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이상화, 강남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다. 이날 이상화, 강남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몸매 다듬기에 나섰다. 이상화는 드레스를 본 뒤 집에 돌아와 강남과 운동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출신인만큼 안정된 자세로 고난도 근력운동을 이어나갔다. 반면, 버겁게 따라가는 강남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교차됐다. 그럼에도 이상화는 강남을 보며 "귀여워"를 연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꽃대창파히타가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돼 화제다. 16일 SBS '생방송투데이'는 '리얼맛집' 코너를 통해 이색적인 멕시칸 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요리는 꽃대창파히타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멕시칸 요리 전문점에서는 이 메뉴를 주력으로 내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꽃대창파히타는 쇠고기, 닭고기 등을 채소와 곁들여 토르티야(또띠아)에 싸서 먹는 멕시코 전통 음식을 대창으로 새롭게 해석했다.이 가게는 대창 손질을 위해 과일, 바질, 후추 등 8가지 재료를 사용한 소스로 연육하고 반나절 숙성해 고기의 맛을 낸다고 밝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 앉아 셀카를 촬영 중인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렌즈를 내려보는 지창욱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지창욱은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밀리의 서재 김영하 신작'과 관련한 문제가 토스 행운 퀴즈가 등장했다. 16일토스 홈페이지에는 작가 김영하,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정지돈, 김초엽 등 7인의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자책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됐다. '밀리 오리지널 □□□ 정기구독' 을 시작합니다. □□□은 무엇일까요?'이다. 세 글자 박스 안에 들어갈 정답은 '종이책'이다. '밀리의서재 김영하신작' 두 번째 문제는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와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정지돈, 김초엽 등 최고의 작가가 참여한 밀리 □□□□! □□□□은 무엇일까요?"다. 정답은 '오리지널'이다. 전날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김영하 작가의 신작을 밀리의서재 종이책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또 '런칭 기념! 스페셜 기프트! 이기주 작가의 '인문학 산책'과 □□□□를 드립니다. □□□□은 무엇일까요?" 질문의 정답은 '필사노트'다. "오직 밀리에서만! 스타작가 김영하 작가의 신작을 □□ 공개합니다! □□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의 정답은 '독점'이다. 끝으로 "밀리의서재에서 기획 제
[sbn뉴스=김연희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전 연인에 대한 이별의 메시지를인스타그램을 통해전달했다. 최자는 4년 전 故 설리와 2년여 기간 공개적으로 교제했다. 이틀 전 설리가 스물 다섯 어린 나이에 삶을 등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최자는 전 연인이라는 이유로 덩달아 소환되기도 했던 터다. 추모나 애도글 보다는 조용하게 고인을 기렸던 최자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고인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또 둘 사이 추억들을 간직하겠다며 보고픈 마음을 전했다. 이 글로 인해 최자 인스타그램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고 있다. 댓글에는 그를 위로하거나, 응원하는 등의 메시지가 줄을 잇는다. 날선 비판도 적지 않다. 또 이를 두고 지적하는 댓글들이 뒤엉키며 엄청난 양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최자는 설리와 교제시작부터 결별 이후까지 악플에 시달렸다. 설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그는 팀 활동 중 루머, 악플로 고통을 호소하며 탈퇴했으며, 역시나 최자와 열애 기간 동안부터 결별까지도 악플에 고통 받았다. 관련해 최자는 교제 당시 발매한 다이나믹 듀오의 8집 앨범 수록곡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6일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제202회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천도서관에서 ‘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문학과 역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삶의 구체적인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감동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철환 작가는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하여 사람 간의 관계에 필요한 공감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통찰해 타인과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작가는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로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 1, 2, 3’, ‘행복한 고물상’, ‘마음으로 바라보기’, ‘위로’ 등의 저서가 있으며 특히 2000년도부터 도서 수익의 10%를 ‘연탄길 나눔터 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서천군은 오는 11월 22일 한광일 박사를 초청해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제203회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득과 고용,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하는 양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 이사장, 도의원 및 도 정책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양극화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가 추진 중인 양극화 해소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성 이사장이 ‘불평등의 현황, 원인, 대책’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고, 양극화 대응전략 수립상황 보고, 양극화 해소 대응방안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과 한국 사회의 불평등 △불평등을 설명하는 이론 △불평등 경제 사회적 결과 △불평등을 축소하기 위한 대책 등을 설명했다. 충남의 경제사회 구조 변화와 양극화 용역을 진행한 충남연구원은 △충남의 경제양극화 실태와 변화 △양극화 요인에 대한 충남의 여건 △인구·고용분석을 통한 향후 전망 △ 양극화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 등을 발표했다. 충남 사회양극화 진단과 대응방안에 대해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남신 부시장을 비롯한 세무과장,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논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기준 도·시세 총 72억 원으로, 그 동안 체납액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차량압류, 예금 및 급여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고액체납자 개인별 책임 징수제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납세 의무를 태만시 하는 사람은 필히 징수하되,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 자금난에 몰린 납세자의 경우 담세 능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분할납부 등의 대책안내를 통해 납부를 독려해야 할 것”이라며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징수유형 분석을 통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4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에서 120명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대처 요령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 올바른 119신고방법 ▲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가 적극 보급하고 있는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배우고 바로 시행할 수 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화재 시 효과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하며,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전국 245개 기관ㆍ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계룡시는 지리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훈련의 재난유형을 지진으로 선정하고, ‘지진에 의한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한 민‧관‧군 통합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를 주축으로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의 복합재난에 대응한 역할범위, 자원동원 등 실제 재난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9일 오후 2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현장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30일에는 지진대피 민방공 대피훈련, 31일 시청사 불시화재대피훈련으로 시청 내방객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대천체육관에서 제4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도서관에 가을 지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왕 어린이 표창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실로 엮는 북바인딩 ▲스탬프아트에 빠지다 ▲그림책 헌책방 ▲원예교실 ▲캘리그라피 책갈피 ▲북스타트: 악기를 만들어요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6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북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데 ‘이제야 엄마가 재밌다’의 저자 정글 작가의‘엄마 리더십’, 조재호․은하수 만화가와 함께하는 ‘요리스타 청이와 함께하는 만화교실’이 진행된다. 아울러 추천도서의 내용으로 OX퀴즈 맞추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북콘서트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공연 및 입체 낭독극도 열린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지난해 참가자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기재해 예방 및 전기안전 컨설팅을 위하여 2019년 공유·공공건축물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10월 중 추진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하여 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 공공건축물 중 75KW미만 전기설비를 갖춘 99개소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점검반이 직접 해당 건물을 방문하여 점검하게 된다. 주요 진단내용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에 따른 적합여부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누전 차단기 동작상태 등 경미한 부적합 설비에 대한 적합전환 개선여부 등으로서, 옥내·외 전기설비 절연상태(누전여부) 확인, 배선상태, 옥내·외 규격전선 사용 및 적정시공 여부, 설치여부 및 동작상태, 용량부족·과열, 손상여부, 금속재 배·분전함과모터, 전기기계기구의 이상 유무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실시되는 공유·공공건축물 전기설비 안전진단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방문 시 대상기관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대상위치 및 단자함 안내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지난 15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36회 지역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채홍용), 태평양에어콘트롤(주)(대표 카키시타카즈야), 온주곰탕(대표 김병관), 남신제관(주)(대표 홍원유),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이창세),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영광 YKMC(대표 장관섭) 등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36회 후원물품은 과자, 곰탕, 햇반(즉석밥), 두유, 롤휴지, 사발면, 식용유 등으로 준비되었고, 배방읍·둔포면·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하여 저소득층 대상자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우리 기업인 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산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큰 기여하고 있고, 지난달 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공공갈등과 관련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공공갈등관리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7월 시의회를 통과한‘서산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지정․조정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 여부 등을 심의․자문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4명 등 19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부시장이 맡는다. 민간 위원에는 시의원, 갈등관리 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갈등관리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대학교 신기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산시 공공갈등관리매뉴얼 수립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사회적 협의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출범한 위원회가 지역의 다양한 갈등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아동극 형태의 인구교육이다. 특히 아동들에게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형태가 아닌 다양한 등장인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아동극을 통해 가족(형제자매)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극단 ‘상상구름판(대표 홍수련)’이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했으며, 기존 남성 주인공 위주의 설정에서 벗어나 ‘아기돼지 삼남매’라는 제목으로 4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가족(형제자매)의 소중함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에 11개 기관 74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