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 화합의 장인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1일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충남도 및 서천군의회 의원, 출향인사,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수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민 의례, 군민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축사,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민헌장은 군민 대표로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과 청소년 대표로 서천여고 노유진 학생, 청년 대표로 장항청년회의소 류홍석 전 회장, 여성 대표로 여성단체협의회 나미혜 회장, 장년 대표로 김완성 장항읍 송림2리 이장, 어르신 대표로 방연옥 한산모시짜기 중요무형문화재가 낭독했다. 또한, 지난 18일에 새서천대상 수상자로 확정된 교육·문화·체육 부문의 이준우 서천군 태권도협회장, 지역개발 부문의 이민직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쌀 친환경단지 대표,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의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이 서천군민 최고의 권위와 영예의 상징인 새서천대상을 수여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주민을 위한 양질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제65회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한창인 가운데, 고대 백제와 21세기 백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운영된 백제플레이존은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백제의 역사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상설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체험존은 스카이바이크와 클라이밍, VR아이글라이더 등 익사이팅존과 키즈체험존, 방탈출 게임존, VR체험존 등 모두 11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기술을 기반으로 실감나는 상황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함에 젊은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고, 직접 만지면서 체험 가능한 키즈존은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제플레이존은 오는 10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존 사용에 따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미르섬에 자리한 ‘백제마을 고마촌’은 고대 백제를 아날로그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인기다. 백제를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백제학교’를 비롯해 백제시대 직조 장인 ‘서소’를 재현한 체험과 백제의 음식문화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협의 및 2020년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지역의원인 김동일 의원과 최 훈 의원 그리고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균형발전사업 및 생활SOC사업 선정 지원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 조정 확대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실효사업비 지원 등에 있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화저수지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복합 연수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시도12호 공주IC~목천교차로 확포장 △캐릭터 테마공원 관광자원화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도의원들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관 건립 사업비 확보 전략과 2021 대백제전(가칭) TF팀 운영, 균형발전사업 발굴 등을 제안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도비확보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보다 1개월 앞당긴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부여군은 상반기에 채용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용인력 162명을 군과 읍·면에 재배치하여 활용하고, 추경예산을 투입하여 체력검정 등 모집절차에 따라 55명을 신규 충원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정부의 산불재난 대응 능력강화 및 가을철 산불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가을철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림이 많은 지역 위주로 부여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진배치하고 신속 진압태세를 확립한다는 복안이다. 또, 군과 각 읍·면에 2명 1개조로 산불 상황 근무유지와 더불어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대응 태세확립을 통해 대형 재난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가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농번기가 지나고 일부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등을 무단으로 소각하다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면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보다 1개월 빨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 3일째를 맞은 지난달 30일 서동공원에 위치한 오천결사대 충혼탑에서 백제문화제 제불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봉행했다. 백제문화제 제불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매년 치러지는 오천결사대충혼제는 1989년 제4대 충청남도의원을 역임했던 유재갑 당시 부여읍 번영회장이 무명 오천결사대의 넋을 위령하는 추모 행사가 없음을 아쉬워하여 사재를 털어 부여 오석산 정상에 ‘백제무명용사 오천결사대 충령제단’을 설치하고, 부여읍 번영회 주관으로 제례를 지내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997년 제43회 백제문화제부터 육군 8361부대 3대대로 주관처가 변경되고 제향장소도 부여군청 앞 계백장군 동상 앞으로 변경되었다. 2001년부터는 보다 많은 이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장소가 백제문화제 주무대인 구드래 광장으로 바뀌었다. 이때부터 제례에 참가하는 장병들에게 백제 복식을 착용하게 하고 각종 의장 기치를 들게 하였고, 제의식도 옛날 고대 군례의식을 도입, 최초로 재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02년에 궁남지 서동공원 동쪽에 오천결사대 충혼탑이 건립되면서 제48회 백제문화제부터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유성온천공원(워터스크린)과 유림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19 하반기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팜(farm) 프리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도시형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로 이번 프리마켓에는 4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로컬푸드, 수제요리 및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또한 프리마켓과 함께 유성구의 로컬푸드 인증브랜드인 ‘바른유성찬’ 홍보존을 운영하여 바른유성찬 생산농가와 물품을 홍보하고 청년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 등 매회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운영한다. 구에서는 매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행복팜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유성푸드 문화 공감대를 조성함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플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에 대한 문제가 아닌 생활 속의 중요한 음식문화로 인식이 높아졌다”며, “행복팜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생산, 지역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구민건강을 챙기고, 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유성온천공원(워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이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청한 주요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2년간 총 사업비 43억4000만원 규모로 △15억원 규모 미곡종합처리장(RPC)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2021년) △8억5000만원 규모 ‘RPC집진시설개보수사업’(2020년) △19억9000만원 규모 콩전문 경영체 육성 지원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2020년) 등이다. 식량산업분야 공모사업은 올해부터 시군단위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 신청자격이 우선 부여되는 가운데 군은 지난해 이미 발전계획 수립 및 승인까지 완료하는 등 정부시책에 발맞춘 선제 대응에 나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이 최초로 승인된 시군은 전국 최초 예산군을 비롯해 보령시와 당진시, 경기 여주시, 경북 경주시 등 5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협통합RPC는 30톤 건조기 3기와 500톤 사일로 1기를 설치해 그동안 수매지연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야적물량 감소로 고품질 원료곡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집진시설 개보수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회장 이재후)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로 이뤄졌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지역활성화분야에 응모했으며, 전체 응모작 402건 중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82개 우수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면서 전국박람회 본선 진출 기회를 갖게 됐다. 지역활성화분야 180건 중 32건 안에 포함된 것이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청양읍 장난감은행’, ‘우리 의견도 필요해요? 청양읍 주민총회 개최’를 주제로 주민자치 인식 확산 및 주민총회 시 투표를 통한 자체사업 선정과정 등을 신청서에 담았다. 이 가운데 기관단체와의 갈등조정 역량강화교육,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본 토대 구축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마서면 아트스페이스 소리목에서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상호 간 교류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화합한마당은 귀농‧귀촌인의 지역 농업현장 융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및 전통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가 진행된 문화예술 교류공간에서는 우리문화전통연희 소리락(樂) 콘서트가 열리며 행사의 흥을 돋웠고 조각품, 그림 등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합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사이의 도·농 인식 차이와 교류 부족에서 생기는 갈등의 폭을 좁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 노희식 회장은 “화합한마당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마을 주민과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서천군을 찾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귀농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을 전달하도록 노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내년 5월 서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서천교육지원청 임직원과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과장, 관련 팀장, 서천군은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 및 관련 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사용, 학생 참여와 시·군 장애인 선수단의 편의를 위한 방안 논의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서천군청 관계자는 “군 최초로 개최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관내 관계 기관 모두의 도움이 절대적이며 앞으로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협조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문화체육회(회장 이석우)는 지난달 27일 마서면 도삼리에 있는 금강하굿둑 관광지 내에서 ‘제4회 마서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농업과 생계로 바쁘게 일 년을 보내온 주민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면서 금강하굿둑 관광지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마서면 문화축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지역 주민의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서천의 아카루스 풍물단에서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선보였으며 마서면 도삼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주민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민요 합창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힘이 넘치는 뷰티파워 댄스팀의 공연과 이시스 벨리댄스팀에서 아름다운 춤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가수 ‘현우’가 공연과 진행을 맡아 주민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이어갔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석우 마서면 문화체육회장은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우리 마서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금강하굿둑 관광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 김영환 대표는 지난달 27일 충남 서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광홍) 위원들은 지난달 28일 마서면 어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원희, 부녀회장 한부월)는 지난달 30일 마산면 보건지소 창고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해미읍성 축제 등 본격적인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서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관광안내소 4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관광안내소의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상태, 홍보물 비치 여·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 편의성 제공 여·부 등 관광안내소 설치·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홍보물 비치 및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산해미읍성과 삼길포항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객 쉼터를 설치하고 휠체어도 추가로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서산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 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서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