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구급대원의 현장출동 업무 수행 중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어 이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촬영 장비(웨어러블 캠)를 구급대원이 휴대하여 폭행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또 소방특별사법경찰관리에 의한 엄정한 수사 및 사법처리와 심리상담 지원 등 폭행피해 구급대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방기본법 제50조에 의거,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하게 처벌받게 된다. 소방서 사법업무 담당자는 “구급대원 폭행에 대비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출동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 Wee센터는 2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및 자살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한다. Wee센터에서는 상담주간 동안 신학기 교우관계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내 마음 토닥토닥’, 학교적응 및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심리검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조치 및 학교부적응학생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일 공주시 소재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 안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통·생활 안전, 교통 등 각종 안전 분야에 대한 OX문제, 사지선다형, 단답형 문제 등을 함께 풀면서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양 지사는 “이번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및 재난안전골든벨 행사 등이 학생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체험과 학습을 통해 대응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학교안전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교안전사고는 2016년 11만 6077건에서 지난해 12만 570건으로 6493건이 늘었다. 같은 기간 충남의 사고도 3283건에서 3471건으로 188건 증가했다. 충남의 경우 연도별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안전사고 증가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양 지사의 설명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덕운)는 지난 2일 서천읍 둔덕리 공동묘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해 무연분묘 600여 기에 대해 대대적인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무연분묘 벌초와 더불어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인도와 주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 정류장 청소도 함께 실시하는 등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동참해 명절 귀향객 맞이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3일 NH농협 서천군지부 박형준 지부장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 오열사 묘역에서 제69주년 반공 오열사 추모제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추모제는 자유총연맹 회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 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육군 제8361부대 1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열사 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기고 계승해야 할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서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공 오열사는 한국전쟁 당시 장항농업중학교 5학년생이었던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등 5명으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적의 동향을 아군에 알리다 체포돼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천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30가족 104명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 이현희 씨는 “집에서 TV로만 보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해 현실감이 넘쳐 좋았다”며 “평소 일이 바빠 가족들과 얘기를 많이 못 나눴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사업 참여 후기를 전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가족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만큼 서천군과 지원센터가 합심해 가족 내 돌봄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사업은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오는 11월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항에 대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를 방문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한가위 안부 인사를 실시했다. 꾸러미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한 소고기, 모시 송편, 과일과 장항읍 좋은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13종의 풍성한 먹거리로 마련됐다. 장항읍에서 30여 년째 홀로 거주하고 있는 A씨는 “가족이 없어 혼자 지내다 보니 이번 명절에도 혼자 지낼 생각에 쓸쓸하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추석 인사도 해주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허춘식(66) 씨는 지난 2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손수 농사지은 햅쌀 310kg(77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허춘식 씨의 선행은 11년 전부터 이어졌다. 2008년부터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형편이 좋지 않은 동료 농민들에게 매년 삽과 낫 등 농기구를 기부했고,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허춘식 씨는 “나도 한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화양면 주민들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화양면 관내 소외계층 31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2일 결혼 10년 만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 1호로 50만 원을 전달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가정은 판교면 현암3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지난달 5일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기 어머니는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출산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쁜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렇게 아이의 출생을 함께 축하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면서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지역의 일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운영하는 부여군 평생학습관이 올해 제3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인원은 4개 과정 49개 과목 1,014여명으로, 오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예정 강좌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미술심리 상담사 등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과정’ 9개, 한국무용, 전통주 만들기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생활문화과정’ 19개, 음택 풍수지리 형세론, 생활영어 등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경쟁력 업그레이드과정’ 18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하기, 어르신 ABC 영어교실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여가를 위한 ‘실버대상 프로그램’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해 오는 9월 16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주1회 또는 2회 과정으로 12~15주간 평생학습 강의를 운영한다. 특히 제3기 평생교육 정규강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 부여군 평생학습 요구 및 참여실태 조사결과를 통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워라밸(일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박정현)은 제56회 정기공연 ‘서동 바람일다’를 오는 10일 서울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의 주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인공 서동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비바람과 천둥을 뚫고 어머니와 살던 산 속의 작은 초가집으로 들어가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서울 사신에게 전해주려는 생각에 빠져있다. 서동이 백제금동대향로의 오악사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백제 토속민요 산유화가와 서동요를 부르며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풀어주는 내용이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부여군충남국악단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들의 자동차 정기검사의무 일정 준수와 검사 이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돕는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 스마트폰 OR코드를 선보였다. 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만료 한 달 전에 발송하는 안내엽서에 스마트폰 QR코드를 삽입해 정기검사에 필요한 정보를 한번 에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안내엽서의 내용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다. 안내엽서 스마트폰 QR코드는 교통안전공단의 정기검사 모바일 안내신청 서비스와 아산시 홈페이지 자동차민원 안내 등 2개 사이트로 각각 연결돼 가장 가까운 관내 검사 정비업소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경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정기검사는 나와 모든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차량 소유주의 법적 의무사항인 만큼 수시로 자동차정기 검사기간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의 오른쪽 하단 ‘검사유효기간’표에서도 확인가능하며, 운전자는 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해당 차량의 정기검사 일정이 이미 지난 경우가 있어 구입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아산시민과 천안시민의 문화교류를 위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천안오페라단의 합작 공연으로 두 예술단이 힘을 합해 공연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 문화예술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인 마스카니(P.Mascagni)의 작품으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하늘의 여왕이여 기뻐하고서’ 등 서정적인 곡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회차 공연은 9월 21일 오후 5시 천안 예술의전당, 2회차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대중이 갖는 클래식에 대한 어려움을 깨뜨리고 극적인 스토리와 비교적 짧은 공연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관이 협연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라며 “향후 더 다양한 작품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에 신차구입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물량은 45대(1억8천만원)로 신청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및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자동차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를 첨부해 서산시청 3층에 위치한 환경생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그 외 신청자는 제작년월일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해 선정 결과를 10월초 우편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