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영상위원회는 19∼20일 보령시와 청양군 일원에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를 탐방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회원 및 영화감독, 제작자, 작가 등 영상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탐방했다. 첫날 19일에는 보령시를 방문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의 촬영지 오천항과 영화 ‘택시운전사’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청소역 일대를 비롯해 석탄박물관, 대천해수욕장 등을 살펴봤다. 20일에는 죽도 상화원을 둘러보고 청양군으로 이동,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시내와 천장호 출렁다리 일대를 탐방했다. 특히 청양군 시외버스 터미널 일대는 7∼80년대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시대극 영화·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인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수도권과 인접한 물리적 이점이 있어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촬영지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도 곳곳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통해 도내 촬영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서산 언암초 6학년생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일일 청소년 의원으로 임명돼 의장 선거와 안건 처리 과정 등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어 중학교 반배치고사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을 통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배우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배방건강생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배방건강생활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 민간, 공공, 복지 유관기관과 주민건강조직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배방건강생활센터의 지역주민 건강관리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건강관리 문제점 위주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요구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건강생활과 안전의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문의는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회 마을대학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능한 지역사회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제1회 마을대학은 마을리더와 민간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6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마을 만들기의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역량 강화와 사회적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농촌마을 중심의 주민자치, 공익활동,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등에 대해 공동학습과 팀별 토론을 진행하고 민관협치형 마을 만들기의 필요성, 중간지원조직 및 민간네트워크 법인 설립에 대해서도 살펴본 후 청양과 홍성, 보령 등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지역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변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마을 만들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이 마을의 의제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통합형중간지원조직과 민간네트워크 법인 설립 등을 지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우수한 생태계 복원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 복원 우수 사례 지역을 소개하고, 산림 복원 추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지역은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산39-1번지 수루미해수욕장 주변 도유림으로, 해안방재림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침식 방지책 설치 기술과 순비기 등 모래언덕(사구) 고정식물 이식 성공 등 해안 생태계 복원 기술력 및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전국 국유림 관리소 및 지자체, 국립공원, 조경업체 등 다양한 기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 및 피피티(PPT) 발표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해안방재림의 침식피해로부터 산림 생태계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9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팀장, 시민평가단, 정책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3년차로 접어들 내년도에는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문제점 도출이 필요한 시점으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국도 77호 개통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미래 행정혁신 전략 수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 교육 등 4차 산업과 해양 신산업 등 6차 산업화에 대비할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며, 국가 및 충청남도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책 발굴에 나섰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기획감사실의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원산도 국도 77호 개통에 발맞춘 공유숙박 및 공유차량 ․ 주차장 등 시범 도입 및 홍보미디어실의 시민 유원지 내 공공와이파이, 온도․미세먼지 측정기를 갖춘 스마트 생활정보서비스 구축이 보고됐다. 자치행정국 소관으로는 재난현장 드론 투입 대응 및 머드 세계 e-스포츠 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극화 대책 태스크포스(TF) 실무회의’를 열고, 양극화 정책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담당 부서장,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용역 관련 의견제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회의를 통해 양극화 대응 연구용역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격차 해소와 연계성이 있는 정책사업 및 제도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연구기관(충남연구원·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과업의 배경 및 필요성 △충남 경제양극화 실태 변화 △양극화 요인에 대한 충남의 여건 △인구·고용분석을 통한 전망 △충남 양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등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정책 방향 검토를 통해서는 선도·성장 부문의 일류화와 성장 견인력 확충, 중산층·중간 근로계층의 상향 이동성 제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성장 도약 여건 마련, 경제사회 안전망 등의 사회서비스 정책 지원체계 확대, 복지전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정책과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선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 강경여자중학교(교장 손영식)는 18일 윤선근 논산지역연합회장 및 남경란 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mou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공동체성 인적자원구축과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여 학생들이 지역 및 학교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습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2018년 교류를 시작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 자살예방대책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쳐 생명사랑, 아동폭력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등을 함께하였으며, 2019년 청소년에 대한 자존감 회복 및 꿈 키워주기 실현으로 기관협의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요리프로그램 ‘사랑 한 꼬집,우정 한 꼬집’을 진행하였다. 강경여중 손영식 교장은 "본 프로그램은 지역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서지원 활동의 기회를 창출하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학교 및 지역사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호국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의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훈기념관은 신도안면 정장리 273-2번지 일원 1222㎡ 부지에 건축면적 225.6㎡, 연면적 451.3㎡의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 22여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기념관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외관을 구현함으로써 독립운동과 호국보훈정신이 깃든 계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한훈 선생은 물론 동시대에 독립운동에 참가한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자연지형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으로 자연채광이 들고 항온항습시설을 보강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독립된 한훈선생의 상설전시관이 위치해 계룡의 독립운동사, 한훈 선생의 일대기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 19~20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다소 발생하였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2019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가 개최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고 주민이 선도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배우는 행복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관의 상생발전 도모 및 신규사업 활성화, 지역 농정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농업관련 정보교환으로 금산 농업미래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금산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컨설팅 △농어촌 자살예방운동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재배기술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가공· 유통현황 정보를 등을, 공사는 농업용수 기반시설관리와 공급을 비롯한 농업·농촌개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금산지역 농정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지사장은 "농정정책 정보공유와 상호컨설팅을 통해 농업경쟁력, 농업가치, 농업인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며 "이번 협약이 금산지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수 금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교육시 농어촌공사의 농촌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농업인·귀농인들을 위한 농지정책 정보공유 등 사업 기관 간의 활발한 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열린 사회교육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전문화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변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인문·사회·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져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 첫 번째 강의는 공연기획·연출가로 활동 중인 탁현민씨를 초청해 ‘새로운 시각, 자유로운 사고!’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현실감각 및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함양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앞으로 장낙인 미디어 평론가, 김현숙 건양대학교 교수, 다니엘 튜더 저널리스트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11월에는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기념 특강이 계획되어있다. 이번 과정은 논산시 거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부서장, 청원경찰,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자영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에 대해 교육했다. 조자영 강사는 강의 요소요소에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소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서천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더불어 사는 충남’ 실현을 위해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를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19일 충남도서관 교육동에서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업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해 총 55개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서산시 △공주시 △예산군을,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보령시 △계룡시를 각각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단체 부문에서 △한성건설(천안시) △신평식품(논산시) 등 7개 기관, 개인 부문에서 △한미자 씨(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박정훈 씨(당진시 복지재단) 등 11명을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7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도 예산담당관실과 도 감사위원회, 아산시가 함께하는 합동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재정 운용과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주민 자율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 인식을 개선코자 마련했다. 도와 도 감사위원회, 아산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방법, 부정수급자 벌칙 및 신고포상금 지급에 대해 안내했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각종 보조금·지원금 등을 거짓 신청하거나 그 외에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는 전화(041-635-3163), 팩스(041-635-3036), 우편·방문(도청 6층 예산담당관실) 등을 통해 가능하며 부정수급 행위 증거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교부 결정을 취소한 금액 또는 반환을 명령한 금액의 30% 범위(2억 원 한도)에서 결정되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꼼꼼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