 민간 참여자 등 40여명은 용역사로부터 ▲청양군 마을 만들기 현황 및 추진계획 ▲대외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마을 만들기 비전과 전략 ▲주요사업 ▲예산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용역사가 제시한 실질적이면서도 주민주도형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 핵심 키워드로 ‘함께 이음’에 공감하고 ▲공간이음(거점의 중심기능과 배후마을의 지원기능 연계) ▲사업이음(역량단계별 주민교육과 공모사업의 연계) ▲사람이음(행정과 민간의 연계-민관 거버넌스 시스템) 등 세부적 사업내용에도 뜻을 같이 했다. 또 읍면단위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는 사람과 공간 이음, 학습과 경험 이음을 통해 마을자치 조직화, 청년인재 발굴 육성, 읍면주민자치회 활성화, 읍면실행조직 구축, 자치역량 강화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정책과 사업 이음 체계 속에서 마을과 푸드플랜, 마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주민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0월 중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단체 도서대출서비스인 ‘BOOK클럽’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BOOK클럽’은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나 직장인, 장애인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기관과 단체에 책을 장기 대출해 주는 단체 도서대출 서비스다. 월 1회 협약된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회당 최대 200권까지 최장 한 달 간 빌려 보는 것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단체도서대출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기관증빙서류), 협약신청서,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기관·단체의 소재지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은 ‘BOOK클럽’을 지역 기관·단체와 소재지 작은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범 운영하고 2020년에는 협약 대상 기관과 단체, 참여 도서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홍승선 당진시립도서관장은 “단체 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더 편리하게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독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지인 천안역 동부광장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천안역 동부광장 임시주차장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오는 12월 천안역 서부광장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착공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는 오는 22일 착공에 들어가 다음 달 7일 임시주차장을 완공해 천안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에는 총 40대의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운영과 유지관리는 천안역 동부광장 조성 전까지 한국철도공사에서 맡게 된다. 이번 공사로 기존 천안역 동부광장 내에 자리 잡고 있던 대학셔틀버스 정류장과 천안시 시티투어 정류장은 동부광장 밖으로 이전하며, 택시 정류장은 기존 대학셔틀버스 정류장으로 옮겨진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개 대학의 공동 활용 공간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퍼스타운에는 스터디룸, 공동 강의실, 동아리 모임공간 등 대학생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돼 지역 내 대학생들의 취·창업,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논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요원 65명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박남신 부시장은 조사원 대표인 논산시 조사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교육에 나선 통계청 김경해 교관은 사이버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사례 설명은 물론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표작성법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 있는 가구와 거처(빈집포함)대상 현장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본통계 이다. 논산시의 경우 5만9696가구에 5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1월 1일 0시를 기준시점으로 잡아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방문 및 민원상담의 날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민생현장 방문과 도서순방, 매주 화요일 민원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제안된 주민불편 및 고충사항의 처리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시민 만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상황으로 1~2월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건의가 457건, 8월 도서방문 60건, 2월부터 9월말까지 진행된 화요 민원상담 127건 등 모두 644건으로, 이중 200건(31.1%)을 처리 완료했고, 연내 처리가 131건(20.3%), 연차처리가 229건(35.6%), 수용곤란이 66건(10.2%), 타 기관 이첩 18건(2.8%)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설 119건(18.5%), 도로 93건(14.4%), 사회복지 65건(10.1%), 교통 53건(8.2%) 순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소규모 숙원사업에 건의가 집중됐다.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인 주포면 하수처리사업(171억 원), 남포면 삼현리 오폐수처리시설(258억 원), 보령시립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말 기준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직원 1인 2명이상 전입 추진실적, 숨은 인구 찾기 및 사회단체 범시민운동 전개 실적, 부서별 추진과제 추진 및 보완사항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인구는 10만1235명으로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755명이 감소했으며, 출생자수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감소가 321명, 전입자수에서 전출자수를 뺀 사회적 감소가 43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의 전출입 현황으로 20~30대 인구가 673명 감소하였고, 50~60대 귀농귀촌인구는 206명이 증가했으며, 직업 ․ 가족 ․ 교육 등의 사유로 충남(천안, 홍성), 서울, 세종, 경기 순으로 인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월부터 보령 LNG터미널 5~6호기 건설이 시작되고, 11월 중순에는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예미지 2차 아파트가 입주 예정으로 다소의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이 추진한 숨은 인구 찾기로는 목표 2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박해미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의 원더풀’에서 도진우 엄마 홍화영 역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인 박해미가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뮤지컬 갈라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제작자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순수창작 랩 뮤지컬 SO WHAT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 등 무대와 방송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뮤지컬부문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한 박해미 뮤지컬 토크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 10인 이상 단체는 7천 원으로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으로 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에 문화재사고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을 중점훈련으로 설정하고 문화재청 및 충청남도와 함께 협업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일정으로 10월 29일 1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임무 숙지와 재난상황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10월 31일 14시 마곡사에서는 산불로 인한 문화재사고에 대해 17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종합훈련이 진행된다. 현장종합훈련에는 인근 지자체인 천안시, 계룡시와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 실제자원이동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현장훈련에는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훈련 참관단으로 참여해 대피훈련 참여 및 훈련 전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그밖에 △공무원비상소집 △불시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및 점검·교육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계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 발생으로 시민의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철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20년 상반기부터 공무직근로자 채용방식을 개선해 우수인력 채용은 물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실시해 온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 수시채용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무자료 심층면접의 공개경쟁 정기채용 방식으로 바꾸어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한다. 정기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매년 부서별 공무직근로자의 연간 충원수요를 일괄 조사하게 되며, 한국사와 일반상식 2과목(각 과목당 25문항, 100점 만점, 객관식 4지 선다형, 40점미만 과락 시 불합격)의 필기시험도 치르게 된다. 아울러, 기존 3명이었던 면접위원을 5명으로 늘리고 피면접자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의 무자료 심층면접(Blind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해 면접위원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평가가 되도록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60세 정년인 공무직근로자 채용과정을 더욱더 엄격하고 공정하게 개선함으로써 우수인력 채용은 물론, 오해와 불신의 소지를 원천 차단해 서로가 신뢰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7일 논산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예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함이며,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구조 방법과 특이사례에 대한 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 유형별 구조원리 이해 ▲차량 문 개방 및 지붕 제거 ▲차량 내 인명구조 ▲유압구조장비 이론 교육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교통통제 및 2차 사고 방지 절차 ▲요구조자 응급처치·외상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및 아동친화도시 실현하기 위해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민간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돌봄 실수요를 파악하고 지난 9월 위탁기관 선정해 엄사면 번영11길 4-9번지 건물 1층에 112㎡규모의 초등돌봄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활동실, 사무실, 조리실 등 돌봄에 적합한 환경개선을 위해 10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이용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일시 저녁 돌봄 운영방안도 마련해 돌봄 사각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이용자 수요와 지역 가용자원을 반영한 돌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에는 돌봄전담 교사가 배치돼 숙제 및 독서지도, 급‧간식 등을 제공하고 저학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