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시티팝부터 청순 감성을 넘나드는 그룹 셀럽파이브의 원년멤버 김영희의 탈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셀럽파이브가 밝힌 명확한 입장은 탈퇴가 아닌 졸업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영희의 개인 스케줄과 맞물려 활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영미는 장난스럽게 팀을 탈퇴하기 위해선 임신 밖에 없다는 우스갯 소리를 내놓기도 했지만, 언제까지나 개그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의 마지막은 생중계로 전달되기도 했다. 셀럽파이브는 김영희의 탈퇴(졸업) 후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와 도로교통공단이 24일 천안축구센터 내에 신설된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 개소식을 열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과 도로교통공단 김덕섭 운전면허본부장,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면허시험처장, 시의회의장, 관내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학과시험장 개소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인근 시험장인 예산과 청주 등을 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속히 추진됐다. 이번에 열린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은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하는 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대기실의 시설을 갖췄다. 또 응시생들은 축구센터 내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당일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학과시험장이 상설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아산, 경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실화탐사대'가 25일 화성연쇄살인 유력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의 신상 공개를 두고 법률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제3의 목격자를 확인하고 접촉함에 따라 수사에 탄력을 받게 될 지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현행법상 조두순의 신상은 골개할 수 없지만, 법적인 문제를 감수한 방송사의 의지로 인해 공개가 이뤄진 터다. 화성연쇄살인 유력 용의자 이모 씨는 24일까지 4번의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씨의 얼굴을 공개,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0명의 부녀자가 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사건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문가영이 설민석 강사의 '사피엔스' 강의를 들었다. 24일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가 첫회를 방영했다. 이날 문가영부터 가수 이적, 방송인 전현무가 역사강사 설민석이 풀이하는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에 대한 강의를 듣는 모습이 1회에서 보여졌다. 문가영은 최근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기존에 읽었던 책(사피엔스)을 이번 녹화를 위해 다시 읽었다"면서 "책의 매력은 이미 알았지만 이번엔 설민석 선생님의 설명에 푹 빠졌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만큼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설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큰 리액션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가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과 관련 장진영 변호사의 글에 관심이 쏠린다. 장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널A '외부자들'을 8개월 간 함께 한 진중권 교수를 언급했다. 그는 "정의당 당원인 진중권 교수와 저는 연동형비례제 등 정치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해서 편을 먹고 민주당 출연자들과 각을 세우고 논쟁을 벌이는 모양새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대립했다"면서 "진교수와 제가 가장 크게 대립했던 이슈 중 하나가 조국 민정수석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회상했다. 장 변호사는 "진중권 교수가 '우리 국이' 하면서 이상하리만치 조국 쉴드를 치려고 애를 썼고, 그만큼 저와는 논쟁을 했고 저한테 비난도 받았다"면서 "그랬던 진교수다. (그런 그가) 조국 문제로 정의당에 탈당계를 내는 과정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 능히 짐작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장 변호사는 진중권 교수의 탈당설과 관련 전날 SNS에 "…개자당에 갈 수도 있겠구나 돈하고 권력주면… 마음으로 그를 보내는데 마음이 슬프다" 등 다소 격양된 글을 올린 공지영 작가와 관련한 기사를 링크한 뒤 "한 사람이 인간적인 고뇌 끝에 내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곽시양의 시크한 매력이 드러났다. 곽시양은 최근 MBC '웰컴2라이프' 김근홍 감독이 촬영해준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총을 들고 한 건물 옥상에서 긴 기럭지를 드러낸 곽시양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까지 여러 모습이 담겼다. 곽시양은 MBC '웰컴2라이프'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데 이어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개봉 하루 전날인 24일 그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열애설에 올랐으나, 이를 반박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임신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태아를 잃은 산모의 사연에 맘카페가 들썩이고 있다. 이 병원의 치명적인 과실은 맘카페를 필두로 산모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네이버 유명 맘카페 맘스홀릭에서는 강서구 산부인과가 어느 곳인지에 묻는 게시글도 다수 올라왔고, 댓글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4일 해당 병원에서 소파수술을 받았다는한 회원은"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마취제를 투여하는 과정까지 모든 준비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환자를 착각하기 힘들 것이라는 설명. 다른 회원 역시 "분만실까지 가서도 몰랐던 건 이상하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외의 회원들 역시 "불안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7일 임신 중인 베트남 출신 여성이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제를 맞으려다 본인도 모르게 태아를 삭제 당한 사건으로 인해 해당 집도의, 간호사 등 2명이 입건됐다. 이들은 수술 환자를 착각해 이러한 과실을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임지연의 또다른 매력이 드러났 임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출연진들과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광수와의 투샷에선 그의 손하트를 질색하는 표정으로 장난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에 출연하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개가수' 김나희가 바쁜 스케줄에도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관심이다. 김나희는 전날(23일) 자신의 SNS에 "노을 찍는줄 알았지? 속았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차량으로 이동 중 노을을 바라보던 김나희가 콘 아이스크림을 귀엽게 베어물고 있다. 한편, 김나희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연기 전공자 출신으로서 가수로 활동 중인 자신의 근황과 관련, "당장은 노래에 푹 빠져있기 때문에 한 우물만 팔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산업현장에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동안 실시된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과 방과 후 교육활동 및 전공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금상(조리과 2학년 이설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금상(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이재현), 은상(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이영인), 전자상거래실무 동상(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김혜영)을 수상하였고, 해당 부문에서 지도 교사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논산여상 조한호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들 중 내년도 예산 반영여부를 심의하고 市 참여예산사업 14건 1억7천3백만원 및 道 참여예산사업 1건, 3천만원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 제고를 위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수렴, 반영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의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전체예산의 1% 범위 내에서 반영한다. 충남도 경우 150억원 규모로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여 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으로 이 중 75억원은 도 전체에 파급효과가 있고 시‧군간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도 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추진하고 나머지 75억원은 시‧군별로 소규모 주민 밀착사업을 공모하고 접수 및 선정하여 추진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시‧군 및 도 사업부서의 검토 후 온라인 투표, 도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는 올 초부터 7월 말까지 33건의 주민참여예산을 제안 받았으며, 가능사업 14건, 장기추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일반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율 증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설치 촉진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화재의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50%로 절반가량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 마을 단위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 ▲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 이ㆍ통장 간담회와 각종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에 소방차 한 대를 들여놓는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730-026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올 가을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서 용도령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용도령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관람객 탑승차량 3량을 연결하여 구성되어 있고 한 번에 7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인 10.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계룡대 활주로에서 계룡대 영내 5km구간을 하루 12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용도령 열차는 활주로 남단의 하단 도로에서 탑승하게 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열차에는 軍장병들이 동승하여 계룡대 역사를 비롯해 상징탑인 통일탑 소개, 전시된 전차, 헬기, 전투기, 미사일, 상륙함 등 각종 무기와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궁궐을 지으려고 한 신도내 주초석에 대한 역사이야기도 전해준다. 지난 1989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해·공군본부가 이전한 계룡대는 일반인이 평소에 출입할 수가 없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핵심 심장부로서 각별한 보안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기간 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4일 국립생태원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태세 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및 군청, 경찰서, 한전, 의료기관 등 총 18개 기관 309명과 장비 38대가 동원돼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하고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훈련은 진도 6.3의 지진에 의해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재난 상황 메시지 부여 및 관계자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활동의 순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4일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경사 8% 이하 데크로드와 휴게쉼터 등을 기존 탐방로인 스카이워크와 연결해 노약자·아동·휠체어 이용자 등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산책길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녹색자금 5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설치한 길이 283m의 스카이워크에 무장애 나눔길 375m를 연장 조성하는 사업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도비 6600만 원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 152m를 추가 조성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스카이워크 휠체어 교행 공간 마련, 비상벨 설치 등의 의견을 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무장애 나눔길 조성으로 보행약자도 수령 100년 이상 된 안면송을 스카이워크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