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4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청렴 연극 공연 청렴의 신과 함께’를 실시했다. ‘청렴의 신과 함께’는 한 공무원이 세 번의 재판을 받는 내용으로 △청렴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사항 △직장 내 청렴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사례와 개선을 위한 노력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의 목적이 인정되지 않는 사례 등의 교육적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청렴 연극은 청탁금지법의 현장 사례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관행적 행태에 대한 지식 전달을 벗어나 감성 중심 교육으로 교육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날 청렴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져 ‘갑질’과 같이 기존의 관행이 부패로 여겨질 수 있다”며 “오늘 연극 공연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관행적 행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렴에 대한 군민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서천군 공직자의 업무에 대한 인식도 큰 변화가 필요하니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산모시’를 주제로 지난달 28일 공연을 선보인 창작 뮤지컬 ‘한 올의 노래’를 공공저작물 2유형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한 올의 노래’는 약 1,500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고유자원 중 하나인 한산모시를 주제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서천군 한산면에 전해 내려오는 ‘건지산 설화’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1,500년을 꾸준히 이어온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알린 뮤지컬이다. 군은 뮤지컬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 문화인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특화 홍보를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공공누리 2유형은 변형 및 2차 저작물 제작이 가능하며, 군은 현재 개발 중인 역사·인물·문화 부교재도 공공저작물 2유형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강경버스정류장 및 관광자원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등 공식행사 및 축하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경버스정류장은 그 동안 토지매입 문제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5년 여에 걸친 끈질긴 협의과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됐다. 강경버스정류장은 시비 35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6㎡규모의 1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대합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경읍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는 옛 2대포구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읍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강경읍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논산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강경은 우리가 소중히 간직해야 할 역사와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지역민과 강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시 오고 싶은 강경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8일까지 이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직원, 산업체안전관리자 등 법정의무대상자 및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교육팀은 ▲응급구조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 능숙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방법에 대한 적절한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해 수강생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들은 “영상매체로만 익혔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응급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논산을 조성을 위한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공보건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2개 기관에 1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어플리케이션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비응급환자의 구급차량 이송요청 자제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이송 후 진료를 받지 않을 경우 허위 신고로 간주해 최초 1회 위반부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이다. 구급출동 신고 단계에서부터 비응급환자는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증상을 확인해 구급요청 거절 사유에 해당하면 이송을 거절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서천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서천군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주민 간에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농촌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은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공연, 학습동아리의 농촌 융·복합 산업 성과 전시, 아나바다 장터, 어울림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서천군귀농협의회 심명희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서천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모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귀농인을 다수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에서 귀농인들을 수용하며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서천군을 찾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신호철 기자] ‘건강검진정보 서비스’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동의를 받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합·비교하여 제공해준다.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App)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검진정보 서비스’에 생체 건강나이 분석 정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해당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체나이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노화진행 정도를 수치화한 생물학적 나이로써 주민등록상의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산출된 생체나이를 통해 개인의 실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웅그룹 자회사인 ‘바이오에이지’와 핀테크 기업 ‘투비콘’과 제휴를 맺고 협업을 통해 생체 건강나이, 주요 노화 요인 분석 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정보 서비스, 당뇨관리 수첩, 식단 제안 서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검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5개 시·군 29개 팀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충남 검도인의 실력 향상을 마무리하는 대회인 만큼 도내 최고 수준의 검도인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충청남도검도회(회장 김창원)가 주최하고 서천군검도회(회장 조남호)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전문 체육, 2부 생활 체육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하며 단체전은 3인조 토너먼트로 노년부까지 8개 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개인전은 초등학생부터 노년부까지 21개 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검도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충남 검도인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제37회 충청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충청남도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주최하고 서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준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및 임원 총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도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우 서천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충청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통해 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의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인의 농기계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 조작 미숙, 음주 등 안전의식 부재, 야간운행 시 표시 등 미부착, 안전장비 미착용 등으로 사고가 발생된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조작요령을 정확히 숙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날카로운 장비 사용시 안전한 작업복 착용 ▲음주 후 농기계 사용 금지 등이다. 특히 농기계 야간운행을 삼가하고 부득이 운행 시에는 반드시 적재함 후미에 야광반사경을 부착, 운전자의 옷은 야광으로 된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어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인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신호철 기자] 캐나다이민의 관건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과 장점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한 높은 이민 점수를 만드는 것에 있다. 대한민국의 ‘의무’교육이 대학교 과정까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취업생에게는 학사취득이 ‘의무’화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캐나다 이민에서는 유리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그런데도 캐나다 이민에 도전하는 대다수의 학사 졸업생들이 석사라는 옵션을 쉽게 생각해 내지 못한다. 석사라는 이미지가 주는 공부의 양 이라든가 졸업 시 논문이라는 높은 난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캐나다의 사립대학교의 석사 커리큘럼은 한국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직장과 일을 겸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과목의 수라든가 시간표가 공립학교보다 유연할 뿐만 아니라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졸업의 요건이 아니기 때문에 주어진 학업만 소화한다면 졸업에 무리가 없다. 현재 밴쿠버에서 사립대학원을 진학한 학생 김 씨(27)는 총 3 과목을 이수하고 있는데, 일주일 중 3 번만 수업에 참여하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에는 복습하거나 주말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오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이길구)는 지난 7일 문예의 전당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천군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수호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펼쳐졌다. 이길구 협의회장은 “목숨 바쳐 지켜낸 이 나라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공훈과 희생이 올바로 평가되기를 바란다”며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희생과 애국정신으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자유 수호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안보를 강화하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들의 저작물에 대한 관심과 편의를 위해 군에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해 공공저작물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 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해 개방한다. 특히 서천군은 민간 수요가 높은 사진 또는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1~2유형인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발굴하고 개방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방문 교육을 오는 11월 중 서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작권 기본개념 및 공공저작물 개방정책 교육을 실시해 이번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7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총 중량과 관계없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등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신청대상 차량이 2년 이상 연속해서 서천군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 기간이 보상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유지돼 있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등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적용하며, 특히 올해는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교회에서 지난 6일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9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 중앙교회 소속 의료 선교단체 총 35명이 참여해 한방과 내과, 외과, 피부과, 치과 등의 의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점검과 개선이 이뤄졌다. 지원교회 이재우 목사는 “지역 내에 병원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쁨을 느끼며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수원 중앙교회 의료선교단체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