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15일 4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4곳 등으로 하여금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44곳과 약국 356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23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닥터헬기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하고,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 ‘이-젠’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각 시·군·구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서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일부터 ‘찾아가는 충남 일자리 버스’를 운행한다. 충남일자리 버스는 일선 시군 일자리센터가 부재하거나 접근성 문제로 일자리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사업 시행에 앞서 시군 및 학교,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이용한 일자리정책 홍보 및 구직상담을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특히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진행과 고용정책을 홍보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구직상담 및 심증컨설팅 제공, AI 면접체험 등을 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12월까지 50회 이상 일자리 버스를 운행, 시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남녀노소 고용창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프로그램은 △취업에 필요한 집중 상담 △직업탐색 △심층 컨설팅 등이다. 구체적으로 버스를 찾는 구직자의 일대일 직업 적성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구인기업에도 우수인재를 알선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또한 찾아가는 청년 상담소를 운영, 우수인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먼저 지난 7일 웅천시장과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8일 동부 및 현대 ․ 한내 ․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등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김동일 시장은 “9일부터 보령시에서만 통용되는 보령사랑상품권이 발행됨에 따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9일 오후에는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충남도립요양원 등 노인시설과 보령육아원 및 대천애육원 등 아동시설, 정심원 및 이야기마을 등 장애인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올해 9월 재산세 5만8199건 113억4700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5만4940건 106억3300만 원, 주택분이 3259건 7억1400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5억9000만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전년보다 토지분은 명천지구택지개발과 공시지가 상승(3.39%)으로 6억5400만 원 증가한 반면 주택분은 공동주택가격 하락으로 64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이미 전액 부과했으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집에서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충남 태안군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발 빠르게 나섰다. 우선 군은 관내 전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대청소 및 소독을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계획을 통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9일 군 소독차량과 군·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영세 양돈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그 외의 대규모 양돈농장은 군의 지도·점검 속에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활용해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 군은 오는 17일에도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청소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많은 사람이 몰리는 버스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는 높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태안군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가량의 교육수강 후 평가를 통과하면 이수 처리돼 별도의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하반기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28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진·화재·풍수해·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교육내용은 지역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충실히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안군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총 1,774명으로 상반기에 757명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수료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위험물 제조소등의 대형화재 예방과 관계자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사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위험물 제조소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제조소등의 위치, 구조 및 설비 설치·변경허가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의 선임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준수여부 △근무자의 안전관리 수칙 이행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정도에 따라 입건조치, 벌금(또는 과태료) 및 시정명령을 내리고, 건축법 등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지난 8월 인명피해가 발생된 안성 무허가 위험물 폭발사고 등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6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제1주차장에서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페스트 환자 발생에 따라 경찰· 소방· 보건에서 각 분야별 초동 대응을 실시하는 훈련으로 경찰은 CCTV / 신용카드 정보조회 등 환자 및 접촉자 역학조사 시 협조를, 소방은 환자 및 접촉자 중 유증상자 이송 시 협조를, 보건은 사례조사 실시, 격리 입원병상으로 환자 이송, 의심환자 검체 이송 및 검사 의뢰 역할 등을 맡았다. 이번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은 해외유입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발생 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동 대응요원의 역량강화에 초첨이 맞춰졌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나선 회원들과 공무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우리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서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할 것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는 가격표시제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부당한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군민들이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에 대해 지도·점검하며,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5% 상시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5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주변도로(산우들 식당 ~ 봄마트 앞 삼거리)의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구간을 운영한다. 단, 4대 불법주정차 단속 등 즉시 단속지역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현안문제 발굴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번 원탁회의는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공주대 교육나눔의 진행으로 지역과제 5각(복지, 교통, 문화, 경제, 사회) 진단 및 지역의제 발굴을 위한 조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원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주제를 공유함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고민한 후 참석해 그동안 생각했던 의견들을 충분히 논의함으로써 의제 발굴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에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은 필수 조건이다”며 “민과 관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택된 의제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관계공무원, 주민 등10명 이내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 환승정류장에 오는 10월 시외·고속버스가 정차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외버스운수업체, 충남도와 현장 답사를 비롯해 여러 차례에 걸쳐 협의한 결과 8월 21일 최종적으로 배방 환승정류장에 시외·고속버스 승‧하차가 결정됐다. 배방 환승정류장은 기존 시외버스정류장으로 운영 중인 서부휴게소(봉강교)를 경유하는 시외‧고속버스 중 인천행 고속버스를 제외한 6개 노선 97회 버스가 정차한다. 배방 환승정류장은 당초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우해 차원에서 면소재지와 시내권을 연결하는 지‧간선 시내버스의 거점 마련 및 시외‧고속버스 정차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조성됐다. 하지만 서부휴게소와 불과 약 1.5km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환승정류장 추가 경유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배방 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정차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배방읍민의 숙원 사업이던 배방 환승정류장 추가 정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애쓰신 결과 어렵게 협의가 이루어진 만큼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6일 고북면 순환생동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과 순환생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48억원, 지방비 20억 등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됐으며, 소재지에 위치한 기포1리와 기포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황토광장과 쌈지공원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소재지 가로경관 조성, 보행로 정비, 종합안내판과 조형물 설치 등 지역경관 개선도 이뤄졌다. 특히 안전진단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주민자치센터를 대신해 운동시설과 강당, 동아리방 등을 갖춘 순환생동센터가 새로 들어섰으며, 새로운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꾸준히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북면의 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7일 공주문화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기원 ‘중고제 판소리 복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와 대전국악방송이 주최하고 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충청 기반의 중고제 판소리 복원 및 중고제 판소리의 위상 제고 그리고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악인 이효덕, 서의철, 황은진, 이규호, 김도연이 이야기 진행에 따라 자신의 대목을 이어서 부르며 이동백 춘향가의 전모에 가깝게 복원했다. 이는 역할을 나눠 부르는 입체창 형식으로, 국창 이동백 선생의 춘향가의 맛과 예술성을 살리면서 판소리를 자주 접하지 못한 일반 청중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도입됐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전통예술 감상이 아니라 미약하게 이어져온 중고제의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 정서에 맞는 우리 예술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창석 위원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와 관련 국악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중고제 판소리 복원음악회에 이어 다음 달에는 공주 향토민요 전승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28개소와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 51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 진료 정상 운영과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일자별 지정 운영한다. 24시간 편의점 78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기관 안내 필요시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자유학년제란 한 학년 동안 교과목 시험 없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시는 4차 산업 시대와 미래 직업의 이해를 돕고자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를 강사로 초청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창의적인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연소 구글 입사로 화제가 된 김태원 상무는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등이 있다. 'tvN 스타특강쇼' 'MBC 희망특강 파랑새'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김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적 사고와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전해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와 재능,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