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한기형)은 현장활동가 발굴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교육’ 과정으로 인력양성에 나서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16일에 진행되며,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역량을 강화해 현장활동가를 발굴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아산시 먹거리 관련 현황과 공동체 경제, 공동체 사회서비스, 분야별 사업토론 및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생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교육, 컨설팅, 작부교육 등 참여농가 조직화교육, 먹거리시민 조직화교육, 생애주기 먹거리 활동가 양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후계인력 양성 교육 등 분야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교육접수는 신활력플러스 공식밴드 및 추진단 사무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30일 2019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결정 공시하고 오는 10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및 용도변경,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된 개별주택 467호, 공동주택 31호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아산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가격이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가격과 균형여부 등 재조사 및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거쳐 아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후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통지 한다. 한편, 이의신청 접수된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11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기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자치와 소통 공간인 여성청소년 자치센터를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과 청소년들을 위한 이곳은 5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당진시 신평면 신평길 138 소재 옛 119 안전센터를 리모델링해 지상3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좌석 6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대회의실, 모임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 북카페의 경우 당진시립도서관의 ‘틈틈이 도서관’을 유치해 2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여성청소년자치센터는 마을계획 수립 등 마을의 현안 토론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신평면 지역 동아리 및 지역주민들의 모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여성청소년자치센터는 개관 이전부터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 이유는 이곳이 지난 2017년 7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100인 토론회 당시 청소년들이 제안해 실제 사업화로 성공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100인 토론회 이후 이 사업은 2018년 충청남도 도민공모사업에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번영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19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수욕장 관련 운영, 안전, 환경 등 각 분야별 문제점 및 개선점을 살피고 해수욕장의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운영결과 총괄보고, 분야별 운영결과 보고 및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 여름 전국과 충남권은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반면, 태안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31.2% 증가(52만 8,480명)한 221만 7,350명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증가요인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의 조기·야간개장에 따른 홍보 선점과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국내여행객 증가를 꼽았다. 빅데이터를 통한 성향분석 결과 태안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은 30~40대(45.5%)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규모 가족단위 위주로 방문한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또한 카드소비분석 결과 해수욕장 주 소비 연령층은 40~50대가 57%, 20~30대가 3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일방적 주입식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의 ‘찾아가는 청렴토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안면읍사무소에서 직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청렴 및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자율적인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청렴토크는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허용, 오해) △청렴퀴즈 등과 함께 부정청탁법 질의·응답, 자유로운 주제 대화 등을 통해 대민부서의 청렴실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렴토크에서 나온 의견들을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청렴시책 수립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토크’ 등과 같이 자율적인 청렴도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오는 25일까지 ‘충남·천안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관내 10인 미만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금액을 제외한 사업자 부담분 4대 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보수 210만원 미만의 근로자 10인 미만을 고용 중인 관내 사업장으로, 정부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정부두루누리 관련해서는 근로복지공단 또는 국민연금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공공기관으로부터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과 임금 체납 사업주,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감원한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주가 3분기 부담분을 선납 후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처(천안시청, 박물관, 서북구청)를 방문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 시 사업주 계좌로 11월 중 보험료가 지급될 예정이다.구본영 시장은 “충남·천안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년보다 1개월 빠른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에도 지역의 명산인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온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화로 인한 산불 위험 발생 또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 무인방송시설 11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본청 및 10개 읍면에서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50명을 집중 배치하여 철저한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가을철 산불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임을 감안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64개소, 1만1587ha) 지정과 등산로(8개 노선, 16.7km)를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 취약지인 독립 가옥 주변의 산불요인 제거사업도 추진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 설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우수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실천 강화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장의 위해요소를 농업인 스스로 점검해 농산물 위생 수준을 높이고, GAP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GAP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GAP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농협 등과 인증 적합 여부를 점검, 잘못된 부분을 개선한다. 농약·비료·토양 및 용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수확 후 농산물 보관시설물에 대해서는 청결상태를 유지하도록 청소와 소독도 강화한다. 또한 GAP 인증 단체별로 회원 농가에 대해 기준 실천과 위해요소 관리 사항 점검 및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GAP 활성화 정책에서 벗어나, 생산자 중심으로 GAP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농가 경영개선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며, “전국의 소비자들이 농업인의 노력과 정성이 가득한 GAP 인증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온라인 탑골공원이옛 감성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90년대 가수들과 학창시절을 보냈던 세대들이 추억에 젖어 옛 감성에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무드가 각광받는 것. 이는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며 화두에 올랐다. 실제 노년층의 대표 공간 탑골공원을 딴 애칭으로, 실제로는 유뷰트 등에서 각 방송사 채널로 라이브 된다. 당시 음악방송 프로그램들 속가수들의 매력이 수십년이 흐른 지금 다시 한 번 드러나면서 애칭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오디의 경우, 멤버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캐릭터 장첸을 따와 '장첸소년단'이 됐고, 스페이스A 루루는 블랙핑크 제니와 비슷한 스타일과 얼굴로 '탑골제니'로 불리며 또다른 유머가 됐다. 또백지영, 이소은은 '탑골청하' '탑골선미'로 불린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강남, 이상화 나이 차이가결혼을 앞두고 주목받는다. 가수인 강남, 스포츠 선수 출신 이상화의 만남부터 결실까지의 이야기가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되면서다. 이상화 나이는 올해 31살로, 강남보다 2살 적다. 하지만 강단 있는 모습으로 사랑을 쟁취했다는 전언.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강남과 선수로서의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정도로 의지가 됐음을 밝혔다. 이에 먼저 호감을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남성이 먼저 대시해야 하는 공식은 없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최희서가 동화 같은 웨딩을 떠올렸다. 연세대 출신 최희서는 무명 시절 하객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해본 경험을 밝힌 바 있다. 그런 경험이 바탕이 됐을까. 최희서가 30일 SNS에 직접 공개한 웨딩 사진들에는 획일화 된 결혼식장이 아닌 동화같은 자연 속 예식장에서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최희서와 남편이 걸어들어간 버진로드는 하얀 꽃길로, 로맨틱함을 더했다. 이날 최희서는 등이 파인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예식이 끝난 뒤 최희서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희서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28일 결혼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30일 천안고등학교 청마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해 세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7회로 나누어 진행된 탐방에서 지역 2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20명은 중국 동북지역에 있는 김좌진 장군 유적지, 윤동주 생가와 묘소, 명동학교터,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731 세균부대 등을 방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상식, 인사말씀, 탐방 요약 보고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탐방 소감을 발표하고 탐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탐방 소감을 발표한 학생은 “낯선 환경에서의 잠자리와 식사 등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을 위한 고난과 희생을 느끼고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애국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를 위해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중국 항일운동의 현장에서 우리 선열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충남 당진시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손잡고 지역 아동과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시간적, 공간적 놀이 환경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하는 ‘우리 동네 놀이정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 놀이정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가 추진 중인 아동의 놀 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놀이 환경 개선을 목표로 정책 수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일종의 아동 참여활동이다. 구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가 놀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동네 놀이지도를 만들고 자신이 바라는 하루 놀이 일과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만든 내용을 놀이정책으로 제안해 시의 정책결정권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오는 11월 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영세이버 20명을 퍼실리테이터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대상은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문제와 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시는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 내 청소년의 상담 희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홍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상담실 2개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광천읍에 위치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본 센터는 광천 지역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에게는 상담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내포신도시 및 홍성지역 이용자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져 시간 및 차비 부담 과다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논의 끝에 내포신도시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홍북읍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 2층 상담실은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상담 및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등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는 LH아파트 내 홍성군아동통합지원센터 상담실로 또래관계, 학업, 진로 등 개인 상담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은 최근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인근 홍성군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음성으로 판정된 가운데 군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보유 방역차량 2대, 공동방제단 소속차량 6대 투입과 소독약품 1000kg를 양돈농가에 긴급 배부한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는 들녘경영체와 농협에서 농업용으로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5대를 추가로 동원해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이번에 투입된 농업용 광역방제기는 최대분사거리 150m, 1회 살포가능량 4000리터로 1일 평균 30ha의 면적을 방역할 수 있으며, 일반 소형 방제기로 소독하기 어려운 접근 취약지역과 농장 깊숙한 곳까지 원거리 방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광역방제기 한 대당 2∼3개 읍면을 할당해 2주간 차단방역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며, 유관기관과 돼지열병의 확산 추의를 지켜보며 농업용 드론 투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홍성군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음에도 확산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며 “청정지역인 예산을 사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