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5회 문산면 한마음체육대회 및 화합잔치 행사'가 지난 20일 충남 서천 문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산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조동준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승봉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문산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산면이 더욱더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안정자)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천군복지박람회장에서 ‘복지사각 지대 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환)를 비롯하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영근) 등 3개 단체 30여명이 협력하여 박람회에 참여한 3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 함께 찾아 주세요’란 주제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는 주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캠페인 취지를 홍보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박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화양면에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노력하고, ‘모두가 행복한 화양 만들기’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장에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화양사랑후원회에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0일 서천여자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채용 과정 ▲소방 조직과 업무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 및 준비방법 ▲현장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보며 소방관이 되보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아 모았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교육청,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충청남도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체계 및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남현우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선언식은 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선언문을 통해 ‘환경교육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토대 확충 △도민 환경 소양 함양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한 환경교육 역할 증대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도는 환경교육도시 조성 계획으로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역할 강화 등 4대 전략 총 3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전략별 중점 실행 사업은 △지역환경교육센터 확충 및 환경교육연수원 조성, 환경교육팀 신설 △학교환경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환경교육 선도학교 운영 △문제해결형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켓’ 품종 규격품 대량 생산기술을 도내 재배 농가에 공유하고 대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천안시 성거읍 청포도 농가에서 ‘샤인머스켓 품종의 무핵과 재배기술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최근 재배 면적이 늘고 있는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고품질 규격품을 대량 생산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코자 마련했다. 천안포도 수출영농조합 회원, 포도 재배 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현장적용 기술 설명, 시식 및 품질평가, 종합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생장조절제 처리로 고품질의 씨 없는 포도 대량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꽃송이 다듬기 등 재배 기술을 적용해 △송이당 500g 내외 △당도 18도 이상 등 수출 규격에 알맞은 포도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박사는 “포도 산업의 경쟁력은 균일한 품질의 포도 생산”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도내 재배 농가로 조속히 확산시켜 포도 품질을 향상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보령시 소재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에서 주최하고 보령시·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건강 체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 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댄스 등 팀별 신체활동 발표회를 실시했다. 또 경로당·노인복지관에서 결성한 방탄노인단 합창, 실버 난타 등 축하 공연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스트레스 측정 △혈압·혈당 측정 △영양 상담 △치매 조기 상담·검진 등 33개 부스를 설치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통해 유용한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원하는 치료비, 조호물품 제공, 인지 개선 프로그램, 가족교실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 건강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려면 오는 27일 개막하는 충남 금산인삼축제로 떠나보자. 제38회 금산인삼축제(9월27일~10월6일)가 열리는 금산으로 가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의 기회가 기다린다. 축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부모와 친지, 부부, 자녀 등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금산인삼약초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감동은 두 배다. 인삼약초 전문기업의 전시장이자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 1500여 인삼약초점포가 밀집된 인삼약초시장, 풍성한 인심이 넘쳐나는 재래시장 등 건강과 쇼핑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금산인삼축제장 내에 위치한 국제인삼교역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건강을 다져줄 인삼약초제품이 가득하다. 33여개 인삼가공제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인삼약초제품들이 38개의 홍보 판매부스에서 전시 판매된다. 우량기업체 전문가로부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시음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할인 폭은 기업체 및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50%까지다. 특히 국제인삼교역관에서는 금산군수가 제조시설을 허가하고 품질을 보증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20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 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독농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품종비교’ 평가와 내년도 품종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전시형식의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는 물론 차후 벼농사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지도가 함께 실시돼 관내 농업인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량도 우수한 보람찰 품종 및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향기 나는 쌀 옥향흑찰, 백진주 등을 선보여 농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육성된 최고품질 품종과 신품종, 기능성품종 등을 비교전시해 우리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노승복)를 통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이하 삼삼오오)을 공모, 경제 및 취미동아리 1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삼삼오오 사업은 5인이상 경제동아리나 3인이상 취미동아리 참여자들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계획부터 집행, 정산 과정은 동아리 스스로 결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34곳의 공동체가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선정된 경제동아리4곳에 각 300만원, 취미동아리6곳에 각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노승복 센터장은 “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에 이렇게 많은 군민이 관심을 보일 줄 몰랐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역량단계별 교육과 실천학습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4월 문을 연 청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원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선정된 경제동아리는 ▲위로숲 ▲예쁜채소 출하동아리 ▲배우고가게 ▲영산암 농산물공동판매장이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대비 2배 늘어난 11억 175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700대분의 노후 경유차 폐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5등급 차량으로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은 자동차환경협회에서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은 상한액 165만원, 3.5톤 이상은 상한액 3000만원이 지급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천안시 관내 폐차장(5개소)에서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은 5억 650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4가지 사업은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 ▲엘피지(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이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일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태철)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미곡종합처리장(RPC) 가공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을 증축하게 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 9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95억6000만원(국비 23억, 지방비 16.6억, 조공법인 자부담 56억)이 투입된 미곡종합처리장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시설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에 자리 잡았다. 가공시설현대화 사업장은 건축면적 1,91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현미가공 라인(5톤/시간당), 백미가공 라인(5톤/시간당), 포장부 라인(적재로봇 1대/10톤/시간당) 시설을 갖췄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가공시설 현대화 건물 옆에 있는 보관 시설물로, 건축면적 2,057㎡에 원료투입(30톤) 1기, 건조기(30톤) 4기, 사이로(500톤) 2기를 증설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위생적이고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 쌀 생산라인이 구축돼 균일한 품질의 우수한 천안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건조저장시설 증설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봉사실 전 직원과 부여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특이 민원 발생 시에 민원 실무자에 대한 폭언이나 폭력 등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험상황에서 민원업무 담당자와 민원실을 방문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등 갈등 상황을 가정하고 특이 상활별 민원 응대 요령 습득 및 민원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극단적인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폭언과 폭력 없는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물 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종합적인 비전을 담은 통합 물관리 비전수립을 앞두고 여론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와 농업·농촌혁신위원회 그리고 공주시청 T/F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통합 물관리에 대한 개념과 기본원칙 △국가 통합 물관리 추진 현황 △공주시 통합 물관리 대응현황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 필요성 및 수립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이원도 위원은 국가 차원의 통합 물관리를 위한 정책결정 과정에 공주시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과 지역실정, 시민이익을 비전수립 핵심가치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관 주도가 아닌 전문가와 시민 중심의 민간주도형 논의와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간담회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지자체 차원의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적극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대에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도내 차단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날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인 만큼, 절대 ASF가 발생돼서는 안 된다. 어려워도 함께 막아내자”며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실제 충남은 농가 1227곳에서 돼지 240만 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사육 두수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ASF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돼지에 감염되면 100% 폐사하고, 확산도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때문에 ASF 확산을 막기 위해선 총력 방역만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최선책이다. 양 지사는 축산농가에게도 “방역만큼은 농장주가 직접 챙겨야 한다”며 “외부인 차단, 근로자나 축주가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실시,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바이러스 유입 요인을 원천 제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123대를 활용, 도내 전체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처음으로 도내 시·군 및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열고 담당자 간 소통·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9∼2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강원도 원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도와 시·군,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과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도·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전시 관람 및 견학, 사례 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인 1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뮤지엄 산으로 이동해 미술관 관람, 운영 프로그램 체험 등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20일에는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도내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소개하고 운영·홍보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은 박물관·미술관 간 전시 기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람객 유도 방안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