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9월 현재 도내 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행정처분과 2514만원의 재정처분을 해당 지자체에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감사위는 앞서 2016년 ‘도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6년과 2017년 각각 1개 단지, 지난해 4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감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총 10개 단지에서 감사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는 공익감사팀을 새롭게 신설,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 수위와 범위를 늘리는 등 감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도민감사관, 전직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킨 것이 특징이다. 감사를 통해 적발한 주요 사례는 △주택관리 및 공사・용역 업체 선정 부적정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비 사용 부적정 △잡수입 사용 부적정 등이다. 도 감사위는 공동주택 도민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4개 단지에 대한 감사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 감사위는 “앞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 결과를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공지하고, 향후 주요 감사 사례 등을 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오후 주교면 신대리 일원 실증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시 관계자, 고구마연구회원 및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신품종 무병묘(Virus Free) 확대 보급 체계 마련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무병묘 실증을 통한 신품종 고구마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우량묘 확대보급 체계를 마련해 고구마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밝혀진 고구마 바이러스는 얼룩무늬, 잎 말림 등 8종으로 2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고구마 수확량이 최대 80%까지 감소해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조직배양 기술을 통한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를 지역 실정과 여건을 감안해 재배해 고구마의 수량과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4개 신품종에 대한 지역 적응성 평가와 식미평가로 이뤄졌으며, 신육성 품종인 ‘풍원미’가 당도가 높고 식감도 우수하면서 덩굴쪼김병 등 병해충에 강해 재배농가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또한 고구마 무병묘와 농가가 직접 키운 묘를 비교 재배하여 수량 및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공간 확대 △교통약자 교통복지 서비스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역점 추진한다. 우선 군은 도심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7월까지 약 45억 원을 들여 남문 공영주차장에 2층 133면 규모의 주차시설과 부대편의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인 동문예식장 일대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1년 말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등대식관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정지와 접한 토지를 매입해 160면 규모의 동문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상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공영주차장 내 장기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남문공영주차장 유료화 시범 운영’을 실시해 정책의 효과성 여부를 면밀히 파악·분석해 타 공영주차장에 대한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가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속카메라 보강 및 노후카메라 정비 등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로 불법 주·정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서천군에는 작동기능점검 대상이 324개소로 이에 해당하는 건물 관계자는 건물의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열·연기감지기 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전류전압측정계, 방수압력측정계 등 8종의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문의 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8급이하 실무진을 대상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포부를 지자체장과 함께 공유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일선 실무진과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부여 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여 백마강 구드래 일원과 신리에서 개최되며,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백제 성왕 사비천도행렬, 다시보는 1955 부여 수륙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실행계획 수립, 주요 프로그램 공모, 교통 및 안내관련 자원봉사자 간담회, 행사장 조성 행정절차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였으며, 향후 26일까지 행사장 주무대 및 체험부스, 먹거리, 편의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서별로 안전, 교통, 친절, 환경관리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무엇보다 안전관리와 위생문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달려있다.”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새로운 것 보다는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외홍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건강체조 시연 및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유공자로는 오치석 대안노인회아산시지회장, 오복이 주은환타지아아파트 노인회장이 선정됐다. 이어 건강체조 시연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주제로 김진영 아람메디컬병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관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의 공예 작품 전시도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다른 도시보다 비교적 젊은 도시지만, 고령화 사회를 일찍부터 대비하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아산YMCA와 아산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관한 ‘2019 아산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꿈이 부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생 2000여명에게 직업체험, 진로상담, 대학 학과 체험, 진로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산시는 청소년이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아산교육비전을 세우고 진로탐색 등의 교육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많은 분이 노력해 만들어 준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경기도 파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총력 방역에 나섰다. 구본영 시장은 18일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성환읍과 병천면에 2개의 거점소독시설을 신속히 설치해 축산 관련 차량이 농장출입 전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질병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는 쥐 등 야생동물에 대한 긴급 방역을 위해서는 양돈농가에 쥐약 500킬로, 소독약 4000킬로, 생석회 80톤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21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와 25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를 앞두고 있어 다수 시민이 참석하는 행사에 양돈농가의 참석 금지를 관련 부서, 협회, 기관 등에 당부했으며, 양돈농가의 모임 또한 금지토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농가 2건에 대해 이동제한 및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의심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긴급예찰, 임상예찰 등 특별 관리하고 매일 소독 등 돼지농장 현장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과 한화이글스가 오는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을 열고 홍성군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홍성한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우 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해 홍성한우의 육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시식코너도 같이 운영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 중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홍성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추진해 홍성 특산품을 증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하고, 9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27일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팸플릿과 행사 일정이 소개되어 있는 손부채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나서고, 시타는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인공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상징하는 인형 캐릭터가 나선다. 경기 전후로는 경기장 내 광고판에서 홍성군을 홍보 영상이 지속적으로 송출되며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의 고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이 청정 축산환경 유지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19일 예산읍 궁평리에 위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관내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과 예찰 강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18일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잇따라 발생하는 등 연쇄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군은 즉각적인 차단 방역과 예찰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17일 즉각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예산읍 궁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했으며, 축산관련 차량에 24시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품 1000㎏을 긴급 구입해 양돈농가에 배부 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과 군에서 모두 8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25명의 양돈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나 멧돼지가 감염될 경우 전신에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치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1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과 단결 속에서 미래농업 활력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지도자 시상, 농업발전을 위한 다짐, 지역공동체에서의 농촌지도자 역할에 대한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강사 특강,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특히 청양농업 발전을 위한 다짐에서 과학영농 신기술 보급, 영농후계 인력 양성, 안전한 먹거리 생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신병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 농촌지도자들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녹색혁명을 이루었다”면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농촌이지만, 지도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촌지도자는 녹색혁명의 중심이자 농촌부흥의 뿌리"라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온 농업현장의 산증인으로서 앞으로도 안전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오는 2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라는 주제로 서산․태안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에 많은 지역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산․태안지역 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한국서부발전㈜에서 참여하여 ▲회사소개 ▲하반기모집인원 ▲모집요강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참석자는 대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대기업에 우수한 지역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준비생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가 18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서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대산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위촉식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맹정호 시장과 주민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친 주민대표 26명, 직능대표 12명, 전문가대표 2명 등 4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석면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협의기능과 행정업무의 일부 수탁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분과위원회별로 의제를 발굴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면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주회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주회 회장은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부석면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마을의 인구감소, 고령화,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은 주민자치”라며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8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응축수 배수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 대상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공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 일환인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