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溫)’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건축·공공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도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일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오세현 아산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부터는 디자인 조립부터 종이오브제만들기, 건축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고, 온양온천 너더리길 공공디자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도시디자인 탐사단 세미나’도 진행됐다. 둘째 날은 공공디자인 포럼을 비롯해 국제 건축포럼, 디자인 조립·성벽쌓기·원목건축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국제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시대에 발맞춰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디자인 중요성 및 도시 디자인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적인 토론을 벌인다. 3일차인 12일에는 △‘내 집 만들기 PROCESS’ △조아저씨 건축창의 체험 △파스텔 화병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원’을 모집·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병해충의 신속한 정밀 예찰 및 분석 등 병해충 종합 관리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원 30여 명을 이달 중 모집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예찰조사원은 거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내년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 활동부터 전문가로 참여하고, 소정의 활동 수당을 지급 받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도내로 돼있고 현재 도내 거주 중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재직 경력자 및 농업인, 청년 등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예찰조사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 요령과 진단 방법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예찰조사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041-635-6166)로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신속한 정밀 예찰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지역 농업인에게 알리고 피해 확산을 막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1차시 1박 2일 워크숍을 천안과 서산의 생태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2015년에 충남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천안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배우고 서천군 생태교육 발전과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환경교육해설의 실제 모습을 관찰하며 서천에 적용할 부분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 강화교육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2, 3, 4차시는 10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실시한다. 기본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4차시 동안 새로운 생태 프로그램 개발과 실전 적용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이 펼쳐져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 50만 원을 기탁한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을 좋은 이웃사촌 57호로 선정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좋은 이웃사촌’ 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 것을 보며, 기부문화를 활성화하자는 뜻을 함께해 십시일반 모았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공무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금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나눔 릴레이가 지속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서천읍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수곤)에서 주민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2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는 현재 운영 중인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거나 추가 발굴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조사는 시설 이용의 편리성, 자치센터 환경, 강사 만족도, 프로그램 내용 구성 등의 항목이 담긴 10점 척도 10문항으로 구성된 종합 만족도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설문 참여자들 점수의 평균값을 산출해 종합 만족도 점수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수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천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여가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천군 소속 신규 공무원을 환영하고,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공직생활의 첫출발을 응원하는 임용식’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새내기 공직자와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신규공직자 역량 강화과정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을 찾아가 한명 한명 인사를 나누며 따뜻하게 환영했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새내기 공직자들과 가족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관람하고 장항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송림 숲의 향기에 몸과 마음을 씻고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새로운 시작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신규 공무원 60명은 본청과 읍·면에 배치되어 대민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대전지역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14일부터 본격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신탄진휴게소(상서동 377번지 일원)내 1,356㎡ 크기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옥외용 벤치, 음수전 등 휴게시설 등이 구비 돼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놀이터 현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광견병 예방접종 ▲수의사 진료상담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펫티켓 교육 ▲ AR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고 13세 미만 이용자는 경우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시 최초로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이라며 “이를 기회로 펫티켓 교육과 반려동물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시민문화 조성 및 동물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일과 13일 1박2일 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대전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아토피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 유소견 초등학생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전문의 특강·진료, 아토피 치유 음식 만들기, 숲활동 등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성질환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한 환경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시, 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양·한방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 등이 같이 참여해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최근 환경오염 물질로 인한 환경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 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산학연 협력을 계기로 현장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강문영이 8일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강문영은 나이 54살로 '불청' 멤버들 가운데서도 장년에 속한다. 터줏대감 김광규는 53살이다.김완선, 신효범 나이는 54살이다. 그는 방송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정균과 나눈 솔직한 대화가 주목된다. 그는 이혼 경험이 있는 김정균에게 "나는 (이혼을)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라며 간접적인 위로를 건넨 바다. 또 딸과는 친구처럼 지낸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강문영은 나이 스무 살이던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8일 배우 안혜경, 그리고 안혜경 나이, 결혼까지 나란히 검색되며 화두에 올랐다. 그가 SBS '불타는 청춘'을 찾으면서다. 안혜경 나이는 올해 41세, 가수 금잔디 이후 최연소 출연자다. 특히 기상캐스터, 방송인, 그리고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비교적 젊은 감각을 유지해온 그이기에 이번 출연에 놀라움이 더욱 컷다. 앞서 안혜경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가수 배다해와도 친구같은 사이를 유지해왔다. 그는 김영희, 배다해와 팟캐스트 '육성사이다'를 진행하면서 애정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혜경은 한 차례 공개연애 이후 더이상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의 근황에선 열애나, 결혼 소식을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안혜경은 결혼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과거 그는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서 그는 "(결혼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배우 한선화가 2년 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한선화는 2년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는 8일 다시금 브라운관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중이다. 한선화는 걸그룹 시크릿 탈퇴 후 출연한 이 드라마에서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마케팅팀 대리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 받았다. 그 결과 '자체발광 오피스' 이후 한선화는 드라마 '학교 2017' '데릴남편 오작두' '드라마 스테이지 - 굿 바이 내 인생보험'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으로 배우 안착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드라마가 재방영되면서 최근 한선화의 근황도 주목 받았다. 당시 미모는 2년 전후 모두 다름 없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문가영이 화요일마다 브라운관에 찾아와 관심이다.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책 덕후'답게 tvN 교양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반짝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가장 먼저 서점을 찾을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고. 문가영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도 대형 서점을 찾아 인문과 철학 코너를 기웃거리기가 취미라고 밝히며, "책에 대한 애정은 집안 분위기"라며 “그래서인지 대본 암기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문가영은 아역모델로 활동하던 중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궁S'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질투의 화신' 등 다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한편, 문가영은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오늘도 책보는 날"이라는 글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한서희, 정다은 교도소 인연에 대한 의문점이 풀렸다. 정다은의 두문불출한 근황 때문으로 인한 오해였던 것. 정다은 교도소가 8일 연관 검색어로 뜬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근 2년 간 SNS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지 않았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5월 한 매체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20대 방송인 정모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고, 일부 팬들이 활동을 멈춘 그의 안부를 물으면서 오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정다은 교도소'가 열애설과 함께 주목받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단, 정다은이 아닌 한서희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그는 올해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3년 전 그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는 진술을 한 뒤 이를 뒤집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 조사에서 그는 단 한 차례 조사를 받았을 뿐이다. "너무 울어서 제대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서희, 정다은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오른 바다. 두 사람은 때마다 부인해왔으며, 지난 7일 정다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방송 중 한서희와 교제 중임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등 5개 지자체에서 2019년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현지 실사는 서류심사, 토론자 심사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과정의 한 단계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한다. 이후 유네스코는 실사 결과와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와 보류, 반려, 등재 불가의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최종 등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의 갯벌’에 대한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씨와 인도 상하수도부 과장 소날리 고쉬(Sonali Ghosh) 씨가 담당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과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 총 4개소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그중 서천갯벌은 금강하구의 하구형 갯벌로 기초생산량이 가장 높아 IUCN의 적색목록등급 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등 17종의 중간 기착지이며, 검은머리물떼새의
[sbn뉴스=김연희 기자] "각오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 탤런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겪고 난 뒤의심경을 전해 화제다. 김정민은 2년 전 연인 A씨와 법적 공방으로 방송활동을 멈춘 바 있다. 최근 다시금 활동 재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던 터다. 그런 김정민은 7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김수미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김정민에게로 향하는 악플은 여전하다는 토로다. 김정민은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여전히 아픔을 간직한 그에게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