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노엘 사태에 대해 당사자는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선 '그럼 처벌을 받지 않으려고 했느냐'는 반문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에선 '정치인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한' 의도되고 계산된 행보라는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그는 '사건 무마'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 이에 따라 이 같은 노엘 사태가 우리 사회를 빠르게 요동치며 정치인 자제들이 잇따라 선보이는 '황당한 이슈'를 다시금 재조명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문득 걸음을 멈추게 하는 파괴력 높은 사회 혹은 정치 그리고 연예가 이슈로 등극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노엘 인물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믿기 힘든 전날의 충격적 이슈에 대해 그날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또 공개되지 않고 있는 사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엘 당사자가 타고 다니는 고급 승용차 이슈, 드라이버 바꿔치기 의혹, 사건 무마 의혹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의혹 보도들이 줄기차게 나오고 있기 때문. 한편 문제의 래퍼 노엘은 과거 엠넷 '고등래퍼'에 모습을 드러내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할 당시, 이른바
[sbn뉴스=김연희 기자] 장제원 이름 석자가 이 시간 현재 양대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외아들에 두 번이나 발목을 잡혔기 때문. 국회의원직 사퇴 가능성도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의 아들은 지난 7일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장제원 국회의원 패밀리가 잇따라 그리고 주기적 반복적으로 세상에 알리는 '황당한 이슈'들이 자칫 외신을 통해 보도될 만큼 핫한 정치 이슈 혹은 사회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들 이슈로 사회가 크게 요동치고 있지만 정작 조명은 아들 보다는 아버지인 장 씨에 대해 집중되고 귀결되는 등 이슈가 논란을 낳고 논란이 이슈를 낳는 형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아울러 어떤 거친 논평을 한국당이 자당 의원에 대해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냉소와 조롱이 실시간으로 한국당을 겨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수위높은 비난을 쏟아냈던 한국당이었던 까닭에 그 중심에 섰던 장제원 의원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한국당이 침묵하게 될 경우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당장 대중은 그가 조국을 향해 내뱉었던
[sbn뉴스=김연희 기자] 13호 태풍 링링 위치에 따라 긴급재난문자가 계속 울리고 있다. 재난문자가 13호 태풍 링링 위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스마트폰을 울리고 있는 것. 현재위치는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인천대교 전면 통제 실시"라는 문자가 방금 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번 이슈는 SNS 등에서 빠르게 거론되고 있으며 기상청이 언제 정확한 상황을 발표하는지도 관심의 1순위로 떠올랐다. 시민들은 13호 태풍 링링 위치와 관련해 '사실상 서울 상륙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라며 현재위치에 대한 경계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관련 뉴스들 역시 1분 간격으로 쏟아지는 등 전국이 말 그대로 태풍 공포증에 빠졌다. 특히 태풍 위치를 궁금해하는 시민들은 뉴스는 물론이고 기상청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위치를 묻는 댓글도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3호 태풍 링링 위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과 인천 김포 쪽을 향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 이미지 = SNS -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남북이야기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대전통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6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대전통일관’에서 통일부와 함께 재개관식을 가졌다. 2001년 개관한 ‘대전통일관’은 ▲ 북한연구실 ▲ 역사연구실 ▲ 평화연구실 ▲ 함께 꿈꾸는 미래 ▲ 4D영상체험관 등 5개 분야로 재구성됐다. 통일관은 전국 12곳에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설치됐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 중심도시에 걸맞게 통일한국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통일상상연구소’라는 테마로 조성됐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진 4D영상체험관은 ‘철마는 달린다’를 주제로 24명이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제작된 3D영상을 입체안경을 쓰고 감상함으로써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대전통일관은 한빛탑과 엑스포기념관 인근에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유아 및 학생들의 교육장소로 인기가 높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기존 설명판과 단순 물품 위주로 구성된 전시물을 세련된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첨단 4D 영상관으로 재단장 했다”며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티투어 코스로 활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6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98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다수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의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지속적인 화재 예방 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항터미널, 서천역 등 방문객이 몰리는 장소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많은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며 신속한 대비태세를 갖춘다. 또한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장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와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쌀’ 10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은행 충남·세종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나눔문화 확산 및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이 도내에서 재배·수확한 햅쌀을 구입해 도에 수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충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농협에서는 이번 도 기탁 활동 외에도 도내 15개 시·군과 협의해 지역별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총 2080포의 사랑의 쌀을 릴레이로 전달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대덕산업단지 지하수 오염, 배수불량, 싱크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일제정비 한다고 6일 밝혔다. 대덕산업단지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총면적 311만㎡로 전자, 화학 등 대전경제를 이끌어가는 중부권 핵심 첨단산업단지지만, 1990년대 조성돼 하수관로가 노후된 상태다. 도로 아래를 지나가는 하수관로가 오래될 경우 하수관 틈이 벌어지거나 균열․천공이 생기면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독성 폐수 누수로 지하수가 오염되고, 토사가 유실돼 땅이 꺼지는 도로함몰 사고가 발생하고, 관로가 막혀 배수불량으로 인근 공장에 침수피해가 발생한다. 대전시는 대덕산업단지 내 지하수 오염 및 싱크홀,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하수관로 전체 37㎞를 정밀 조사했으며, 이달 불량 하수관로 2.45㎞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까지 36억 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불량 하수관로 정비 외에 정밀조사 시 확인된 우수관에 오접된 오․폐수관로도 함께 정비해 악취해소와 수질오염 개선 등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지난 5일 한서대학교에서 하반기 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항공촬영 기술을 활용해 취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교육훈련 사업이다. 시에서는 8월 교육 신청을 받아 최종 18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7주간 전액 무료로 국비 교육을 지원받으며 드론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응시하게 된다. 교육은 항공산업 분야 선도 대학인 한서대학교의 교수진, 교육 인프라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론, 실습, 촬영 및 영상편집 기술을 익히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비용문제와 전문교육기관까지의 접근이 어려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드론교육을 서산시 내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생 모두가 교육을 수료해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하거나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 분야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립 대산도서관(관장 이경식)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손수 만든 13개의 신생아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제3세계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해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신생아 털모자는 대산도서관에서 지난 4월 도서관주간 행사 중 제작된 것으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도서관 직원 등이 뜨개질을 직접 배워 만들었다. 대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직원들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농심 아산공장(공장장 김상훈)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농심 아산공장에서 준비한 것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배분 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훈 공장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웃분에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고,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 연말 등 후원물품 지원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5일 오후 5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태풍 ’링링‘에 대비하고자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9명, 해당 과장 22명, 읍면동장 17명,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부서별 대처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태풍피해대책 영사회의에 참석 후 9월6일 18시부터 안전총괄과를 비롯하여 정예실무반을 편성하여 ’아산시 자연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유 부시장은 당일 회의시 “금번 태풍은 매우강한 강풍을 동반함에따라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 및 농작물 및 간판 등 노후시설물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고 재해가 아닌 인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태풍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아산시 추진상황으로는 자연재난대응TF팀 운영, 재해취약지 CCTV 상태 점검, 배수펌프장(6개소) 시설물 및 저류지(11개소) 점검, CCTV(12개소) 및 하천변 예·경보시스템(16개소)을 점검 완료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한태풍’으로 격상되며 북상함에 따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태풍 대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가세로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코아루 3차 아파트 건설현장 △달산배수지 신설현장 △남면 당암리 가두리 양식장 등을 직접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풍 ‘링링’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이번 주 토요일(7일) 태안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며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많게는 150mm에서 최고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과 관광지를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9개 공공의료기관과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등 당직 의료기관 20개소, 약국 24개가 참여한다. 신제일병원, 중앙유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은 4일 무휴로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과 참산부인과의원은 기간 중 매일 24시간 응급의료 및 응급분만을 지원한다. 약국은 동대감초당 약국과 대영약국(동대동), 일등약국(웅천읍), 어항약국 및 광장약국(신흑동), 현대약국 및 실로암약국(대천동), 팜플러스약국(죽정동) 등이 무휴로 운영한다. 시 보건소(남포)는 무휴, 12일에는 성주면보건지소와 원산도보건진료소, 13일에는 웅천 및 교성보건진료소, 14일에는 주교보건지소 및 효자도보건진료소, 15일에는 청라면보건지소 및 외연도 보건진료소가 각각 운영된다. 또 벌초 및 성묘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병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른 명절 시기로 음식 공동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저녁 신흑7통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홍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7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중 40명이 과정을 이수해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전통시장의 현실, 향토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육성 방안,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최저 임금정책 및 종업원 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시장 탐방,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소비 트렌드 등 시장의 변화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나침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새벽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장항 신항 등 해안가와 우수저류시설 3개소 등 점검 대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노 군수는 “이번 태풍은 2010년 태풍 ‘곤파스’와 경로가 유사하고 풍속도 빨라 강풍을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해안지역 관리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