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발걸음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군은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농업인, 농업단체, 분과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농업농촌 활력화 포럼’을 열고, 6개 분과위원장을 위촉하면서 분과별 추진 프로그램을 가시화하기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분과별 위원장은 ▲농업정책분과 이상혁 ▲농산물유통분과 김호규 ▲친환경농업분과 정각현 ▲원예특작분과 최광석 ▲산림자원분과 복영관 ▲청정축산분과 노재인 위원장이며, 이들은 분과별 프로그램 도출의 선두에 서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김돈곤 군수의 ‘청양 농업농촌의 미래’ 특강과 단국대 허승욱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특강 청취 후 분과별 토론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방향과 지속적 정책발굴을 모색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은 현재 급속한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영농환경 변화 등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현실과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의견을 개진해 미래농업의 백년대계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sbn뉴스=게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채희)는 논산경찰서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의 경우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져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이동 경로가 예상되지 않아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실종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배회 감지기 보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회감지기는 시계처럼 착용하는 손목밴드 형태로 주기적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하면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보급대상은 관내 거주자 중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이며, 배회감지기는 논산경찰서에서 무상 지원한다. 논산경찰서 담당관(경사 배창영)은 “배회 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하신 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자율방범대(대장 임경현)는 29일 새터산공원에서 범죄예방 결의와 대원 간 화합과 우의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연합대장 및 임원, 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법 질서 실천을 다짐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19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 위촉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박원규(전 금산군 기획감사실장) 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및 사례에 대한 교육 후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군민의 안정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 37건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고 2020년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 및 의견을 나눴다. 제안사업은 예산부서에서 1차적으로 심사한 자료를 전체 위원들이 10개 항목에 100점 만점으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재정운영의 효율성 방안 등 2020년 예산편성과 관련된 사항과 관련 토의를 거쳤다. 추진 가능한 사업은 사업부서의 최종검토를 통해 2020년도 본예산안에 반영,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할 방침이다. 군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시골 비탈길, 좁은 농로 및 마을길을 운행하면서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않기 ▲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 도로운행 시 도로 교통법규 준수 ▲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 ▲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구조 특성상 안전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므로 농기계를 다루는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말하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지체없이 119로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10만 명 돌파 한 달 만에 15만 명을 돌파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65회 백제문화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및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던 중 15만 번째 서명 참여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8월 30일 문화재 ‘야행’ 시 10만 번째 서명자가 나온 이후 한 달만으로, 유치위는 이달 초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와 세종 호수공원 등 대외 홍보를 포함해 지난 16일 갈릴리 수양관으로부터 공주유치를 지지하는 4만인 서명부를 전달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최창석 위원장 등은 15만 번째 서명자에게 꽃다발과 고마 공주 인형은 물론 공기청정기 1대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주인공 박용도(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40세)씨는 “뜻밖에 국악원 유치 15만 번째 서명자가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매우 기쁘다”며 “인근 도시에 사는 만큼 공주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10만 번째 서명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동 주최로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이하 100JE 포럼)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총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송파구, 인천시 연수구, 하남시, 익산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100JE 포럼에서는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김영모 전통대 총장과 송파구, 연수구의 제안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백제는 문화적 독자성과 국제성을 지닌 고대 동아시아 문화권 형성의 허브였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서울·충청·호남권 문화의 원조가 되었다”면서 “각 도시가 가진 백제역사문화자원들은 하나의 나라가 가진 유산임에도 통합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공통의 백제를 주제로 하는 통합된 백제역사문화로의 상생발전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우수 건설자재를 널리 알리고 최선 건설기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건설자재 21개 업체의 홍보기회 제공과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 및 시군 건설관련 공무원과 충남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건설업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 등이 4차혁명에 대비한 건설산업과 신기술·신공법을 익히기 위해 전시회 관람을 함께했다. 전시회는 △상·하수도 제품 △콘크리트 제품 △도로안전시설 △건축자재 △신기술 교량 공법 등 지역 우수 건설자재가 소개됐다. 또한, 각 분야의 건설자재에 대한 기능, 특징, 시공 방법과 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까지 궁금한 사항을 업체들과 직접 상의하면서 현장 적용 방법 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건설신기술 제도 소개 △4차산업혁명 대비 건설산업 발전방안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신기술·신공법 설명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됐다. 아울러,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것으로, 10월 한 달 간 무허가, 어구 위반 등 고질적인 불법어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이번 지도·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해경,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동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받은 구역을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등이다. 또한 △불법 양식시설 △면허구역 위반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질서 및 수산자원 보호 저해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수산자원보호관리선도 합동단속 참여를 장려하고, 불법어업 신고센터(1588-5119)도 운영 중에 있어 민간 자율감시감독 기능을 강화, 민간 참여를 유도해 준법 조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불법어업의 사전예방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는 한편, 어업인 교육 및 방송을 통한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3분기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난 1·2분기 13개 시·군에서 신청·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3분기부터 천안·아산시가 참여함에 따라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된다. 도 사회보험료 지원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1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지원 요건인 두루누리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에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을 통해 지급한다.도는 지난 2분기 심사 결과 13개 시·군에서 4735개 사업장과 1만 2383명의 근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예산지킴이 위촉식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군 예산지킴이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예산 절감제안 및 낭비신고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천군만의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제4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예산지킴이는 앞으로 2년 동안 군민을 대표하여 예산절감 제안 및 낭비사례 신고, 보조금 부적정수급 제보,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범군민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예산지킴이 활동과 기존의 온라인 예산낭비신고와 더불어 오프라인 서면 신고제도도 추가 시행하는 등,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2020년 도민참여예산 서천군 제안공모사업 15건, 31억원의 사업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우선순위를 심의·의결했다. 자체 심의 결과 청소년 안보 및 통일인식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천읍 도심 속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조성, 서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사업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충남도-시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항 1938 야시장이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 개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축 중인 장항의 집 운영사업의 하나인 ‘장항 1938 야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총 12대로 구성된 매대에는 이색먹거리 매대 9대, 공예품 매대 3대로 10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다양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0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7~28일 양일간 사전 실시 결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장항읍을 중심으로 복지, 교육, 건강, 로컬푸드 유통 등 복지·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개발해 마서, 화양 등 배후마을까지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장항의 집 신축, 가로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올 1월 참여자 모집을 통해 구성된 인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메뉴 개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준비해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6일과 27일,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해 관내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시 스프링 쿨러 등 소방시설 자체 정기점검 실시 여부와 민방위 훈련, 방연 마스크 사용법 등 자체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토록 해 위급 상황 때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 서천군 김재연 보건소장은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문화체육회(회장 김순정)는 지난 27일 화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양면민체육대회 및 행복화합 큰잔치를 개최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나소열 충남문화부체육부지사, 기관·단체장,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자리를 한층 더 빛냈다. 행사는 고고장구,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투호, 고무신 신고 멀리 차기, 계주로 체육 경기가 진행됐고, 2부는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마을별 체육 경기는 주민 간의 열기로 뜨거웠고 주민들을 하나로 이끌었으며, 노래자랑은 면민들이 숨은 끼와 기량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주민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순정 회장은 “주민 대화합과 화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하며, 화양면 주민뿐만 아니라 출향인도 많이 자리에 참석해준 만큼 고향의 정취와 우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정자 화양면장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면민과 출향인사 등에게 감사를 드리며 면민 모두가 참여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갈숲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환)은 지난 27일 갈숲체험 휴양마을에서 치러진 달빛문화 갈대축제에서 충남 서천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영환 대표는 “조합 법인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계절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서천군 한산면의 대표 관광명소인 신성리 갈대밭을 중심으로 7개 마을이 모여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7일에 개최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로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