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계룡시청 앞 새터산공원에서 2019 계룡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활기충전! 건강 차오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365일 건강한 계룡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 체험관, 건강 체조 한마당 등으로 채워 질 계획이다. 건강체험관은 보건소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알기 ▲체성분 검사 ▲절주 ▲행복사진관 ▲치매조기검진▲유방암 자가 진단▲장애, 재활체험 ▲감염병 바로알기 ▲캘리그라피 ▲골밀도검사 ▲심폐소생술 ▲도전! 호러분장 ▲저염 음식체험 등 다양한 건강,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16개 팀이 참가하는 건강 체조 한마당은 지난 1년 동안 보건소가 운영한 댄스, 에어로빅 등 신체활동과 합창과 같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의 결실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무대를 펼치며,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총무운영위원장 선출의 건 ▲군정질문 ▲2019년 하반기 사업장 현지 시찰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14일에는 총무운영위원장을 선출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정질문은 4일간의 일정으로 금산군수와 19개 실·과를 대상으로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35개소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선다.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5차 본회의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한 후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전반 집행부 상대로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살펴 효율적인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회장 양영자)는 지난 11일 추부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읍·면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한 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세탁차량(5톤) 1대가 지원됐다. 지난 11일 봉사 첫날에는 금산군수(문정우)와 금산군의회 의장(김종학)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유창기)이 봉사 현장을 방문, 적십자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힘을 실어줬다. 양영자 금산지구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마을에서는 이불빨래 하나도 힘에 부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맞춤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산행 중 실족에 의한 낙상사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가을철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산악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과 안전 수칙 미준수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무단으로 등산로 이탈 금지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한다”며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을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오천면은 충청수영성 및 갈매못성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을 낚시의 명소인 오천항을 방문하는 낚시꾼들이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꾸준히 관리해왔다. 박병순 오천면장은 “우리 오천은 가을철 신선한 수산물과 낚시,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사회·농림어업 부문 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된다. 또한 오피스텔, 기숙시설 및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빈집포함) 약 3만 2,385가구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본항목으로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특성항목으로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축물 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말 총 38명의 인력을 선발해 이달 23~24일에 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조사원들이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 본인 위치 기반의 조사표 작성 및 전개표 편집, 조사표 구성, 공동주택 전개도 조회 및 편집 등으로 신속·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6급 이상 여성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부여군 6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에 대한 업무 추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의견수렴을 거쳐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박 군수의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여성 주무팀장 배치, 부·읍면장 성별 할당제, 소수직렬 팀장 복수직위 전 부서 확대 등 인사문제와 관련된 건의가 많았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청사환경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뒤를 이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21세기는 여성(Female), 감성(Feeling), 상상(Fiction)이 빛을 발하는 3F의 시대이며 우리군 신규 여성공무원의 성비는 50%를 넘어 60%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남녀 성별로서 역할 구분과 편견을 갖지 않고 유리천정으로 인한 성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통을 잇다’와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기획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구정아트센터(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지 부조 공예 명인 김현숙 작가 초대전 ‘전통을 잇다’와 지역작가 4인의 기획전시인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한지 부조 명인 1호로 손꼽히는 김현숙 작가의 ‘전통을 잇다’는 입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지 부조 공예 작품을 선보여, 한지의 미적인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는 김현숙 명인이 직접 진행하는 한지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더불어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이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태인, 우안나, 진보연, 강미나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시민의 문화권 확산을 도모하고,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활용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되면서 천수만이 겨울철새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에 따르면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철새의 수는 지난 9월말부터 큰기러기(영명 : Bean Goose)와 쇠기러기(영명 : White-fronted Goose), 흰뺨검둥오리(영명 : Spot-billed Duck)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10월 들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해 현재 약 5만 개체 정도의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을 채우고 있다. 가장 많이 관찰되는 종은 천수만을 대표하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를 비롯하여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영명 : Common Mallard) 등 오리류로, 수확이 끝난 논을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월호 내의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하는 대규모 무리를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겨울철새들이 도래를 시작해, 앞으로 11월까지는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겨울철새들이 천수만에 머물 수 있도록 먹이주기 및 서식지 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주형 시민총회 개최를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는 11월 22일 개최하는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앞두고 공주형 시민총회의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립한 2020 활동계획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투표 등 2가지 방법을 통해 이뤄진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라인 투표는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현장투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1인당 4표씩을 행사하게 된다. 사전투표 결과 16개 활동계획 중 8개를 선정한 뒤 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박람회 당일 공주형 시민총회가 열린다.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이 합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 마련을 통해 주민참여 문화의 변화 유도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는 11월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공주형 시민총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읍면동 주민자치 전시부스 운영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난 9일과 12일 충남예술고 미술과 학생 6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쌍용동 주공 7단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같은 아파트 담장에 꿈, 희망, 사랑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한 데 이어 2번째 작업이다. 주제는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조선 시대 그림 중에서 민화와 신윤복, 김홍도의 풍속화를 재구성해서 표현했으며 재료는 내구성이 강한 아크릴물감을 사용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사회복지관의 길이 17m, 높이 3m 50cm 외벽에 벽화가 완성되자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훨씬 생동감 있고 활력 있어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교육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아래 예술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 예술활동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동참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심 속에 조그마한 예술작품이 늘고 있다”며 “충남의 학생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를 충남예술교육페스티벌 주간으로 설정하고 미술작품전, 음악축제, 풍물놀이 한마당, 연극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충남사제동행미술작품전이 열린다. 교원 작품 39점, 학생 작품 66점이 전시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부문 33팀이 참가하는 충남학생음악축제가 열린다. 첫날에는 밴드동아리와 합창단의 공연이 있고 둘째 날에는 오케스트라 16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가 한팀으로 구성해 ‘도나우강의 잔물결’을 연주하며 마지막 공연은 진산중학교와 예산중학교의 협연으로 장식하게 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축제가 열린다. 교원 작품 40점, 학생 작품 80점, 협동작품전 20점이 전시된다. 9팀이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19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산업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아메리카동애등에에 대한 ‘표준경영진단표’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영진단표는 의사가 환자 진료 시 활용하는 문진표처럼 전문지도사가 농가 경영 상태를 진단한 후 처방하는 것으로, 경영 컨설팅을 위해서 꼭 필요한 체크 리스트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산업곤충 사육농가가 소수라는 이유로 경영진단표가 없었고, 이로 인해 체계적인 컨설팅이 이뤄지지 못해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표준경영진단표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경영진단표는 크게 농가 일반 현황과 경영 성과지표로 구분하며, 세부평가 진단표는 △영농시설 현황 △환경 관리 △병충해 관리 △경영 관리 등으로 나뉜다. 특히 경영진단표는 답변 정리를 통해 항목별 점수를 도출, 농가별 강점과 취약점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표준경영진단표를 만든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는 곤충 사육농가에서 애완·학습용으로 가장 많이 사육하는 종이다. 또 아메리카동애등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먹이로 사육하며, 애벌레는 천연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축산 및 양식장의 사료 첨가물로 활용하고 있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는 ‘2019 북극써클총회’에서 ‘국립생태원-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CAFF) 공동세션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션은 ‘북극-비북극권 국가의 협력 모델’이라는 주제로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세션은 남영숙 주노르웨이대사(아이슬란드겸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이나르 군나르손(Einar Gunnarsson) 아이슬란드 북극대사가 ‘북극이사회의 국제협력’을 소개하고, 이어 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의 탐 베리(Tom Barry) 사무총장이 ‘북극에서 번식하는 이동성물새 개체군 감소에 대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국립생태원 강성룡 국제협력부장이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AMBI)와 대한민국’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북극이사회 산하 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이 추진하는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에 옵서버 국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이 위치한 충남 서천의 갯벌은 북극이동성물새의 중간기착지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아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국립생태원은 서천갯벌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1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원 75명을 대상으로 장대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성된 서천소방서 소년단원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화재대응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화재안전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및 ‘생활안전 우리가 지킨다’ 등 2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 ▲화재대피방법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법▲위험한 장소에서 공놀이 금지 등 자주 발생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년단원에게 안전교육을 좀 더 재밌게 해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인형극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줘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소년단원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