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7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서에서는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활동하는 22명 내외의 구성원들로 운영진을 꾸려 정기회의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 역량강화 모색방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두드림 운영을 통해 직원들 상호 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수평적 소통방식으로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인권지킴이단과 시·군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현장 인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7일 아산시청 별관 2층에서 도민인권지킴이단 천안·아산 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이진숙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인권 담당자, 도민인권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현안 소개, 기능·역할 설명, 의견수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인권 정책 현안과 도민인권지킴이단의 기능·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인권 침해 사례와 제보 방법 등도 공유했다. 또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해 인권 정책 기본 계획 수립과 관련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활발한 지역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인권 동향 자료를 제공하고, 우수인권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신언규 이장은 지난 12일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에 멜론 20박스(50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1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을 만나 지방이양 사업 등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가 지방재정 분권 실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일부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서천군 지방이양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 군수는 문화체육관광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등 총 4개 국을 방문해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 등 11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과 연계해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2억 원 등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수산시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산지 위판장 등 산지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및 위판장 시설 개·보수를 통한 유통기능 강화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13억 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수많은 일자리와 집들이 모여 있는 도시에서 집도 일자리도 없이 지쳐가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 한산면으로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지역 청년 기업 ‘자이엔트(대표 김정혁)’,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와 함께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천연섬유 모시와 전통명주 소곡주로 유명한 한산면에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를 조성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삶기술학교’는 도시 청년들이 시골 마을에 모여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능동적으로 꿈과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주기 위한 교육시스템으로, 지역소멸 문제와 청년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청년 자립 문화 프로젝트이다. ‘삶기술학교’는 1~3기로 진행되며, 각 기수에는 30명이 참여한다. 지난 16일 입학한 1기는 전국에서 60여 명의 청년이 신청한 가운데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4주 동안 서천에서의 삶을 설계한다. 지난 삶에 대한 마음을 치유하는 ‘삶 비움’을 시작으로 삶기술학교 정규교육과정은 의, 식, 주를 기반한 전문가의 기술을 배우고, 배운 기술로 자립을 시도해 지역 일자리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서천군과 (사)한국예총 서천지회가 협업해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모여 4월 열림식을 시작으로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5개월 동안 준비한 축제로,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분야별 16개 팀으로 꾸려져 색소폰·오카리나·기타·난타·문학 등의 합동 공연과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조각·그림·서예·사진·공예 등 합동 작품 전시와 서천군 동호인들이 만든 국악 한마당 등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를 합동으로 공연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정해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생활문화놀이터축제는 전문인과 비전문인들이 힘을 합쳐 발표와 전시를 준비함으로써 서천군 문화예술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아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장항 송림산림욕장 권역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등록 ▲산림욕장 주변 사유림 매수 ▲산림욕장 권역 자연휴양림 지정 ▲국유림 교환 취득 ▲포락지 지적공부 정리 및 현행화 등 5대 추진 목표를 세워 해안권역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휴양 관광의 수요에 대응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국가 산림문화 자산등록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안 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사유림을 매수해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별도로 관리하던 장항 스카이워크나 맥문동 조성단지를 산림욕장과 통합해 송림 자연휴양림으로 확대 지정하여 휴양과 힐링의 단지로 격상을 추진할 계획이고,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산림욕장을 서천군 소유 군유림과 교환을 통해 군유지화하여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산림욕장 권역의 종합정비 계획 수립과 재정비를 통해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감됐다. 서천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난 1월 25일 시행해 8월 21일까지 총 108건, 24억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자금을 소진했다고 밝혔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군이 신보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가 12배(24억 원)까지 지급 보증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3년도 신보와 최초 협약 이후 2017년까지 1억 원씩 출연하다 2018년 1억 5천만 원, 2019년부터 2억 원으로 높이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적기 유동성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 특히, 2020년에는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 일반 융자 한도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 확대하고 3개월 거주 제한도 없애는 등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경제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헤아림 가족교실’ 4기 운영을 마쳤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지난 7월 18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해 총 8회기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며 부담을 완화하는 가족 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재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른 가족들과 함께 공유해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고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헤아림 가족교실은 마무리되었지만 센터에서는 가족들이 치매 돌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 교류를 통해 상호친목을 도모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현석, 장건용)는 지난 16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불편 노인 21명에게 보행 보조기와 이동 변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실시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허리,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 18대, 이동 변기 3대를 총 21명에게 지원했다. 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외출하고 싶어도 혼자 걸을 엄두가 나질 않아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보행 보조기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번 가을에는 마을 이곳저곳을 산책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문제, 이대철)는 지난 3일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장 난 전등, 전기, 집주변 정리 등 비교적 간단한 부분의 문제점을 개선해 주는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일종으로 마을 이장 또는 문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수리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전등을 혼자 교체하는 것이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나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조문제 위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생활환경 불편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충남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지난 10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54번째로 참여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제3대 토정 이지함 상의 수상자로 대천동에 거주하는 최용구 씨(6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용구 씨를 선정하고, 17일 청라면 장산리 화암서원에서 열린 추기제향에서 시상했다. 최용구 씨는 직접 지은 농사로 2014년부터 매년 쌀 150포(포당 20kg), 6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으며,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 및 생활환경을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또 2015년부터는 매년 4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전국 유명 축제 및 행사에 사비로 여행을 지원해왔고, 2010년부터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시민강사로도 활동하며 미소와 친절, 청결 가득한 명품보령 조성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대천2동 21통장으로 주민숙원 및 생활민원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며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용구 씨는 수상소감에서 “보령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이달부터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17일부터 어린이 2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다음달 15일부터는 어린이 1회·임신부·만60세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24개 보건기관(10월 28일~11월 22일)과 29개 위탁의료기관(10월 15일부터 11월 22일)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만60세~64세(태안군 주소지) 및 만65세 이상 노인 △거동 불편자(요양원 및 요양병원 이용자) △국가유공자(태안군 주소지) △기초생활수급자(태안군 주소지) 등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맘(임산부) 편한 도서관 운영 사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5월 운영했던 중앙도서관 맘스데이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내용은 ▲엄마 심리 특강(12일(토), 오후 2시~4시) ▲행복한 그림책 태교(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임산부와 예비맘을 위한 미술치료(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한땀 한땀 아이에게 선물하는 바느질 수업(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태교 마크라메(매듭공예) 수업(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이 있다. 접수는 9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