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농업회의소 시범 공모사업은 지난 8월 5일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8월 27일 PPT발표에 이은 최종 인터뷰 심사로 진행됐다. 산·학·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홍성군의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참여 의지는 물론 농정협의체 등 환경조성 및 농업인 등의 참여 의지, 추진단 구성 및 활동 계획의 실현가능성은 물론 민관 거버넌스 공조체계 분야에서 발전가능성을 보고 높은 평가를 주었다. 2020년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홍성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이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민간주도형 대의기구다. 농업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농정에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 분야 내 이해관계 조정 및 정책 제안,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농업관련 조사, 연구, 교육 및 훈련 등 업무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도비 2,1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추진단과 TF팀 구성을 완료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예산군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0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0개소 등 총 58개소에서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하게 되며,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39개소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 가능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동네자치 기반 마을 만들기로 미래형 지역 가꾸기에 힘을 다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민관 협업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청양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 구현과 함께 동네자치를 지역 가꾸기의 핵심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7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된 각종 정책사업의 융복합과 실질적 주민주도의 청양형 모델을 찾기 위해 ‘청양군 마을 만들기 실행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케어, 푸드플랜, 사회적 경제 등 각종 정책사업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양군은 ▲주민주도 상향식 추진체계 마련 ▲마을 만들기 추진주체 재설정 ▲주민과 지역의 관점에서 부처별 사업의 통합적 접근 ▲행정혁신 개선방법을 제시하고, 군의회 및 민간과의 합동워크숍을 통해 학습과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홍성군 홍동면·장곡면에서 청양군의회, 민간,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함께하는 합동워크숍을 통해 공동학습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김돈곤 군수,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재배역사 100년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구기자’의 초격차 발전을 위한 생산농가와 관련 단체, 행정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청양군내 구기자 재배농가들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생산·유통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 주요 생산자단체, 청양군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연구소 등 민·관·연이 함께 했으며, 미래 100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었다. 우선 지난 6년간 전략적 구기자 산업 지원을 통한 GAP인증 및 비가림시설 기반 안전 생산체계 확립에 대한 성과 분석에서는 GAP인증 17ha 260농가, 비가림시설 비중은 전체의 6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양구기자 100년 전통과 기술력 계승·발전을 위한 효능연구, 재배법 연구와 표준화, 신기술 개발 등 생산기반 고도화에 대한 논의에 집중했다. 또 수확철 시장변동에 따른 전략으로 전국 광고 등에 대한 논의, 향후 구기자 시장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노력 등에 대해 대책을 강구했다. 자리를 함께한 청양구기자 상생파트너 ㈜바이오믹스(대표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4일 읍내리에 위치한 의혼탑에서 제63주년 의혼 향토방위전사자 추모제(이하 ‘의혼 추모제’)를 가졌다. 향토방위전사자 추모 추진위원회(회장 정재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추모행사는 6.25 참전동지회 회원들과 유족, 기관단체장. 학생,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명하 진산면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최명운 진산농협장의 아헌례, 진성학 이장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혼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향토방위를 위해 무명용사로 참전하여 산화한 호국영령 34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9월 15일 의혼탑에서 개최된다. 서명하 진산면장은 “의혼 추모제를 통해 34인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초·중등검정고시에 도전한 베트남 등 10명의 결혼이민여성 응시생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충남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와 관련 6일 가족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합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결혼이민여성들이 검정고시에 도전을 결심하게 된 것은 향후 취업에 대비한 학력인정 목적도 있지만 자녀의 학습지도를 돕기 위한 소박한 동기도 크다. 모국의 학력이 한국에서 인정받기 까다로운 점도 검정고시 도전의 한 배경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무학력 및 초·중졸 이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수업을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 중이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 검정고시 과정에 일본 3명, 중국 2명이 응시하였고, 중등 검정고시는 필리핀 1명, 중국1명, 베트남 3명이 응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그동안 검정고시반이 개설된 이래 2017년과 2018년에 초등 검정고시 합격자를 각각 6명, 8명 배출했으며, 이번 2019년 초등 5명과 중등 5명 합격하는 등 해마다 성과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험에 합격한 한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은 “공부를 하는 동안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강사 선생님과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로 인해서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5일 오후 7시 경찰서 황산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김태현 시민경찰연합대장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8월 교육생을 모집해 3주간 범죄 예방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총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창우 서장은 “교육생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치안 활동에 일조하기 위한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경찰서의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지역치안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앞으로 논산경찰서 시민명예경찰로 위촉되어 범죄예방순찰 및 지역축제장 질서 유지 등 치안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지난 6일까지 ‘젊은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젊은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운동, 영양,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함양 및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중 콜레스테롤 이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주 1회 실시됐으며, ▲체성분 분석, 건강행태설문, 건강다이어리 배부 ▲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 식생활교육 및 요리실습 ▲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 ▲기초건강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노인운동지도사의 지도아래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은 물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인터넷고등학교는 1,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자신감 형성과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한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핵심역량을 발견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성과 소통의 기술,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박주영 학생(금융회계과 2학년)은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수업이라 친구들과 즐겁게 몰입해서 참여할 수 있었다.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고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인터넷고등학교는 해마다 인성캠프와 진로캠프, 취업역량강화캠프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평소보다 당직근무 인력을 확충하고 쓰레기와 민원처리, 교통재난 대비, 상하수도 불편 해소, 의료보건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은 주간 근무인력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체계도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시청사 1층 민원실에도 근무인력을 편성해 각종 민원처리에 대응하고,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는 연휴 첫날인 12일에는 정상수거하고 나머지 사흘 동안에도 비상수거팀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4곳의 공설묘지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특별근무에 나서 성묘객들의 이용 불편을 덜어주고 상하수도 파손과 응급복구에 대비해 공무원과 대행업소가 함께 비상 근무한다. 이밖에도 시는 당진을 찾는 귀성객과 고향을 찾아 떠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버스터미널 주차장을 포함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여자중학교(학교장 박병동)는 그루비 오케스트라 초청 교육공동체 음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논산여중 재학생, 학부모는 물론 인근 논산중 학생 등 교육공동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오후 2시반부터 한시간 동안 열렸다. 그루비 오케스트라는 멋지고 좋은 연주를 펼쳐 보이고자 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2010년 창단했다. 장도순(독일 뭔스터국립음대 졸)의 지휘와 해설로 30명의 단원이 연출하는 멋진 클래식 선율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흠뻑 빠졌다. 바흐의 미뉴엣, 크리스마스 영화음악, 경복궁타령 등 주옥같은 9곡의 명곡들을 연주했다. 정영미 교사는 “수준 높고 품격있는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 인재가 추구하는 문화예술적 상상력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퍼시픽글라스 노동조합을 장항읍 좋은 이웃 74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퍼시픽글라스 노동조합 한상준 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원들과 함께 장항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오세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후원금을 기탁해 장항읍 좋은 이웃 73호 증서를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한 바 있어 ‘살맛나는 장항, 함께 만드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다음달 21일 ‘시민이 말하는 더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2019 제2회 천안시민 원탁토론회 개최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제1회 원탁토론회 결과가 반영된 천안시민 행복지표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적용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천안시 행복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토론참가자 신청 접수 시 행복의 조건과 행복정책에 관한 사전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분석을 토론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부문별 정책 아이디어에 관한 토론과 현장투표를 펼쳐 부문별 우선사업을 선정하고, 정책제안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천안시민 행복증진정책은 관련 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천안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천안시민 원탁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1차 심사결과 시가 제출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83건을 접수받아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7건을 선정했으며, 이중 대전시 사례 3건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 경진대회에서 동구의 ‘어둠 속 빛을 밝히는 그림자조명, 기업의 빛이 되다!’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례는 그동안 그림자조명 설치․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공공시장 판로 개척에 애로가 있었으나 광고 성격의 그림자조명 도입과 관련된 표준조례안 마련으로 지역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사례다. 이밖에 ‘비행금지구역 규제를 걷어내고 드론기업 애로해소’, ‘도시가스 요금산정기준 개정 및 적극행정을 통한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 확대방안 마련’ 등 2건은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됐다. 행안부 경진대회의 발표사례(동구)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 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교통대책상황실은 도로와 교통 분야 7개 부서 44명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주요 행선지 시내버스 증차운행,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등을 시행한다. 명절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대비 50% 수준으로 감차 운행하지만, 대전국립현충원과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노선을 증차(5개 노선 48대) 운행해 참배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29곳 1,581면)하고, 전통시장(태평시장 외 8곳) 주변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한편, 귀성객 등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이 일시 해제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승용차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