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는 ‘괴정로 2(괴정동), 도산로167번길 67(도마동), 월평로 89(월평동)’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및 제수밸브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총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관경 100~200㎜, 1㎞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노후제수밸브 26곳을 교체한다. 노후관은 내구연한 30년을 기준으로 교체를 추진하며, 노후로 인한 적수출수 해소 및 누수로 인한 급수중단 등 돌발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하기 위한 필수사업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는 올 상반기 16억 5,000만 원을 들여 노후관 개량공사 3.4㎞ 및 미급수지역 급수관 부설공사 1.5㎞를 6월~8월중 완공했다. 윤병승 서부사업소장은 “하반기 노후관 및 노후제수밸브 교체사업의 연내 준공 및 안전한 공사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일시 단수 등 시민불편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최근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스포츠 우수 지자체인 충북 보은군과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우수 체육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서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스포츠 마케팅에 역동성을 더하고 지난 5월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관련 체육시설의 관리와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 군수는 군 체육 주관 부서와 함께 보은군 스포츠파크와 육상과 양궁의 메카인 예천군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학동 예천군수와의 간담회 및 체육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보은군의 경우 10여 년 전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많은 예산과 공을 들여 지금의 훌륭한 체육 인프라를 갖게 됐고, 예천군의 경우 육상과 양궁 종목을 선택과 집중해 메카로 성장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서천군청 육상팀(감독 이상동)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변함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서천군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준우 △지역개발 부문 이민직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김용찬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이준우(54) 씨는 서천군 태권도협회장에 재임해 있으며 학교폭력대책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학교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및 여러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대회를 유치시키고 전국에 서천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체육회발전 및 지역사회 화합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이민직(73) 씨는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쌀 친환경단지 대표자로 서천 쌀의 고품질화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친환경 무농약 서래야 쌀 재배단지 431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1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빛나래 생신잔치’를 열었다. 은빛나래 생신잔치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3회째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노인들과 생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와 희망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과 장항읍 좋은 이웃 9호인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규)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에도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또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성일복지원에서는 장소와 차량 지원 등을 통해 행사 진행을 도왔고 성일어린이집, 장항고고장구동아리, 장항색소폰동호회, 가수 임홍 씨가 재능을 나누며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총 30가구에 실시한 해충 방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양준혁 이슈가 화제다. 전 야구선수 겸 스포츠 해설가 양준혁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사생활 폭로에 대한 강경 입장을 드러낸 것. 18일 오후 양준혁은 자신의 SNS에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서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 플레이어인 양 씨의 근황 그리고 과거, 나아가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접근법이 다양한 위치와 상황 속에서 전개된 바 있다. 아울러 그의 오랜 '이슈'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진 여성에 대한 의문부호 역시 커지고 있다. 왜 양준혁 씨에 대해 '마치 범죄인'처럼 묘사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글이 각종 기사 댓글에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물론 일부 여성들은 양 씨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양준혁 이슈는 특정 포털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에 등극한 상태며 네티즌도 분개하고 있다. 아이디 'cyan****'는 "또 사람 하나 묻을려고 선동 기사 쓰는거봐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이디 'zxcv****'는 "아니 그래서 이게 뭐가 문제???ㅋㅋ 결혼한 유부남이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국악으로 떠나는 인문학콘서트 ‘소확행’ 공연을 진행, 군민들의 가슴을 예술로 적셨다.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 지역 문학단체인 청양문학회, 청양문인협회, (사)한국문인협회 청양군지부 회원들과 청양초 무용단(지도 윤금선)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지역 문인들의 시낭송, 2부 나태주 시인과의 토크 콘서트, 3부 단막극 ‘놀보전’, 피리연주, 시노래 등 풍류의 연주와 노래가 이어지면서 초가을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국악을 21세기 새로운 한류음악으로 창조하는 그룹 풍류는 전통의 원형을 새롭게 탐구하면서 클래식, 재즈, 성악, 무용, 연극,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콘서트 ‘소확행’은 그간 바삐 살아온 군민이 자신을 돌아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예산군농업인대학장인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대학 졸업생,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공로상은 유통마케팅학과 임현옥(56, 신양면) 부회장, 이현주(50, 응봉면) 총무, 도시농업학과 이경숙(62, 광시면) 부회장, 이희숙(52, 예산읍) 총무가 수상했으며 권우헌 씨 외 7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예산군농업인대학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개 학과 6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선도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태선 소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예산군 농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대학이 더욱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운영 중인 119안심콜 서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안심콜서비스란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고품질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시행돼 2018년 12월 기준 45만 2156명이 등록돼 있고 매년 등록자는 16%씩 증가하면서 서비스 이용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신청자라면 질병, 장애 등의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등록ㆍ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이외에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추후 등록된 연락처로 119 신고 시 신고자의 질병ㆍ특성이 상황실을 거쳐 각 출동대로 전달돼 구조구급대원들의 맞춤형 소방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시군 부단체장·소방서장 재난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 현장대응기관 간 상황공유 및 대응, 지원·응원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정석완 재난안전실장과 윤순중 소방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지휘관으로서 의사를 결정·실행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현장비상대응기구 가동 △현장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간 역할 분담 등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나갔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평소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습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재난 지휘 역량 증진을 위해 실·국장, 과장 승진예정자에 대한 교육·훈련, 시·군 재난과장 재난대응 교육·훈련 등 다양한 재난지휘관 교육·훈련을 추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내 아열대작물 시험포에서 ‘충남지역 적합 아열대작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다문화인 증가에 따라 아열대작물 시장 형성에 대비하고, 아열대작물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인, 다문화가족, 종묘회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전시포 관람, 현장평가, 식미 테스트, 기호도 조사, 종합토의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파파야·오크라·차요테 등 과채류 9종 △공심채·몰로키아·인디언시금치 등 엽채류 15종 △카사바·야콘 등 근채류 8종에 대해 생육, 식미, 기호도 등을 평가했다. 또 기술원에서 개발한 재배 매뉴얼을 전시하고, 식미 평가를 위한 간단한 음식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아열대작물의 지역적응성,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원 연구사는 “아열대작물 시장이 지역별로 형성돼 있고, 재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도내 농가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할
[sbn뉴스] 김호진 기자 = 내년도충남 금산군정의 혁신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금산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민소통위원회 유태식 위원장·김호택 부위원장, 충남연구원 한상욱·임형빈 박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덕우·한정만 위원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 직속기관・사업소별 ‘202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과 정부 국정과제 등과 연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안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새로운 시책구상과 제의, 토론을 통해 군정의 역동성을 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린 업무연찬 형식의 발굴보고회라는 측면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총 4개 분야(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쁨가득한 문화복지, 더불어 발전하는 삶의 터전)로 나눠 각 부서에서 2020년 추진할 신규시책 125건과 보완ㆍ발전시책 112건이 제시됐다. 내년 구상보고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분야에서는 ▲정책개발 역량강화 ▲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중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진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옥환시에서 파견돼 당진에서 교류 근무 중인 주팡팡(29세) 씨가 일일 유튜버로 참여한 것. 영상 속 주 씨는 당진시관광안내소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명소를 소개 받은 뒤 본인이 직접 일정을 짜 면천읍성과 주변의 잡화점, 책방, 그리고 아미미술관과 현대제철을 둘러보고 한국음식을 체험했다. 특히 그녀는 당진이 딱딱한 한국 도시 이미지를 바꿔 주었다면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부드러운 이미지와 철강산업 중심의 강인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매력 있는 도시라고 당진을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면천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콩국수를 맛있게 먹고 다른 지역의 콩국수와 다른 점을 찾아내며 남다른 ‘먹방’ 실력을 보여 주기도 했는데, 그녀가 소개하는 당진의 보다 자세한 매력은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식 당진시청 소통협력새마을과장은 “당진의 매력적인 모습을 중국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주팡팡 씨와 홍보영상을 함께 만들었다”며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원성2동을 ‘치매가 있어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선포식과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시 의회의장, 국회·도·시의원들과 유관기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가족, 지역주민과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현판식과 더불어 서포터즈로 활동할 주민 100여명의 서포터즈 다짐선서와 구호제창에 이어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원성2동에 인접해 있는 공공·교육·종교·금융 기관·단체장들이 치매안심마을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응원영상을 소개했다. 부대행사로는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등이 참여해 스포츠마사지 체험, 구강건강검진 및 상담, 어르신 눈 질환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과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검사 등을 지원했다.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를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캠페인 ▲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세계화·다문화화 흐름의 현대사회에서 유교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는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 문화다양성과 유교문화’를 주제로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국내·외 유교학 분야 전문가, 유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발표, 대담, 협약식,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동아시아 유교문명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환황해 유교문화권 국가들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현재 정부는 충청유교 문화유산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적극적인 개발 사업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새롭게 탄생할 충청유교문화원을 통해 풍요로운 충청유교 문화자원을 성실히 기록·보존하고, 글로컬(glocal) 문화로 확산·공유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양 지사와 공자의 79대 종손 공수장(孔垂長) 대성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