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추석맞이 대청소 및 가격·원산지 표시제, 주차 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 서천특화시장상인회, 서천특화시장지역선도형사업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농수산물, 제사용품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제를 준수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를 미표시할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가격·원산지 표시제 등 시장 질서를 준수해 지역선도형 시장에 걸맞은 신뢰도 높은 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 입구 진입로와 100여 기의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두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무연분묘에 벌초 및 작목 진입로 잡초를 제거해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이기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 준 덕분에 화양이 말끔해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다 같이 노력한 훈훈함 덕분에 올해도 포근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산면에서 신산정미소를 운영하는 박기순(67) 씨는 지난 3일 10kg 쌀 8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기탁했다. 박기순 씨는 2011년부터 9년째 명절마다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부해오고 있어 박 씨의 이웃 사랑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이전에도 기산면에서는 산정리 허유행 씨가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 작가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과 협력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박경덕 작가는 마산면에 신간 서적과 주민자치 특강 및 자치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호 간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치 역량 강화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저자와의 활발한 상호교류로 마산면 주민자치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성장하며 발전하는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는 박경덕 저자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주민자치 실무자로 체득한 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실무자에게 귀중한 참고서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진연)는 지난 4월 서천군에서 실시한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지난달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관에서 주도하던 쓰레기 문제를 마을 공동체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과 각 가정을 방문해 환경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 인식 개선을 실시하고 마을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해 펼쳐가고 있는 조진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문산면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해 소중함을 일깨우고 무분별하게 버리는 생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선물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전달했다. 추석선물꾸러미는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준비했으며 식자재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 복지이장, 복지반장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싹틔웠다.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을 맞이해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으니 느낌이 새롭고 정을 느끼게 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용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사랑으로 함께하는 문산사랑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섭, 부녀회장 변순자) 회원 13명은 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만덕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50여 기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판교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주축이 돼 매년 벌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가 끝난 후엔 새마을지도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변순자 회장은 “연고가 없는 묘지를 정리하면서 후손들이 돌보지 않는 조상의 묘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할 도리를 못 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더욱더 둘러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8월 매주 화요일마다 충남 서천군 발사모회(회장 김충열)에서 판교면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노환으로 걷기에 불편하거나 무릎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혈액순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과 정성 가득한 손길로 발 마사지와 말벗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달 동안 발 마사지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그 누구도 냄새나는 남의 발을 만져주지 않는데 평생에 받아 보지 못한 귀한 손길을 받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군 발사모회는 지난 2013년 발 마사지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의 발 건강과 안부 인사를 위해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충열 회장은 “주민들이 발 마사지 봉사를 받고 나서 얼굴에 화색이 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며 “앞으로도 발 마사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2019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서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을 통한 사회적 고립방지, 노화와 노인질환 증가율 1위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에도 협의체에서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만족도가 제일 높은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 서면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오는 7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가 말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제2회 이그나이트 서천’을 개최한다. ‘이그나이트 서천’은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이야기를 공유하는 대회이다. 2018년에는 청소년 발표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올해 제2회에는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9팀이 ‘봉사를 그리다’, ‘오지에서 찾은 행복’, ‘혼자만의 힘이 아닌 같이의 힘’, ‘아름다운 선율 속에 빛나는 봉사’ 등의 주제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비전, 해외 봉사활동,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또한 화양면자원봉사거점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이월순(68) 씨의 발표로 20여 년의 세월을 봉사활동과 함께한 감동과 열정의 5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사례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다른 봉사자들에게 많은 울림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이)가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을 수상했다.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은 비전의 열매를 맺는 녀석들이라는 뜻으로 올해로 6기를 맞아 16명의 위원이 수련관이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회의,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련관과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포스터 제작,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어 우수운영위원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6기 임정아 부위원장은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수상을 받아 뿌듯했고 앞으로도 서천 관내 청소년이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소고기, 떡, 김 등 위문품과 후원받은 쌀을 면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10월 18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합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지난 3일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10호로 지정된 서천 장항초등학교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우선 배치를 통해 탁구, 특수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2019년도에는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여 충남도내 15개 전 시군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 해당 학교, 서천군 교육지원청 및 장애인체육회의 협업으로 시행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추석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비상진료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며,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후송 등을 위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동남구보건소는 4일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12일에는 신가보건진료소(성환), 보산원보건진료소(광덕)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13일에는 기로보건진료소(직산), 매성보건진료소(병천), 14일에는 군서보건진료소(직산)와 미죽보건진료소(풍세), 15일에는 양당보건진료소(직산)와 봉양보건진료소(성남)가 문을 연다. 서북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식중독, 조류독감, 구제역, 홍역 등 감염병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감염병대응센터도 가동해 응급환자 또는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비상진료상황 등을 실시간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천안지역 내 총 167개소 병·의원과 140개소 약국이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4개 종합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