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6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자치분권대학 유성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치분권대학 유성캠퍼스 기본과정은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되며,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본과정은 ▲1강 ‘주민과 나누는 자치분권이야기’ ▲2강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3강 ‘도시개발과 지방정부-해외사례를 중심으로’ ▲4강 ‘자치분권과 언론’ ▲5강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6강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7강 ‘주민자치위원회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자치분권교육 통합기구로 지방자치 공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지방 정부에 자치분권대학캠퍼스를 개설하고 있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7개 회원도시에 자치분권대학 캠퍼스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영근)는 지난 6일 더운 여름 내내 농사일에 지친 지역 40~80대 여성 주민 30명에게 특별한 1일 소풍인 ‘엄마들을 위한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천시티투어를 통해 서천의 역사 얘기를 듣고 장항에 스카이워크와 맥문동이 한창인 송림산림욕장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계절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이후 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기벌포영화관에서 영화 ‘광대들’을 관람했으며 마지막 코스인 조류전시관에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이날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 마을인 장항읍에 많은 관광지가 생겼으나 하루하루 바쁘다 보니 여행을 다녀올 생각만 하고 추진하지 못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방문하니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계획하고 진행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7~8일 주말 동안 13호 태풍 ‘링링’을 대비해 실시간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점검을 실시했다. 문산면에서는 지난 6일 마을 이장들과 협조해 마을 방송을 통해 재난 취약가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였고,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오는 7일 전 직원이 출근하여 마을 순찰과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했다. 마을회관에 임시 대피 중이던 한 주민은 “이번 태풍이 워낙 강하다고 들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면에서 미리 안내도 해주고 이렇게 수시로 순찰해주니 심리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대철 문산면장은 “자연재해를 없던 것으로 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실시간 상황 파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금순) 대원 2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송편을 직접 빚어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규, 유지애) 회원 40여 명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산면 죽촌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동의 인지·언어 및 정서적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엄마와 함께 하는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서면에 위치한 여우네 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가 읽어주는 동화를 듣고 도서관 내에 비치된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추천받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읽어보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베스트셀러 유아 그림책으로 잘 알려진 ‘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해 아동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한편 오후에는 ‘킹콩놀이터’라는 숲 놀이터 체험이 예정됐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장소를 실내놀이터로 변경해 다양한 오감놀이 및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 실장은 “드림스타트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양육자와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으로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랑들랑어울제는 ‘서천으로 떠나는 도심 속 생태나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장항읍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서천 지역민은 물론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생태환경의 신비와 자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미경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보고 학습할 수 있는 ‘해랑들랑 생태연구소’가 새롭게 신설되어 관광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화관 만들기, 생태꽃병 만들기, 지구 살리기 컬러링북 등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쓰레기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 탐험가와 동식물이 함께하는 ‘동물음악대 퍼레이드’, 작은 정글을 표현한 ‘생태터널’, ‘주제 포토존’, 생활 속 작은 생태 ‘시장 미션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4회를 맞이한 해랑들랑어울제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일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혁신 성장 확산과 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군은 단기사업 124건, 중장기사업 72건으로 구성된 196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특히 ▲ 인구, 일자리·안전, 복지 등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수요 맞춤형 정책추진 ▲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해양바이오, 브라운필드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 ▲ 정부의 균형 발전, 지방분권 기조에 맞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지역의 성장 방안 논의 등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 서천군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역점 추진 및 자체 균형 발전 사업 추진 ▲ 한눈에 쏙쏙! 서천 노인복지 로드맵 구축 ▲ 유부도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 ▲ 서천 최초 국가 시험인증센터 유치 추진 ▲ 4차 산업(리모트센싱)을 활용한 맞춤형 첨단정밀농업 육성 ▲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 축제 ▲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서천군 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중간보고와 서천경찰서 등 10개소 필수연계기관 간에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체계의 실질적인 활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안전망 사례를 위원회 내 기관·단체들과 공유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한 서천, 행복한 청소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몽골 바양골구를 합동 방문했다. 서천군은 작년 11월 몽골 바양골구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맺었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1월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 한산초등학교는 몽골 바양골구 제20번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합동 방문이 진행된 것이다. 지난 4월에 몽골 학생단이 한산초등학교를 방문에 이어 서천군의 몽골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몽골 방문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6학년생 16명과 한산초등학교 6학년 12명을 포함해 인솔자 등 총 36명으로 방문단을 꾸렸다. 몽골 방문 주요 활동내용은 자매결연 학교인 제20번 학교 방문 및 수업 참여의 학생교류 활동, 몽골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체험활동,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유적지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국제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토지와 주택 등 재산 납세의무자 약 47,000명에게 2019년 정기분 재산세 42억 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6일부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로 발송됐으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본인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ARS를 통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기 내에 납부해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선리 청년회(회장 구기동)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추석을 맞아 무연고 분묘 40여 기를 벌초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장선리 청년회에서 20년째 줄곧 실시해온 사업으로 해마다 빠짐없이 관리되지 않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를 진행했다. 구기동 청년회장은 “벌초를 함으로써 주변 환경이 깨끗해짐과 더불어 무연고 묘를 돌봄으로써 조상에 대한 효를 실천하는 것 같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8월 25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하, 이하 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새치염색 서비스사업’과 ‘사랑 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거동과 교통 불편으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치염색 서비스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협의체의 대표적인 인기 사업 중 하나이다. 염색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봉사원들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곱게 염색을 해주어 깨끗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또한, 협의체는 ‘사랑 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으로 월 2회 취약계층 주민 21세대에 건강식 반찬 위주의 밑반찬을 구성해 영양불균형 해소는 물론 안부 확인과 말벗 등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추석을 맞이해 사골 곰국과 나박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주민들의 명절 음식 준비에 부담을 덜어줬다. 안광념 협의체 부위원장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마서면 도삼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10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광규, 이길구)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충 방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